
짠! 애기가 태어나면 이 거실장이 위험할 것 같아 치울 요량으로 티비를 벽에 걸기로 했어요! (거실장은 어디로 치울지 아직 고민중 ㅎㅎ) 티비 벽걸이 브라켓으로 검색해서 구매했어요. 처음엔 가격이 천차만별이길래 싼거 살까? 하다가 벽 브라켓과 티비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관절이 필수적인 것 같아서 중간 가격대 3~4만원대로 구매했습니다. 55인치 35키로까지 버티는 브라켓 설치하는 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서 산지 2주 만에 주말에 설치를 맘먹게 되었네요. 원래 거실 티비 상태 지금 아트월은 예전에 포스팅한 아트월 실크벽지로 도배하기 이후로 이렇게 너저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https://wddy0206.tistory.com/421 벽 셀프도배 전 과정 후기 :: 만능풀바른벽지 월플랜 실크벽지 풀..

보리는 푸들이라 털이 끝도 없이 자란다. 계속 미용을 해줘도 몇 주 뒤면 더벅머리(?)가 되어서 도저히 전문가 가위컷은 비용적으로 감당하기 힘들다. (한 번 십만원 주고 해봤는데 두 번 까진 사치인 것 같다) 또한 빗질도 매번 해줘야하는데 털 기장이 길어질수록 관리는 배로 힘들어지기 때문에 보통 스포팅컷을 대충만 셀프로 해주는 편이다. 4년 간 계절에 따라 몸통 혹은 몸과 다리 전신을 바리깡으로 밀어주곤 했는데, 지금껏 잘 쓰고 있어서 추천하기 위해 제품 사용기를 올린다. 내가 쓰는 제품은 바비온 사의 Sbc-7710 모델이다. 당시 5만원 정도에 구매했던 것 같다. 지금도 네이버 쇼핑몰 검색해보면 반올림해서 오만원에 팔고있는걸 알 수 있다. 너무 잘 작동하는데 5만원이면 사실 비싼 편은 아니다. 딱히 ..

우리집에는 현관 앞에 중문이 있는데 보리가 손으로 열 줄 알아서 중문 앞에 울타리를 설치해놨었다. 3~4년 썼나 울타리가 넘어지면서 문이 부서지는 바람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다 울타리를 치워놨더니 중문을 보리가 다시 자꾸 열어서 현관까지 가길래 중문 잠금장치를 한 번 사봤다 중문 잠금장치 검색해보니 막대기를 기울여 놓거나 걸쇠걸이 같은거일줄 알았는데 딱 중문 닫힌 부분만 가로막아서 간단하게 잠글 수 있는 신기한 물건이 있었다 이게 중문잠금장치인데 개당 삼천원이면 사고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 크기는 약 8.5cm*7.2cm정도 된다. 그리고 보기보단 무게감이 있어 튼튼한 느낌이었다 양옆의 버튼을 눌러 잠금장치가 활성화된 모습이다. 가운데 긴 고무부분을 누르면 다시 딸각 하며 들어간다. 이 잠금장치는 문과 문..

| 드디어 맥북 유저가 되다. 가볍긴 하지만 원래 그림그리는 용도의 아이패드 에어 3세대를 사용 중이었다. (아이패드 6세대에서 갈아탐) | 원래는 27년 윈도우 토박이 그전에 영상영화학과 재학 중일 때는 맥 os를 전혀 모르고, 영상프로그램도 전부 윈도우 기반으로 돌려왔었다. (어도비, 시포디, 마야,,) 그 때 사용한 무식한 asus 게이밍 노트북 gtx1060 2017년에 구매해서 이번 맥북 에어 구매 전까지 약 5년간 사용. 학교 다닌 2년만 자주 사용하고 무거워서 못들고 다녔다. 참고로 어뎁터는 벽돌보다 크다. 그직전에 그램 14인치를 사용하다 이 게이밍 노트북으로 넘어오고나서 인생이 피폐해짐. 저걸 가방에 매고 한시간반씩 지하철에 서있으면 우울증이 절로 생긴다. 무튼 다시 노트북은 무조건 가벼..

나는 오늘부로 18주 5일, 곧 19주를 앞두고 있다 한창 입덧과 유산의 위험이 도사리던 초기엔 일주일에 한 번 혹은 두 번씩 초음파를 확인하러 갔었고 덕분에 초음파 사진이 정말 많이 쌓였다 그러다 맘카페 눈팅하는데 초음파 앨범을 만든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한번 앨범을 짜보자고 마음먹게 되었다. 나는 시험관으로 임신준비를 했기 때문에 주사맞고 채취하고 이식하는 과정도 간단하게 폰사진에 모두 남겨두었고 그 과정을 모두 초음파 앨범에 녹여넣으면 의미가 많을 것 같아서, 초음파 사진 뿐만 아니라 일상 사진도 넣기로 했다. 이런식으로 시험관을 하게 된 과정과 그동안의 일들, 나의 멘탈관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날들, 그리고 임테기 첫 두줄 사진 등등 ㅋㅋ 대충 잉크젯 프린터로 뽑았다. 남편이 뽑아줬는데 화질이....

이제 19주를 앞두고 있는 나는 오랜만에 출장이 끝난 남편과 함께 일요일 오전 시간을 내어 코엑스에 있는 베이비페어에 가게 되었다. 열시 오픈인데 9시 40분쯤 도착했고 줄이 너무너무 길어서 경악스러웠다. 모두들 일요일에 몰렸던 것 같다. 사은품도 준다고 해서 일찍 가려는사람많은 듯 했고.. 글고보니 난 사은품 하나도 못받음 ㅋㅋ 거기다 줄이 백명넘게 서있었는데 내 배가 젤 작은듯 했다 ㅋㅋ 우린 쪼렙이라며 서로 웃었다. 사전등록을 미리 해놔서 입장료는 따로 받지않았는데 현장등록은 무려 만원이었다. 생각보다 아주 규모가 작았고 후에 안 사실은 코엑스보다 킨텍스가 더 크다는 사실.. 베이비페어중에서도 이번베페는 이름만 앞에 글로벌이 붙었다 뿐이지 종류도 없고 태아보험 조회해준다며 3곳의 부스가 지나다닐때마..

임신하고 거실 소파에 앉아서 맥북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내가 꽤나 둔한편이라 이제서야 거실등이 눈에 피로하다는걸 느끼기 시작했다. 그리고 디밍(밝기조절)이 되는 등을 사고싶어서 거실등과 안방등은 눈이 편한 led등으로 교체하리라 벼르고 있었는데 이참에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첨엔 거실등도 예쁜게 최고야 하면서 인테리어등만 찾아보다가 앞으로 애기도 태어날거라 디밍이 되는게 중요하겠다 싶어서 디자인은 포기하고 가장 깔끔한 모양의 등으로 구매했다. 리모컨보다는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게 좋다고 남편이 말해줘서 iot 되는 모델로 거실은 약간 고가의 제품을, 안방은 가성비 제품을 사게 되었따. 남편이 비츠온제품은 엄청 싸게 5만원 중반에 샀는데 지금은 7만원쯤 하는 것 같다 거실등 : 소요리 iot 스마트홈 LED거..

예전에 남편 바지 기장이 너무 길어서 간단한 수선은 집에서 하려고 샀다가 처박아뒀던 저렴한 재봉틀 모델 싱거의 1408 모델. 보통 오십만원 백만원이 넘어가는 재봉틀과 달리 12만원 정도면 구매가능한 저렴이 모델이다. 최근에 수선할 옷을 몰아서 다 수선한 뒤에 갑자기 강아지방석, 내 가방이 만들고싶어져서 이것저것 알아보았다. 처음에는 투박하지만 보리의 켄넬용 방석을 만들기 위해 첫작을 만들게 되었다. 박음질도 삐둘뻬뚤하지만 뭔갈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몰려왔다. 요즘은 유튜브에 튜토리얼이 정말많아서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가방들을 찾아보다가. 집에 없는 장비들 중에 필요한 것만 잘 알아보고 간단히 구매했다. 놀랍게도 난 살림을 몇년을 했지만 집에 셔츠 제대로 입는 사람이 없다보니 다리미랑 다리미판도 없이 살아..

수건이 젖으면 냄새가 생길 수 있기때문에 건조된 상태에서 빨래함에 넣어야하는데 나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어서 수건 널 일이 많았다 그래서 욕실이 아닌 옷방에 간단한 수건걸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부착용 수건걸이를 만원 초반에 샀다. 제품이 왔는데 구성품은 본체가 가조립?되어있는거랑 부착용 스티커 2개, 렌치와 엄청 작은 육각렌치가 들어있다. 사용법은 박스에 친절히 써져 있다. 일단은 어디에 붙일지 생각해두고 이 부착용 스티커를 선반에 손으로 대충 조립준다. 이렇게 너트를 빼고 선반 끝 고리에 대충만 잡아준다. 스티커의 위치가 딱 선반과 같아야하기 때문에 미리 조립. 이렇게 대충 덜렁거리면서 조립. 지금 2개의 수건걸이 막대는 가조립만 미리되어있어서 막 뒤틀리고 툭툭 떨어진다. 대충 조심해서 들면 된..

제품은 이건데 늘 애매한 사이드 테이블때매 사고싶다가 어느날 wd가 사준다길래 사게됐다이거 가성비있다고 평 많길래 괜찮아보이기도 했고 내가 좋아하는 회색소파에 윌넛이 잘어울릴거같아서 골랐다 노트북을 하면서 소파밑에 테이블을 바짝 대고싶어서 저렇게 다리가 니은자인 모양으로 고름 아무래도 가구 비스무리한거기때매 배송비가 따로 붙고 가성비래도 결국 노란거 한장 지출배송은 주말지나고 화욜날 왔다 3일 걸렸다 이렇게 판떼기랑 다리 두개. 이음새 한개 온다 나보다 설레하는 보리 ㅋㅋ볼트조립는 두번만 하면된다 간단하고 쉬움보리꼬리 귀여워볼트는 긴거 2개 짧동한거 4개가 전부이렇게 퍼즐처럼 끼워맞추고 긴 볼트로 가운데 체결하는 단순한방식이다 다리를 다 이으면 요런 모양 이제 대굴통만 달면 완성이다이렇게 박스위에 맨 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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