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샌달 | 크록스 브루클린 스트래피 로우 웨지 우먼

발도 붓는데 여름에 신을 예쁜 신발은 신고 싶어서

굽이 평평하고 좀 있는 모델로 찾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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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임산부가 신기 좋은 부담없는 예쁜 크록스 | 어쩌다보니 라이트라이드 (literide) 클로그

전에 라이트라이드(lite ride)클로그로 첨 크록스에 입문하게 되고 완전 팬이되어서

크록스에서 예쁜 신발을 찾아보았다.

근데 크록스도 생각보다 괜찮은..? 착화감은 말할 것도 없는데 디자인까지 괜찮은 것들이 몇 개 있었다.

그래서 사게 된

브루클린 스트래피 로우 웨지 우먼

 

이게 내가 산 모델 내가 산 곳인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내가 원하는 신발 무조건 있으리란 법도 없고

그냥 사이즈만 제대로 보고 샀다.

235가 내 평소 발사이즈 이고 임신 뒤 발이 부워서 240정도로 생각. 이거는 끈처럼 되어있고 늘어날 수도 있을거같아

240에 맞게 w7 사이즈로 구매

구매는 8월 초중순에 했고 거의 2주 넘어서 받았다. 자꾸 배송을 안해서 사기당한줄..ㅠㅠㅋㅋㅋ

저렴히 샀다 생각해서 다행인걸까. 두 달 정도 된 지금 다시 사이트 들어가보니 거의 상시 이 가격에 파는듯 ㅋㅋ 

굽은 3센치~5센치 정도 된다. 

살 때 설명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거 발바닥도 라이트라이드(lite-ride)로 되어있다. 뒷꿈치쪽 발판이 약간 오목하게 올라와있고

발바닥이 말랑말랑 편하다.

 

정면에서 본 웨지 샌달

다행히 240인 내 발에 딱 보기좋게 발등 끈이 맞다. (이 때는 임신 8개월차라 발이 아주조금씩 붓기 시작한 때, 지금 곧 10개월 다되가는데 잘 안들어간다 ㅋㅋ)

정말 편한데 디자인도 나름 깔끔하고 세련된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러웠다.

임산부가 신기에도 편하면서 예쁘기까지해서 여름에 원피스(임부복)입고 간단하게 이 신발 신으면 덜 누추해 보여서 좋다.

다만 젤페디를 안해서 좀 그지같군.

진짜 편하다..ㅠㅠ 잘삼.

실제로 신고 나가서의 모습.

남편과 만삭 셀피 찍은거 ㅎㅎ

 

막달 임산부의 마지막 크록스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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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역시 크록스 | 진짜 이쁜 연보라 라벤더 털클로그 | 크록스 바야 라인드 클로그

겨울용 털클로그도 구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