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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월 17일~22일까지 추석연휴동안 유아동 20퍼 세일이라 구매한 충동구매 내역들
구매한 옷 실제 모습

처음으로 실용성은 거의 없이 그냥 내가 갖고싶어서 산 유아복들

젤 작은건 1-2M 사이즈(바디슈트랑 회색 가디건), 제일 큰건 4-6M (모자랑 야구점퍼)

지금 34주이고 소품 도착한 이튿날 뒤 만삭촬영이라 촬영용품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34주 5일 만삭촬영날🤰🏻)

 

이거는 미키 시리즈 스냅백이랑 야구점퍼. 

너무 귀여워서 샀따 . 둘다 4-6M 사이즈이다 다음해 봄 쯤 아기가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

봄돌이 예정일이 11월 3일이니까 딱 개월 수 맞을 거 같다.

 

만삭촬영 때 활용한 스냅백

요렇게 주말에 촬영한 만삭사진 때 미키 스냅백을 활용했다. 

그냥 귀여워서 산건데 사진작가님이 나중에 100일 때 애기가 직접 쓰고 촬영하면 더 의미있을 것 같다길래

생각해보니 그럼 너무 좋을 거 같았다.

보리한테 씌워 봤는데 짱싫어함

보리한테 대봤는데 사이즈도 얼추 맞고 정말 귀여웠는데 모자 씌우는게 불편했는지 손으로 쳐서 던져버리더라🥲

사이즈는 손바닥 펼친거 정도. 생각보다 큰데 봄돌이 머리크기가 날 닮았으면 빨리 쓸 수 있게 될지도~

그리고 이건 후드 가디건이라구 흰색 바디수트 3장 세트와 마찬가지로 

1~2개월용이다. 그래서 보기보다 훨씬 작고 장난감 같다.

심지어 우리집 개 옷보다 작다.

마감도 훌륭하고 버튼도 튼튼하게 잘 박음질 되어있다.

그리고 귀여워서 대충 담아 사느라 몰랐는데 100퍼센트 유기농 순면이고..

기모이다..!

이번 겨울만 겨우 입힐 수 있고 다음부턴 소품행이 되어버릴 옷인 것이었던 것이다.

사실 이건 정가가 29,900원짜리인데 17,900원에 그레이 색상만 세일중이었고, 이번 추석세일에 추가로 20%할인이 더 들어가서

할인율이 높길래 충동구매한 제품이다. 근데 색상도 너무너무 맘에들고 품질이 좋아서 얼마 못입을 옷인데도 돈이 별로 아깝지 않았다.

정말 애기 옷이 작고 귀엽구나 하면서 뿌듯하게 만든 옷.

아기를 기다린 지난 3년 넘는 시간동안 간직하고 있던 신발도 꺼냈다.

이번에 산 유아복보다는 더 커서 신어야되는 신발 사이즈 같지만.. 한 데 모아놓으니 아들 입히면 얼마나 귀여울지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


지난 주말 (9월 26일) 34주 5일 만삭촬영

봄돌이 배냇저고리랑 함께 찍은 만삭사진 ㅎㅎ

배가 너무 나와버려서 배 뽀샵 할 일은 없지만 얼굴 손 발 다 팅팅 붓고 땀을 너무 흘려서

스태프들 고생시킨 만삭촬영기. 


남편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를 사진으로 남겨서 기분이 좋다.

다음번 촬영 때는 새로운 인물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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