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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개봉기
남편은 이전 모델 코아 레인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번에 내가 스마트워치를 당분간 필요로해서 가성비로 찾던 와중 코아에서 같은 라인 후속작이 나왔다길래 남편꺼 내꺼 구매했다.
나는 내년에 아이폰으로 넘어가면서 애플워치 7세대를 살 예정이라 갤럭시s20 유저인 지금 갤워치를 사긴 타이밍이 애매했기 때문.
본품 외의 다른 추가 옵션은 구매하지 않았고 무료로 액정보호필름을 2매씩 줬는데 난 그런거 싫어서 안바를 것이다😚
| 레인 1과 레인2의 비교
드러운 남편의 레인1 모습
고장도 안나고 일년넘게 잘 쓰고 있는 남편 ㅎㅎ
남편꺼 뺏어서 사진찍고있는데 충전단자가 회사에있어서 레인2꺼 꽂아봤는데 호환된다 ..🤩
근데 신기한건 충전 결합 방향이 반대임 ㅋㅋ
버튼의 위치와 생김새, 스트랩의 체결 방식이 완전 바뀜 일반 시계처럼 체결
화면 베젤도 엄청 줄어들어서 외관보다 액정이 훨 커졌다고 체감됨
둘다 제일 밝게 해놓고 비교해보았다. 둘다 잘보이긴하는데 색상 구현도도 압도적으로 차이나고
화면도 굉장히 커졌음을 체감할 수 있다.
| 골드의 실제 색상은?
나는 골드, 남편은 차콜 색상을 구매했다.
말이 골드이지 워치 테두리는 로즈골드, 기본 스트랩은 파스텔톤 핑크이다.
내 맥북m1 에어 골드 색상과 흡사하다. 스트랩은 무진장 러블리한 파스텔 핑꾸😅
차콜은 이러함, 생각보다 귀여운 색상. 블랙은 본체 가장자리와 스트랩 모두 완전 까매서 안예쁠까봐 차콜했는데
얘는 본체 가장자리가 살짝 다크 그레이? 그리고 스트랩은 딥그린 같은 색임.
실제로 열어보면 패키지와 같은 이미지의 스티커가 액정에 붙어있다. 가볍게 떨어진다.
나중에 남편이 알려줬는데 뒷면에 필름이 붙어있었따
총 구성품은 본품과 충전케이블, 설명서이다. 설명서는 생각보다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한 번 보면 ui나 기능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충전케이블은 기본 레인1과 호환된다!!)
| 스마트워치 충전 단자
충전단자를 본체에 갖다대면 자력에 의해 알아서 붙는다. 하지만 방향이 다르면 자석과 마찬가지로 극이 달라 밀어내는 느낌이 난다.
뒷면을 정면으로 봤을때 끈이 오른쪽으로 향하게 해야한다.
화면은 손목을 돌려서 키거나 홀드를 눌러 키면 된다. 처음 세팅되어있는 시계화면의 모습
| 시계화면 바꾸기
시계화면을 변경하려면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야했다.
play스토어에서 "플레이핏"을 검색해서 설치했다
우선 다운받아 프로필 설정을 하고 블루투스 킨다음 어플에서 기기연결을 하면된다.
기기를 연결하면 이렇게 화면이 뜨는데 시계화면을 누르면 기본 디자인이 5가지 나온다.
그 밑 하단의 다른 시계 화면 보기를 클릭하면 더 많은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 다만..;
다만 기본 디자인 외에 새로운 디자인들은 다운받으면 한 개씩만 설정이 되고, 여러개를 다운받더라도 가장 마지막 디자인만 남아서 선택할 수 있다.
다른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으면 그 때 마다 무조건 다시 다운받아야한다. 이미 받았던 것일지라도.. 다운받을 때 30초 이상 걸린다. ㅜㅜ
기다리기 귀찮아서 신중하게 디자인 선정해야한다. 질릴 때마다 팍팍 바꾸고싶은데 다운로드 시간이 많이 걸려 번거롭다.
| 전용어플에서 카메라 권한 설정하면 원격 촬영도 가능 (단, 플레이핏의 카메라 어플로 연동된다)
기본 카메라 어플이 아닌 플레이핏 어플에서의 카메라로 촬영된다. 완전 초기 세팅값으로 촬영하니 4:3비율로 찍혔네 ㅎㅎ
원격촬영의 반응속도가 꽤나 빠른 편이다.
| 선명하고 투박한 글씨체
노토산스나 맑은고딕 정도라면 더 예뻤을텐데 돋움체 같은 폰트. 하지만 이전 레인보다 훨씬 가독성이 높고 선명해진 글자. 약간의 앨리어싱이 보이긴 한다. 투박하다.. 하지만 가독성이 좋다 😅
이 시계화면이 이뻐서 세팅해놓고 찰칵 ^^ 뒤에는 맥북에어와 아이패드 에어3세대 골드색상. 시계도 위화감없이 색이 잘 어울렸다.
나는 팔목이 얇아서 스트랩을 제일 짧은 구멍에서 두번째꺼에 넣어야 딱 맞았고 그렇게 하니 스트랩이 남아돌아서 거의 시계 부분까지 끈이 나왔다.. 그건 불편. 스트랩을 바꿀까도 생각중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갤럭시핏은 작고 형태가 달라서 (안쪽으로 남은 스트랩부분을 넣는 방식) 이런 불편함은 없었는데..
기본 스트랩이 길다보니 여자가 쓰기엔 남는 부분이 너무 길다.
https://wddy0206.tistory.com/479?category=627154
파스텔톤 스트랩에 약간 무광 메탈 고리(?이거 뭐라그러지.. )
카톡을 연동한 모습. 기본 어플에서 수신알림을 클릭하고
나는 메세지가 바로 팝업으로 뜨게 주로 필요한 전화, 메세지, 카톡만 설정했다. 설정하는 어플들은 모두 권한을 허용해주어야한다.
(음.. 지금은 메신저 어플만 알람이 되는건지 확인이 필요하다)
너무 하단에 메세지 온 시간의 글씨체가 도스 시절 컴퓨터 글씨체같음 ㅋㅋㅋ
그리고 좀 멀리있는 사람도 내용이 보일거같이 가독성이 쩔음. 폰트도 크고.. 장점이자 단점.;;ㅋㅋ
메세지가 쌓이면 요렇게 내용이 보인다.
기본 화면에서 위아래로 스와이핑 했을때의 기능. 아래로 내리면 기본적인 환경설정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날짜와 배터리도 보임
남편이 이따 오면 언박싱 시켜서 차콜 실제 색도 올려야겠다.
새거 뜯는 기분 느끼라고 아직 못뜯어서 차콜은 아직 못봄 😗
남편 와서 언박싱하구 같이 커플 시계도 하고 찰칵했다.
저렴이지만 스마트워치의 기본을 다하는 최고의 가성비 제품인 듯 하다.
⚠️ 남편이 따로 쓰는 어플들은 수신알람이 안되고 기본 메세지(카톡같은 메신저)만 지금은 되어서 알람 기능이 다시 업댓되야될듯;;
(2021년 10월 02일 기준)
기본 실리콘 스트랩에서 메쉬(스텐) 스트랩으로 교체하기
https://wddy0206.tistory.com/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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