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https://wddy0206.tistory.com/506

 

라지킹 매트리스 고르러 레이디가구 판교 쇼룸 가보기

| 라지킹 프레임에 퀸 매트리스.. 현재 침대를 라지킹프레임으로 덜렁 사놔서 이런 상태이다. 아직 컴퓨터도 다른방으로 못옮겼고 집이 엉망이긴한데 매트리스 라지킹으로 맞춰서 안사면 저 틈

wddy0206.tistory.com

이전 포스팅에서 라지킹 프레임을 사서 매트리스 구경 간다고 했는데.. 

프레임을 출산 전에 사서 조립해두고 한참 뒤에 매트리스 구매, 그리고 언 4개월이 지나 뒤늦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지금에서 하는 얘기지만 조금만 더 좁은집에 가도 눈물 흘릴.. 후회되는 라지킹 침대 구매기.. ㅠㅠ

 


구매한 라지킹 제품

제품은 

침대프레임 : 지누스 올리비아 침대 프레임 (라지킹)

매트리스 : 레이디가구 몬스터 프리미엄 클래식 더블 매트리스 (라지킹)

라지킹 프레임과 매트리스.. 

가격은 거의 7~80만원 쓴거 같다. 배송비도 별도로 3만원.. 5만원.. 

(엘리베이터 없으시면 추가되고요 문으로 안들어가지면 사다리차 불러야되고요.. 멍멍 10만원 넘게 들뻔 했음.)


라지킹 침대는 퀸이랑은 시작부터가 달랐다

그래도 프로모션이랑 조립식 프레임 사서 직접조립해서 품질에 비해 비용은 덜 들어간 것 같다.

요즘 매트는 돌돌 말려 압축된 방식도 많은데, 이게 재고관리도 쉽고 뭐 그렇다는데 우리가 산건 안접히는 통짜로 오는 매트였다. 거기다 두께는 35센치 크기는 라지킹 ㅋㅋㅋ 집에 못들어올뻔했다. 참고로 빌라 2층이다. ㅎㄷㄷ.. 

 

우선 프레임이 왔는데 날짜를 들춰보니 내가 출산하기 이틀 전에 조립했다. 

프레임이 너무 길어서 현관에서 엄청 눕혀야 들어옴. 그리고 메탈이지만 침대용이라 그런가 결코 가볍지 않았다.

고생하기에 앞서 맛있는 김치전을 남편에게 해주었다. 출산 직전까지 열심히 밥해먹인 나 대견해.

그리고 작업을 시작했다. 침대 들어갈 부분에 눕혀놓고 박스를 열면

이렇게 침대 헤드부분 부터 보인다. 저 나무 꽤 무겁다. 

진짜 의미없는 헬로 적힌 종이.

이상한 헬로 유라고 적힌 종이가 있는데 그거말고 설명서를 천천히 보면서 조립을 시작해야했다.

쉴세없이 알짱거리는 보리. 다칠까봐 걱정이다.

 

설명서를 보고 좌우를 잘 구별해서 순서대로 조립해야한다. 볼트가 길이가 2가지라 잘 정렬 해놓고 남편이 그다음 뭐하냐고 물을 때마다 진두지휘하면서 볼트 건내주면 됨.

그 역할을 보리가 하고 있는걸까? 엄숙한 표정이다. 보리 밑에 있는 볼트들이 침대에 쓰일 볼트들. 스페어도 두 개씩 준다.

이런식으로 파트별로 만나는 부위에 같은 숫자가 적혀있다. 육각렌치로 천천히 조립하면된다. 

처음엔 침대 헤드부터 만드는데 라지킹이라 폭이 넓기 때문에 한사람은 반대쪽에서 잡아줘야되는 일이 잦다.

그다음엔 침대 다리쪽 조립을 해준다. 보리는 우리가 나가라고 했는데 자꾸 안에 들어와서 알짱댄다. 한대 맞을까봐 걱정됨 ㅠㅠ 

아직 침대가 완성되지 않아 흔들거리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이놈자식 저리 가랬지

내말은 개똥으로 듣고 이렇게 쏙 들어오는 갱얼쥐

짐정리가 안되서 엉망진창. 나중에 다 옮겼다..
계속 알짱대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보리

갑자기 강아지만 자꾸 나왔는데 침대 중간다리도 다 조립하고나면 금방 완성이다.

신기하게도 다 조립한 뒤에 좌우로 움직이는데 가볍다. 그리고 튼튼한느낌.

침대 갈비살은 그냥 커튼처럼 좍 펼치고 양면테이프같은거로 고정하는건데.. 갈비살이 진짜 허접하다 ㅜㅠ.. 

태권도 발차기 할 때 쓰는 합판급임.

엄청 큰 강아지 침대 완성. 아직 매트리스가 없어서 이러고 있음

원래 이 올라와있는 퀸사이즈 라텍스 매트리스만 프레임 없이 쓰다가.

난 배가 엄청 불러있었고 (만삭), 생각보다 침대가 높게 느껴져서 무서워서 안쓰고 소파생활 했었고

한참 뒤에 프로모션으로 매트리스를 구입했다.

https://wddy0206.tistory.com/506

 

라지킹 매트리스 고르러 레이디가구 판교 쇼룸 가보기

| 라지킹 프레임에 퀸 매트리스.. 현재 침대를 라지킹프레임으로 덜렁 사놔서 이런 상태이다. 아직 컴퓨터도 다른방으로 못옮겼고 집이 엉망이긴한데 매트리스 라지킹으로 맞춰서 안사면 저 틈

wddy0206.tistory.com

여기 판교에 레이디가구 쇼룸 가서 매트리스 타입 고른다음에 비교적 저렴한 방법으로 구매했다.

이 매트는 압축되어있지 않고 이대로 배송이 오는데 크기가 커서 배송전에 미리 방에 물건을 다 치워두었다.

기사님이 두명 오셔서 겨우겨우 옮겨 놓았다.

이 침대의 높이는 무려 33센치. 프레임 다리도 35센치. 올라가면 무려 70센치 ㅋㅋㅋ 공기가 다르다~

 

안방은 침실로 완전히 바꾸었다. 내 회색방 원래 서재였는데 ㅠㅠ. . 침대 너무 크다.

 

남편이 나중에 손님오면 매트리스 두개로 나눠서 손님용으로 꺼내면 될꺼라고 했는데

좀 이상한 소리다. 평생 저 지퍼 열 일이 없을거같다. 라지킹용 방수 매트리스 커버 지금은 껴놓고 생활하는데 그거 빼기도 쉽지 않은걸. .. 

엄청 신난 남편

남편이 대자로 누웠는데 되게 쾌적해 보인다. 새 매트인데도 새냄새도 안나고 부드럽고 탄탄하고 좋았다.

한사람이 한 쪽에 누워도 옆공간이 엄청 많다. 그리고 매트를 올려놓으니까

허접하던 프레임 갈비살도 하중이 분산되어 전혀 위태롭거나 약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없었다.

바닥부터 매트까지 높이 70센치 .  침대에서 굴러떨어지면 사망각이다.

원래 쓰고 있던 구스 이불 덮음. 인테리어가 조악하지만 그래도 회색으로 해놓으니 그나마 깔끔한 듯 하다.

오래된 집이라 체리 몰딩 샷시, 셀프인테리어 드러운 벽지는 어쩔 수 없어. ..

뿔뿔이 흩어져 있던 철제 수납장은 여기로 자리를 옮겼다. 나중 일이지만, 아기가 태어나고 유아침대가 이 방에 들어오면서

또 위치가 많이 바뀌게 되었다.

매트위에 온수매트, 침대요 순서로 있다.  나중에 지누스에서 나온 라지킹용 방수 매트리스 커버 사서 씌워놨다.

이건 좀 단점이다. 매트리스가 아무리 각져봐야 침대 프레임 모서리만큼 각질 수가 없어서 저렇게 붕 뜬 유격이 생긴다.

발 찧이면 작살난다.. 매우 위험하다. 

모서리 스펀지 따로 이마트에서 사왔다.. 검정색이없어서 흰색으로 ㅠㅠ

 

이렇게 붙여놓으니 부딪혀도 아프지 않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