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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지킹 프레임에 퀸 매트리스..

현재 침대를 라지킹프레임으로 덜렁 사놔서 이런 상태이다.

라지킹 프레임에 퀸사이즈 매트리스라니

아직 컴퓨터도 다른방으로 못옮겼고 집이 엉망이긴한데 매트리스 라지킹으로 맞춰서 안사면 저 틈에 다칠까봐 무서워서 

급하게 매트리스를 알아보게 되었다.

| 라지킹 매트리스 브랜드 고르기

여러 브랜드 중에서 지금 이벤트로 저렴하게 살수있는 스프링 매트리스로 알아보다가 라지킹으로 있는거 몇가지 추렸는데

지누스는 사고싶은 매트리스 라인에 라지킹이 없고 머 이것저것보다가 레이디 가구로 정하게되었다.

한샘몰에서 이벤트 몇개 하고있길래 기왕 싸니까 잘됐다 싶어서 지르려는 이유도 있었고. (50만원 초반)

사려고했던 레이디가구 사의 몬스터 프리미엄 시리즈 3가지. 클래식, 라텍스,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겉으로는 똑같은데 3가지 재질로 나뉘어서 넘궁금해서 눌러보러 쇼룸을 찾아갔다.

리뷰 보니까 호불호도 갈리고 시간도 주의해야될거같은데 웬만하면 주말 저녁 7시 이전 도착을 추천)

 

아무래도 라지킹의 매트리스 구매는 좀 신중을 기해야 해서.. (실패시 리스크가 매우 큼 ㅋㅋ)

'몬스터 프리미엄 000 더블 매트리스' <-이 시리즈인데 클래식, 라텍스, 메모리폼 이렇게 세 가지이다. (결정장애에게 시련이다)

'더블'인 이유는 매트리스가 두 개가 겹쳐져 있고 지퍼로 분리가 되기 때문이랜다.

나는 딱히 그럴 필요성은 못느끼겠는데 남편은 손님오면 나눠줄 수 있다고 좋은거같다고.. 이상한거에 꽂힌 듯 하다... 

 

| 레이디가구 쇼룸 판교점에 가다

무튼 남편 주말 학교 다녀오고 저녁에 한입 도시락 만들어놓고 기다리다가

험해 보이지만 진짜 맛있는 미역국과 유부초밥, 그리고 스팸과 볶음김치

집에서 30분 정도 (고속도로 일반도로 둘다 비슷하더라) 차로 이동해서 분당 판교에 위치한 레이디가구 쇼룸에 도착했다.

그사이에 운전하는 남편 입에 맛있는 초밥도 맥여주며 한 도시락 뚝딱

 

판교에 위치한 레이디가구 쇼룸 1,2층에 위치
아까 그 가게 우회전해서 들어가면 지하 주차장있음

 

지하1층에 레이디가구 오는사람 전용 주차자리 잘 되어있다. 들어가는길은 좁아서 험하다. 그리고 1층에 입구.

건물 밖에서 크게 보이는 정문이 있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보이는 입구가 있다. 우리는 후자.

1층에 들어오면 침대 몇가지랑 쇼파, 주방 식탁같은거 몇개 간단하게 보인다.

 따라다니는 직원은 없고 엄청 예쁜 식물들이 곳곳에 있고 자유로운 분위기라 오히려 구경온 사람많고 편했다.

생각보다 규모는 작은데 찾아오는사람이 되게 많았고. 의외로 편하고 훨씬 좋았다. 저녁 7시 전까지 도착하는게 좋다고한다.

이 테이블 너무 이뻐서 사고싶어서 찍어둠.

우리가 보려는 매트리스는 2층에 위치해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있다.

계단 앞에 보이는 층 표지판 (어랏 화면이 왜저러지 ;;ㅋㅋ)

 

이렇게 계단을 올라간다.

엄청 이쁜 카페나 서점용 테이블 같은거. 이 쇼룸에는 식물이 정말 멋진게 많았다.

테이블도 팔 괴어도 튼튼했다.

삐비비빅 가죽 부대끼는 소리가 장난아닌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예쁜 식물 전시공간과 안내문

겁나 짱이쁜 화장대. 난 요즘 이런 디자인 나무가구가 다 이뻐보이더라.

애기 키우는집에서도 안위험하게 생기기도했고..

근데 손잡이가 새끼손가락만해서 잡아당길 때 힘듦...ㅋㅋㅋ 실용성은 좀 그랬음. 

드디어 2층 쇼룸 한가운데 위치한 몬스터 시리즈 매트리스 전시부분에 도착. 

우리 둘다 누워봤는데 왼쪽이 클래식이고 오른쪽이 라텍스

매트리스는 ss(수퍼싱글)로 전시되어있었다.

클래식(왼쪽)이랑 라텍스(오른쪽) 먼저 누워봤는데 앉으면 차이가 느껴지는데 누우면 잘 모르겠더라.

라텍스는 꾸덕하게 빨려들어가는 느낌 때문에 클래식이 더 낫다고 판단.

이건 필로우탑이라고 워스트로 꼽았다. 완전 논외.

반대쪽 가운데 보이는 저상침대에 메모리폼 이 있다.

우리는 클래식이랑 라텍스 둘중에 고민중이었는데 남은 시리즈인 메모리탑은 퀸사이즈로 여기 전시되어서 누워봤는데

너무 말랑해서 별로였다. 그리고 의외로 세가지 중(클래식, 라텍스, 메모리탑) 이게 제일 고가.

우리가 고민한 몬스터 프리미엄 '클래식'과 '라텍스' 더블 매트리스. 
매트리스 진열 오른쪽에 위치한 별도의 다른 브랜드 공간. 아치벽 뒤로 있다.

아치벽 뒤로 다른 브랜드 제품도 진열되어있다, 근데 침대 위에 조명이 너무 이뻐서 그냥 찍음.

남편은 위 사진에 보이는 침대 프레임이 너무 좋다고 ㅋㅋ 나는 침대 매트리스를 오버하는 헤드프레임 이해 못하겠음.

여기가 다른 브랜드 침대. 아치벽 뒤에 위치함. 시스템장이랑 소파, 침대같은거 몇 개 진열되어있다. 매트리스는 글쎄.. ;

그 뒤쪽에서 밖으로 바라본 침대 매트리스들... 

잘보면... 세 개 중에 중간꺼 (라텍스)는 모양이 꺼져있다는;; (나름충격이여따..)

다보고 클래식으로 사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내려와서 이쁜 식탁에 앉아서 사진도 찍어보고 ㅋㅋ

그날 집에서 한샘몰에서 이벤트하는 기간인거 확인하고 클래식으로 구매했다.

다음 번엔 매트리스를 무사히 받으면 다시 글써야겠다.

나는 당장 담주 출산이고 매트리스는 라지킹이라 엄청 크고 무거울거고.. 

배송업체 사람 두명을 불러야될거같은데 그게 골치아프지만 무사히 잘 침대를 수령하길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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