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기 태어나고 100일때 뒤집기와 침분수가 동시에 터졌고 3~4개월땐 너무 애기 피부때매 우울해서 육아우울증이 다시왔었다 그때도 지금처럼 겨울이라 건조해서 가습기 달고 살고 하루종일 로션을 치덕치덕발라도 애기가 미친듯이 손대서 한계에 다다랐다 안발라본것도 없다 끝내 스테로이드제인 리도맥스도 바르게되었고 그뒤로도 자주 쓰게되었다는.. 죄책감과 스트레스가 가득했다. 로션도 제로이드, 세타필, 침독크림이라 불리던 것들 등등 진짜 열가지도 넘게썼는데.. 보습있고 순하면 그게 최고라는 결론. 일리윤은 보습이 좋아 잘 쓰고 있다. 이번에 연말 올리브영 세일이라 일리윤 세일하는거 샀는데 난 이미 일리윤 라인 보습제품은 전부써봤다. 튼살크림까지도.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은 비슷하긴한데 고보습 레드이치 라인은 진짜 원래 꾸..

크크크 치킨은 크럼블 크런치 크리스피 라서 크크크 치킨이라고 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는 치킨의 바삭함 이면에 어딘가에서 먹어본건지 다른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 글을 쓰게 되었다. 치킨표면이 어떤 질감인지 알기위해 근접샷을 찍었다 눈으로 보기에 포근 바삭해보이지만 꽃소금 크기의 튀김옷이 생각보다 딱딱하게 바삭했다. 이정도가 실물과 비슷한 색감이다 보기엔 먹기 좋으나 씹어보면 생각보다 딱딱한 튀김 식감에 놀랐다. 그리고 짭쪼름하다기보다... 너무 딱딱한 그 꽃소금 크기의 튀김옷을 열심히 씹다보면 머리가 울리고 어금니가 닳는느낌이.. 아 누룽지를 먹는 느낌이었다! 식감은 누룽지이고 전체적인 맛과 향미는 옛날 후라이드 통닭이다 보기엔 안그래보이는데 ㅋㅋ 같이준 소스는 이것과 옥수수 소스인데 이소스는 크크크에 잘..

브이텍 3단계 스마트러닝 붕붕카를 당근으로 구입했습니다. 12개월 아기 재미있게 타더군요 버튼 조작도 좋아하고 걸음마를 시작하니 혼자 바이크이 타는게 너무 사람같아서 귀엽습니다. 이 제품은 세가지로 나뉘는데 계기판, 몸체, 바퀴로 나뉘어요 저처럼 당근으로 조립된 상태의 제품을 구하신 분들 바퀴 분리를 어찌하는지 간단하게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 계기판 분리 방법 우선 계기판은 이 브이텍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뒷면 양쪽의 락을 안쪽으로 당기면서 분리하면 됩니다. 여기를 검지와 엄지로 걸어 안쪽으로 모아 당깁니다. 그 상태가 락이 풀린 상태 홀드한 상태로 계기판을 들어올리면 됩니다 아이가 계기판만 있어도 잘 가지고 놀아오 계기판을 분리한 상태. 그리고 다리를 분리해 볼까요? 다리는 제가 바퀴를 안써볼까해..

| 부서졌던 안전문 경첩, 별도 구매 가능! 이놈이 자라나는 가운데 화장실이며 베란다며 안 가는 곳이 없어 안전문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예전에 쓰던 안전문인데 문 쪽 윗부분 파란 플라스틱이 한번 부서진 이후로 본드로 계속 붙였지만 떨어져서 안전문을 버려야되나 싶었다, 근데 웬걸 공식사이트에 여쭤보니 따로 연락해서 경첩부분을 구매할 수 있었다. 뭐하러 고생을 한건지 ㅋㅋ 안전문 비싼거 하나 통째로 버려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상부경첩만 배송비 별도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 다행. (총 6천원 지출) 내가 산건 원래 플라스틱 부분이 파란색인데 구버젼이라 단종되었고 같은 금형 회색 플라스틱을 주었다. 따로 연락드려 주문할 때 들었는데 이걸 상부경첩이라고 한다. | 기존 안전문의 경첩 떼기 부서졌던..

너무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이제 막 완성했어요. 지훈이가 돌이 갓 지나 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써부터 낭만 가득한 성탄절이 기다려지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으로 트리를 알아봤답니다 ! 요즘은 첨부터 끝까지 한 구성으로 파는곳도 많아서 좋더라구요 저는 하우쎈스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매했고 크리 크기 중에 중간크기인 1.4m 로 풀세트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3만원 중반이었습니다! 협찬없는 내돈내산입니다 꾸미는 물건들 퀄리티가 안좋다고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적당하다 싶고 전체 색상 배치나 구성면에서 아주 맘에 들더군요 ^^ 트리 색상을 골드 버젼 할까 와인할까 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건 빨간 원색이지 않을까 해서 빨간색 와인으로 결정 했고, 맨 위의 사진과 같은 완성작이 나왔어요! 설명이 좀 부실한 ..

에어프라이어에 고구마 대충 넣고 25분~30분만에 군고구마 만들기. 에어프라이기 는 베란다에서 놓고 쓰시면 아주 좋습니다! 고구마를 대충 씻어서 에어프라이기 그릴에 올려요 애기 때문에 배란다에 뮬건을 그냥 막 올리다보니 정신없는 소굴이지만.. 쨋든 이렇게 고구마를 넣어요 저는 약 2년 전에 에어프라이어를 샀답니다. 지금까지 배란다에서 잘 쓰고 있어요 (다시 들어가보니 만원 더 싸게 판다는 ㅋㅋ) 가전 특성상 냄새가 많이 나오니까 배란다에 두고 외부 창문만 열고 베란다 문 닫으면 집에 냄새가 전혀 안나서 아주 편해요 요정도 애매하게 얇은 고구마는 180도에 25분 해주면 돼요 크면 잘라야 익어요. 원래 군고구마 메뉴는 200도여서 너무 높은 온도는 고구마 성분이 안좋아질까봐 180도로 낮추고 시간을 좀더 ..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엔 공차가 무려 두군데나 있지만초행길엔 약간 헤멜 수 있어 사진으로 설명드릴게요!일단 공차는 지하1층과 3층 두군데가 있습니다.1. 지하1층 공차 (공차 인천국제공항1호점)처음에 단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이렇게 h 단기주차장에서 나와 (지상로 올라와서) 공항 안으로 들어갔을 때 위치가 1층 E 도착 게이트(?)인데요.거기서 반대쪽으로 B까지 쭉 갔어요.인천공항2는 1층에 공차가 있지만 공항1은 지하에 있는지 어쩌다보니 쭉 반대쪽으로 가로질러 갔네요.B 쯤에서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지하1층 공차가 앞에 보입니다이렇게 내려가는 도중에도 에스컬레이터 바로앞에 붙어있는 공차가 보이죠? 지하 1층의 맵은 이렇습니다 13번이 공차인데 에스컬레이터 앞이라 헷갈릴건 없고 여기..

22년 가을 신작 와일드와일드웨스트 (고기 들어간 핏짜) 랑 블랙타이거 슈림프 하프앤하프로 시켰다 남편이 도미노 매달 말쯤 먹자고 시키는데 인터넷 주문 후 픽업하면 kt멤버쉽 vvip 혜택으로 4만원 이상 주문시 3만원 할인되는거임. 근데 보통 라지 핏짜는 3만원대라 사이드를 추가해야하는데 이 할인혜택은 사이드 할인없이 정가로 추가해야됨! 4만원 중후반대 총금액에서 3만원 제하고 만원대에 핏짜랑 사이드 사먹을 수 있다 이거 인터넷에 있는 메뉴 그대로 했당 하프앤하프에 메뉴 두개가 픽스되어있고 도우는 선택인데 나폴리 도우가 기본. 이거로 함. 생각보다 고기가 부드럽다. 이 고기. 미디움 웰던 느낌의 소고기. 원래 파는것보다 덜 질리고 부드러운 꽤 만족스러운 식감이었다. 이건 맨날 먹는 블랙터이거 수림프 걍..

이유식 의자를 이케아로 바꾸면서 버클이 너무 안좋은게 체감되었다. 구조를 보니 어차피 너비만 맞으면 (20~25mm) 그냥 내맘대로 구해서 조립하면되길래 인터넷에 찾아보았다. 조금 더 욕심내서 유모차처럼 마그네틱버클을 구해볼까하다가 3만원짜리 의자에 뭔 지랄인가 싶어 적당히 찾아보았다. 버클. 벨트 이런거 검색하니 생각보다 잘 안나왔는데 결국 키워드는 베이비 버클. 난 여기서 구매했다. 이거말고도 버클 여러개 다 사봤는데 이게 짱이다. 중간에 버튼 누르면 양 옆 버클이 동시에 해체된다. 눈감고도 검지랑 엄지 두개 만으로 1초컷 해제가 되어 실생활에서 정말 편해졌더라는 지훈이는 요렇게 9개월차 하루 세번 맘마를 먹는 자이다. 이유식의자는 금방 적응해갔고 청소가 수월해져 나도 좀 멘탈이 회복되고 있었다.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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