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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태어나고 100일때 뒤집기와 침분수가 동시에 터졌고
3~4개월땐 너무 애기 피부때매 우울해서 육아우울증이 다시왔었다
그때도 지금처럼 겨울이라 건조해서 가습기 달고 살고 하루종일 로션을 치덕치덕발라도 애기가 미친듯이 손대서 한계에 다다랐다


침독이 심하던 4개월차

관리 후 괜찮아진 상태


안발라본것도 없다 끝내 스테로이드제인 리도맥스도 바르게되었고 그뒤로도 자주 쓰게되었다는.. 죄책감과 스트레스가 가득했다.

로션도 제로이드, 세타필, 침독크림이라 불리던 것들 등등 진짜 열가지도 넘게썼는데.. 보습있고 순하면 그게 최고라는 결론.

일리윤은 보습이 좋아 잘 쓰고 있다.

언박싱 중인 13개월차 아기

이번에 연말 올리브영 세일이라 일리윤 세일하는거 샀는데

난 이미 일리윤 라인 보습제품은 전부써봤다. 튼살크림까지도.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은 비슷하긴한데
고보습 레드이치 라인은 진짜 원래 꾸덕하고 기름져서 극강 보습라인인 대신 향기가 지독해 아기가 쓸 순없었다.
근데 이번에 리뉴얼되고 md가 붙어서 나옴.
글거 큐어밤이라고 더 건조한 부위 바르는 제품도 나옴.

밑에서 다시 설명하겠지만 생각보다... 그전에 비해 한단계씩 묽어짐.

그래 너 바를거임. 박스에도 써있고 상품상세페이지에서도 써있는데 아기가 써도 된다고 소아과 테스트 완료라고 써있어서 안심이었다. 그래도 혹시 괜찮나 싶은데 확실히 써있어서.

난 제품만 찍고싶은데 가만히 두질 않는 이사람

1. 레드이치 큐어밤
2. 레드이치 케어크림md
3.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이렇게 세가지 샀다. 아토 크림도 좋은데 새로나온 저 레드이치 크림이랑 겹칠까봐 간단하게 삼.

일리윤은 펌프용기인데 안에 봉지처럼 들어서 끝까지 쓸 수 있어 마지막에 편해서 좋다.
근데 단점은 양이 줄면서 봉지가 올라가는데 무게중심이 펌프쪽으로 올라가서 나중에 펌핑하다가 용기 자체가 넘어질 때도 있음.

13개월이 된 아기의 피부.
진짜 비글미 넘쳐서 맨날 아무거나 입에 쑤시고 미친듯이 비벼서 1년내내 볼이 성할 날이 없었다. 지금은 그나마 양호한편인데도 안좋긴하다. 저 오른뺨 흉은 잘 안진다..ㅠ

이렇게 샘플 뺀 본체 3가지

보습 진짜 좋은데 그전보다 묽은느낌 조금 든다.
근데 발림성좋고 기름지지않은느낌으로 엄청나게 촉촉하다.

큐어밤은 밤인데 기름지지않음 사실 크림md라고 해도 구별못할정도였다.

발라놓으면 이정도의 느김

며칠 써봤는데 굳이 그럴거까지도 없고
바르고 다음날 만져봤는데 전과 다르게 새로운 느낌? 좀 더 보습이 되어있다는 느낌이 바로온다

아기한테는 목욕 이후엔 세라마이드 아토로션으로 도배를 한 뒤 다시 큐어크림 md로 조금 더 발라주고 볼에는 큐어밤이나 큐어크림md를 수시로 발라주는중이다.

남편도 나도 세수 이후에 큐어크림md바르는데 둘다 확실히 효과 있다고 말하는중이다.

이걸 매우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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