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 부서졌던 안전문 경첩, 별도 구매 가능!

이놈이 자라나는 가운데 화장실이며 베란다며 안 가는 곳이 없어 안전문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었다.

한 4년 전 구매한 이지핏 프리미엄 안전문 뉴그랑블루

예전에 쓰던 안전문인데 문 쪽 윗부분 파란 플라스틱이 한번 부서진 이후로 본드로 계속 붙였지만 떨어져서 안전문을 버려야되나 싶었다,

근데 웬걸 공식사이트에 여쭤보니 따로 연락해서 경첩부분을 구매할 수 있었다.

뭐하러 고생을 한건지 ㅋㅋ
안전문 비싼거 하나 통째로 버려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상부경첩만 배송비 별도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 다행.
(총 6천원 지출)

내가 산건 원래 플라스틱 부분이 파란색인데 구버젼이라 단종되었고 같은 금형 회색 플라스틱을 주었다.

따로 연락드려 주문할 때 들었는데 이걸 상부경첩이라고 한다.


| 기존 안전문의 경첩 떼기

부서졌던건 문의 축이 되는 부분쪽 상단의 상부경첩이다,
몇 번이고 저 부서진부분을 본드로 붙였던 모습.. ㅜㅜ

해제는 그냥 옆에 나사를 풀면된다.

이정도길이의 나사가 나오는데 반대편에서

나사를 잡고있는 또다른 나사가 긴게 쏙 나온다.

이렇게 두 개가 한 쌍이다.

나사를 빼고 경첩을 잡아당기면 철제부분에서 쏙 빠진다.

그리고 남은건 문쪽에 달린 남은 플라스틱 파츠..
여기가 문제인게 내가 여지껏 본드로 연명했기 때문에 나사 구멍이 본드에 다 막혀있다 ㅋㅋ

본드로 엉겨붙은 나사 구멍을 드라이버로 일일히 도려냈다.

한참을 도려내 구멍을 발견 , 커터칼로 파내야 되더라.

여차저차 이쪽 나사도 분리했다.

본드가 플라스틱과 철제 사이에도 엉겨붙어 분리하는데 애를먹었다. 어쨌든 플라스틱 경첩 모두 분리 완료!

반응형

| 새로운 경첩으로 교체하기

그리고 새로 구매한 경첩을 가져와본다.
내가 방금 분리했던건 두동강난 경첩이지만 원래는 이렇게 하나로 결합되어있다.

이렇게 헷갈리지 않게 미리 방향에 맞게 두고 나사도 정렬해두었다.

이 나사를 먼저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두고

이렇게 조립해주었따.

그리고 끝이 뭉툭한 이 나사는 왼쪽편 나사랑 같이 앞뒤로 결합

얘네 둘이 한 쌍

이렇게 안전문을 세워서 앞 뒤로 나사를 결합시킨다.

모두 결합한 모습.

| 고친 안전문 설치하기

이렇게 완성된 문을 세워본다. 플라스틱부분이 모두 파란 가운데 유일한 회색 파츠가 지금 교체한 곳이다.

중문쪽 방향에 따라 180도 돌렸음.

우리집 강아지 두마리(?)에게 안성맞춤인 안전문 회생완료..


안전문 엄청비싼데 고치게 되서 정말 다행이다.
여기 말고도 다른 안전문 두개 더 당근으로 사서 막았다. 추가 파츠만 따로 사이트에서 사면되니까 많이 절약되었고
이 때부터 지금까지 약 5개월 째 유지중인데 안전문이 없었으면 육아 불가능..
완전 필수템이다. 정말 잘 쓰는 중이다.👍

이랬던 놈이 며칠전 돌이 지나 걸어다닌다. 더 악동이 되는중 ...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