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칠라 - 티모♥모카 170730 :: #003 아직은 어색해요 (초반 이야기는 게시물 순서와 시간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7월 28일 2호기(모카)가 출격했다. 전날 티모가 베란다로 이사갔었고, 28일 합사 당시 베란다에 한번 풀어주었다. 응아주의 ㅋㅋ 처음오는 낯선환경, 소심한 모카는 우리 밑에 숨어서 요리조리 돌아다닌다. 이 하얀 괴생명체는 우리 돼지 티모.. 모카만 풀어주고 티모는 우리 안에있어서 나가고싶다고 아우성중이다. 빨라서 제대로 못찍겠음 ㅋㅋ 암튼 한창 더울때이고 애기도 와서 더위에 약한 친칠라들을 베란다에 둘 수 없었다. 모카처럼 완전 애기들은 더위에 더 취약하니까 에어컨을 쐬어주기위해 금방 다시 안방행.. 새 집, 새공간을 만끽중인 모카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철창이 뻥 뚤려있는데 ..
친칠라 - 티모♥모카 170727 :: #002 간식타임 티모가 요즘 털이 많이 날려서 베란다로 이사했어요~ 베란다에 잡동사니 다 정리하고 티모가 뛰어놀 수 있는 공간 만듬. (시간이 뒤죽박죽.. 모카가 오기 전 사진들임.) 캔디캠으로 티모 찍음. 오후의 한가로운 티모 눈을 요만큼만 뜬건 잠이 오는 대낮이기 때문 ㅋㅋ 울 티모는 눈을 살짝 새침떼기처럼 이런식으로 뜨면 눈은 작아보이구 얼굴은 되게 커보이는 바보상이된다. 티모의 손톱은 깨끗하게 발린 검정메니큐어 같다. 모카와 달리 점막이 하얀 우리 티모 옆태가 잘 안받는 편인듯. (늘 느끼지만 친칠라는 앞태와 옆태의 갭이 큰 것 같다) 이제와서 하는소리지만 이때 (모카가 오기 직전) 무지개집이 정말 새거같네 티모는 집을 잘 안갉아먹고 깨끗이 쓰는 편이였다...
친칠라 - 티모♥모카 170731 :: #001 합사 성공..?! 모카와 티모의 합사 이후 이틀 째 되던 날 합사 처음과 달리 꽤 친해져 보이는 둘을 발견하였다. 모카가 처음 온 날의 포스팅에서 새벽 4시까지 둘이 기싸움을 하다가 겨우 진정되었다고 표현했었는데, 그 뒤로 티모가 모카의 귀여운 외모에 반했는지 몹쓸 덩치를 일방적으로 들이댄다. 뭐하나 봤더니 흡사 괴롭히고있는 상황 연출..ㅋㅋ 두배도 훨씬 되는 몸뚱아리로 모카를 뒤덮고있는 돼지 티모. 티모는 참고로 4개월차, 아직 다 크지도 않은 칠라임. 그래도 50일밖에 안된 콩알같은 모카에겐 거대한 돼지 티모... 티모는 편안하게 자는 모습이다..ㅠ 귀엽기도하고 모카 괴롭히는거같기도 하고 참 웃으면안되는데 이게 몬가..ㅠㅠ 오잉 오늘부터 티모모카 칠라 ..
모카 2017년 6월 2일생 2017년 7월 28일에 분양받다. 엄마 라이트 에보니 화이트, 아빠 라이트 탠 사이에서 태어난 스텐다드 그레이 모카. 미세한 브라운 빛을 띄는 그레이 모색이 특징이여서 이름이 모카가 되었다. 첫 날 이야기 티모의 짝을 만들어주기위해 암컷 친칠라를 찾고있었는데 때마침 스탠 여아 분양글이 올라와서 연락이 되었고, 안양에서 서울까지 대중교통으로 이동해 분양받을 수 있었다. 티모와 달리 50일 갓 채운 친칠라여서 훨씬 작았다. 덕분에 티모는 이제 이용할 수 없는 작은 이동장에 들어가고도 충분했다. 요로코롬 이동장을 큰 숄더백에 넣고 집에 데려갔다. 지하철을 이용했기때문에 칠라 놀랄까봐..! 물론 숨 잘 통하게 저상태로 열어놨음. 첨에 본 모카는 정말 작아서 병아리같았다. 쪼그만 녀..
저희가 친칠라를 키우게 되었는데 무럭무럭 자라나는 녀석의 무게가 궁금해서 전자 체중계가 필요해 졌습니다. 다이소에서 대충 아나로그 타입의 체중계를 구매했는데 대충의 무게만 알수 있지 1g그램 단위까지는 알수 없어서 전자 저울이 필요했엇는데요 무배로 나온 녀석이 있어서 구매해봤습니다. 모델명은 MJ-S501이라는 녀석이구요 무배에 9900원인가 했습니다. 원래 제품은 디지털 키친 스케일로 디지탈 주방저울인데요 저는 친칠라 용으로 써보려고 샀습니다. 무게는 최대 5kg까지 측정가능하고 단위는 1g 단위까지 측정이 가능합니다. g/ml/oz/lb 4가지 단위측정이 가능하고 그릇무게를 뺀z/t 기능이 가능합니다. (zero기능이더군요) 디자인은 3종류 있는것 같은데 저는 실버로 했습니다. 품명은 주방용 디지털저..
티모 2017년 3월 26일생 2017년 6월 3일에 분양받다. 엄마 헤테로베이지, 아빠 실버화이트 사이에서 태어난 실버화이트 티모. 네이버 친칠라 카페에서 개인에게 분양받았다. 첫 날 이야기 모든 물품을 준비한 뒤 카페에서 분양연락을 했고 분양자가 있는 서울로 wd차타고 2시간 정도 이동했다. (주말 낮이라 교통이 혼잡했다.) 약속시간보다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자께서 친절히 대해주셨고, 마침내 티모를 만날 수 있었다. 2개월이 이제 막 지난지라 예상한것보다 많이 큰 모습에 첨엔 놀랐다. 낯선 환경에 당황스럽지만 무청은 열심히 먹느라 바쁜 티모 준비했던 이동장이 티모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 앞으로는 쓰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분양자는 간단한 친칠라 설명과 지금 급여해주던 알파파, 간식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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