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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

2017년 3월 26일생

2017년 6월 3일분양받다.

 


엄마 헤테로베이지, 아빠 실버화이트

사이에서 태어난 

실버화이트 티모.

 


네이버 친칠라 카페에서 개인에게 분양받았다.

 

 

 

첫 날 이야기

모든 물품을 준비한 뒤 카페에서 분양연락을 했고

분양자가 있는 서울로 wd차타고 2시간 정도 이동했다. (주말 낮이라 교통이 혼잡했다.)

 

약속시간보다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자께서 친절히 대해주셨고,

마침내 티모를 만날 수 있었다.

2개월이 이제 막 지난지라 예상한것보다 많이 큰 모습에 첨엔 놀랐다.

낯선 환경에 당황스럽지만 무청은 열심히 먹느라 바쁜 티모

 

준비했던 이동장이 티모 크기에 비해 너무 작아 앞으로는 쓰기 힘들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분양자는 간단한 친칠라 설명과 지금 급여해주던 알파파, 간식 등을 친절하게 챙겨주었다.

사료의 경우 같은 제품으로 미리 사 두었지만 알파파는 판매처도 다양하고 종류도 여러가지라

티모가 새로운 집에 적응하기위해 기존 알파파를 받은건 정말 다행이였다.

 

집에 돌아와 바로 티모를 우리에 풀어주었다.

원래 엄마랑 꼭 붙어 다닌다고했는데 혼자 동떨어져서 외로울까봐 간식을 좀 자주 줬다.

사과나무 가지가 맛있나보다.

먹을땐 만져도 모른다. (원래 핸들링 싫어함)

 

 

새로운 은신처에서 당근 먹는 티모

 

당근 먹는 티모 2

 

흑미도 잘 싸고 장난감도 잘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며

무사히 하루가 끝나나 싶었던 찰나..

불끄고 잠들려고 하면 시작되는 티모의 광란의 파티..

 

미친듯이 두두두 뛰어다니는게 영락없는 쥐다..

 

무럭무럭 잘 크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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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개월정도 지난 뒤에 쓰는 글이라

앞으로의 포스팅이 약간 뒤죽박죽일 수 있다.

티모와 새로운 식구를 위해 성장기를 기록해야겠단 마음에 포스팅을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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