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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중국편을 이어서 3편 내용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2016/11/30 - [Tour] - 에어차이나 타고 50만원대로 뉴욕 JFK가기 2편 - 베이징공항 도착후 무료숙박


전날 기상시간과 출발시간을 정확히 못듣고 아침에 방으로 걸려온전화를 받았는데 출발하는데 왜 빨리 안내려오냐는 얘기에 정신없이 챙겨서 로비로 내려왔더니 공항으로 가는 벤이 기다리고 있었고 안에는 환승을 위한 다른 승객분들이 먼저 버스에 타고 있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버스는 어제처럼 약 10분정도를 달려서 공항 출발지역에 저희를 내려주고 떠났습니다(우측 흰버스). 내려서 보았던 아침 7시 경의 공항에서의 모습인데요 미세먼지 대문에 경치가 안좋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멋진 일출에 살짝 감동했습니다.


출발층에 6번게이트에서 저희를 내려주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는 공항 같습니다.


구름다리 처럼 생긴 6번 출입구로 들어와서 


공항 내부사진을 찍어보구요 다시봐도 광활합니다. 


옆쪽의 게이트들도 전부 구름다리처럼 공중에 붕떠 있습니다.  그리고 1층 입국장쪽에는 어제 환승 숙소를 가기위해서 들렀던 에어차이나 환승센터가 보입니다.


24240의 줌을 이용해서 줌을 반정도 당겨 보앗습니다. 아침이라서 손님은 없내요


이때 판빙빙이 인기 였는지 많은 광고들에 판빙빙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모토로라 motox 광고판입니다.


판빙빙을 지나 바닥에 써있는 국제선 출발 화살표를 따라가야 하는데요 출발전에 최종목적지 보딩티켓 교환을 하지 않으셨거나 위탁수화물을 최종목적지까지 보내지 않았다면 에어차이나 카운터에서 미국가는 티켓을 교환하거나 위탁수화물을 맡기고 국제선 출발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짐도 뉴욕까지 김포에서 미리 보냈고 티켓도 발급받았기 때문에 바로 안내판 따라서 쭉 직진하였습니다. 중앙에 국제선과 국내선 출발 게이트로 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옆쪽에는 한국 식당인 비비고(bibigo)가 보이구요


입구 옆에 Departure Time Planner라고 출발에 걸리는 예정시간을 보여주는 간판이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위치는 맨 왼쪽의 하늘색 구역이고 여기에서 공항전철을 타고 국제선인 노란색 E-01~E-62게이트 쪽으로 가야 합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국내선 연두색 쪽은 15~25분정도 걸리고 국제선 노란색지역은 30~47분 걸린다고 표기하는것 같습니다.


공항내부 무료철도를 타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중앙지역이 출발지역이고 좌우 칸막이 넘어 지역이 입국승객들을 위한 구역입니다. 저희도 어제 왼쪽을 통해서 입국을 하였습니다.


터미널3-C지역에서 전철을 타고 T3-E 국제선 지역까지 가야 합니다. 연두색 T3-D는 국내선이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공항전철을 내려서 입국수속을 하는데요 정말 사람도 많고 줄도 길었습니다. 수속통과까지 약 1시간 15분 정도 걸렸는데요 중간중간 비행기 시간 늦은 사람들도 공항직원따라서 먼저 수속하느라 더 지연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는데 휠체어들이 지나가면 사람들이 옆으로 밀착해서 길을 열어주곤했습니다.


출국장에 들어와서 화려한 Sunrise Duty Free 샵도 찍어보구요


천장에 삼각형도 찍어봅니다. 크리스마스 체크무늬 티에서 많이 본것 처럼 생겼내요.


썬라이즈 듀티프리 샵 건너편에 Cathay house에서 남은 중국돈 소진을 위해 들어가봅니다.


케세이 하우스에서 구입한 중국느낌의 기념품들 입니다. 비단잉어가 45위안(약 9천원)이고 팬더는 약 50위안 정도 했던것 같은데 가격을 까먹었내요


중국은 판다(팬더)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린이들 놀수 있는곳에 판다 3마리가 있었는데 한마리가 과식을 한것 같내요.


공항안에 이런 화려한 정자가 있는것도 신기했습니다.


높은 천장때문인지 벽면 유리도 큼직해서 뭔가 영화관 스크린느낌이 나구요


공항이 하도 넓어서 노약자들을 위해 공항내 카트를 이용해서 수송하고 있었습니다.


출국장 중앙에 큰 분수대도 있었구요


이리 저리 구경하다가 저희가 탈 CA989편의 보딩상태를 확인합니다.


푯말을 보고 E36게이트로 향해 이동합니다. 공항이 커서 그런지 한적하내요


게이트를 향해 가다가 중국 자판기도 찍어보구요


저희가 타고갈 베이징발 뉴욕착 CA989 10시 30분 비행기가 E36게이트에 대기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기체 도장은 고려항공 스타일인데요  처음봤을때는 고려항공인줄 알았습니다.


보딩패스 확인을 하고나서도 짐검사를 한번더 하는데요 강화된 항공보안때문에 전세계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레노보의 요가4프로 광고판과 왼쪽에 또 판빙빙이 있습니다.


짐검사가 끝나고 이코노미 클래스로 돌진!!


드디어 미국행 비행기 탑승합니다.


비행기가 무사히 뜨고 나서 눈내린 설경도 찍어보구요


조금있다가 희안하게 생긴 첫번째 에어차이나 기내식을 받아봅니다. 밥은 직사각형에 떡처럼 생겼지만 먹을만하고요 비프였는지 치킨이였는지 모를 고기는 나름 맛있었습니다. 중국 스타일 밥이나와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했지만 맛이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톰형의 영화도 보면서 13시간의 지루함을 달래 봅니다. 대부분 해외 영화였지만 국내 영화도 2편 있었습니다. 강남 1970스물이 있어서 두편더 보았습니다. 한류의 영향이였는지 한국노래들도 많이 있었구요


영화를 보다가 두번째 식사를 합니다. 비프 였구요 맛은 일반적인 기내식 비프 맛이 였습니다.


밥을 먹고 나니 태평양을 횡단해서 캐나다 쪽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해가 좀 뜨고 나서 창을 열어 밖을 보았는데 화성에 온것 같은 비쥬얼이 보이내요


조금더 지나서는 눈이 였는지 구름이였는지 모르게 생긴 절경들이 펼쳐 졌구요 


착륙을 위해 점차 하강을 하다 보니 이중구름 사이에도 들어와 있습니다.


드디어 도착 8분전 뉴욕주를 지나 뉴져지주를 지나 허드슨강을 넘어 가고 있습니다.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 영화가 생각나내요.


착륙을 위해 점차 낮아지는 고도 


드디어 활주로로 안전하게 랜딩을 합니다.


착륙후에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온 미국 유심을 갈아끼워 줍니다.

2016/11/28 - [Tour] - 미국유심 한국폰 무제한사용 T-mobile & Simple Mobile 유심 후기

무사히 기내에서 짐을 가지고 내려서 JFK 공항 입국심사를 위해 Immigration 표지판을 따라 이동합니다. 중국 베이징 공항에 비해서 JFK공항은 아주 아기자기한 공항같이 느껴졌습니다. JFK는 터미널이 7번까지인가 항공사 별로 많이 쪼개져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입국 수속은 리턴티켓도 있고 동생네 방문한다고 하고 3주 정도 머무른다고 했는데 관광비자인 B2가 있는 저는 맥시멈 체류기간인 6개월을 찍어 주었고 별도 비자 발급을 하지 않고 전자 비자인 Esta로 방문한 DY는 3개월을 찍어 줬습니다.


esta 발급 사이트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별도 비자가 없으신분은 미국 출발전에 위에 esta 사이트에 접속해서 전자비자를 발급받으신후에 미국가셔야 합니다. 전자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전자 여권도 필수 입니다.

그럼 뉴욕도착으로 3편을 마치고 메릴랜드로 렌트카를 이용해 이동한 후기 4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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