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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희망 어린이집

 

첫 아이를 낳고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면서

영유아 시절 보육에도 신경쓰게되었고 18개월 즈음 처음으로 시립어린이집인 늘희망어린이집을 선택했답니다.

 

아주 건강히 잘 자라 이제 갓 3돌이 된 우리 아이의 어린이집 후기 적어보아요 :]

아직 두돌도 안되었던 너 . 지금은 이 치명적인 비율에서 벗어났지 ㅎㅎ

처음 갔을 때 모습이에요. 18개월정도 ㅎㅎ 그때는 볼이 통통했었네요.

지금은 36개월이고 무럭무럭 잘 자라서 말도 엄청 잘하고

모든 행동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시기랍니다.

 

이렇게 잘 자란 데에는 좋은 기관을 만나 좋은 선생님들 덕이 컸던 것 같아요.

18개월까지 가정보육을 하다가 처음으로 새학기 3월에 맞춰 좀 이른감이 있지만 어린이집을 가게되었는데요.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누군가에게 믿고 아이를 맡기는 과정 또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모든게 서툴렀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어리숙했던 저에게 친절하고 확실하게 선생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많이 도와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제가 어떤부분을 신경써야하는지

아이들과 잘 지내는지

적응은 잘 할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지내는지

잘 발달하고 있는지

이런 질문들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양육자로써 어떻게 해야하는지 길잡이역할도 해주시면서

아이에게 따뜻하게 잘 대해주셨던 것 같아요.

 

아이가 1살반 때, 지금 2살반 때 모두

자녀분을 장성하게 잘 기르시고 현업도 열심히 하시는 존경스런 분들이었어요.

 

덕분에 한창 미운 네 살 진입한 우리 아들도

자유롭지만 정확하고 공평한 규율속에서 작은 사회를 경험하면서 잘 크고 있답니다.

어디 가면 항상 말을 너무 이쁘게 하고 정말 말을 조리있게 잘한다고 칭찬 많이 받는데

어린이집 생활이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 정말 감사한것은 한달에 한번 이상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열심히 준비해주신거예요.

 

가끔 이벤트가 많은 달은 선생님들께서 노고가 많으시구나 싶고 너무 감사하답니다.

 

이번달은 김장철이라 깍두기도 준비해서 집에 가져왔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더라구요 ㅋㅋ

봄가을엔 나들이도 정말 많이 데려가주셔서 아이들이 오감 발달에 너무 좋아보였어요.

 

엄마아빠가 평일에 못데려가는데

어린이집에서 이런부분 많이 신경써주시니까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컸을거같아요.

체육시간은 우리아이가 제일 열심히하는 수업이랍니다.

조금 컷다고 영어수업에서 배운 영어도 집와서 다 알려주거 너무 신기해요. 특히 영어로된 노래를 불러줄 때 신기했어요.

이제 갓 세돌인데 올해 두돌 이었던 동안에 영어나 체육 수업이 기대한 것보다 

크게 효과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내년 신학기에는 이제 형님반(?)이 되어서 더 여러가지 수업이 있을 예정이에요 ㅋㅋ

 

 

 

어린이집에서 작성해주는 키즈노트

저는 초산이다보니 요즘 키즈노트를 작성한다는걸 몰랐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아이 보육하면서 오늘 아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써주시고

사진도 엄청 많이 찍어서 올려주셔서 신기했어요.

 

가족들끼리 볼 수 있게 어플로 잘 되어있고 여기 어린이집에서도 활성화 되어있어서 

아이들 추억을 많이 보관할 수 있답니다. 

항상 바쁘신 와중에 이런 아이들의 이쁜 모습을 사진으로 많이 담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1년에 두 번 정도 학부모 참여수업도 하는데 다같이 모여서 뭔가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을 하다가 가요.

워낙 잘 준비해주시다보니 정말 재미있게 참여하고 가는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너무 마음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원장선생님과 반 선생님들의 정성이 많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제가 초산이라 원래 다른 어린이집은 어느정도인지 잘 모르지만

확실한건 어린이집 교사님들 근속년수도 그렇고 일관되고 좋으신 분들로 이루어진 거 같아서

신뢰하고 잘 다니고 있다 생각해요.

 

 

별탈없이 건강하게 사회성 기르면서 추억 만드는 아이를 보며

어린이집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 같이 커가는거 보는것도 너무 좋고 

오래오래 잘 지내고 싶다는 생각도해요. 

 

무튼 2년 후기였는데 돌아보니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앞으로도 잘 다니면서 마음 건강하게 안정적인 애착 형성하며

잘 자라줬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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