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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제 19개월인데 맨날 의자위에 들어올려서 씻기다가 허리가 너무 아파서 

스스로 걸을 수 있게 하려고 디딤대를 샀어요

결과적으론 왜 이렇게 늦게 샀나 싶더라구요

돈좀 주더라도 그냥 바로 살껄 ㅠㅠ 

 

저는 그냥 젤 많이 팔리는 베네베네 3단 디딤대로 샀습니다. 당연 내돈내산입니당!

사다리는 그냥 옆면이랑 발받침 이어주기만하면 간단하게 조립되요. 그리고 텅텅빈 플라스틱인데 결합하고 나면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답니다. 

나사가 특이한데 납작한 나사를 납작한 드라이버로 돌려서 끼우는거예요 

이렇게 십자 홈에 납작한 드라이버로 돌리면 쉽게 조립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다 연결하고 나면 여분의 나사 두개랑 미끄럼 방지 고무 4개가 남아요 

그냥 끼우면되는데 잘 안벗겨지고 매우 효과가 좋아서 화장실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래도 조심해야해요. 애기가 신나서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아무리 튼튼하고 안흔들리더라도 높은곳 올라가서 흔들어재끼면 전복되기때문에 항상 아이가 올라가면 옆에서 지키고 있어야 한답니다.

 

 

요즘은 매일 이렇게 스스로 올라가서 푸카푸카도 하고 손씻겠다고 난리예요 

스스로 하려고 하는 모습도 기특하고 엄마가 좀 들 힘들어요.

아예 안힘들다고 말 할 수는 없는게

애기가 안내려고려고 합니다 ;;ㅁ;; 

 

그래서 억지로 내려오게 하려고 결국엔 들게된다는...ㅋㅋㅋ

 

스스로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잘되고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색도 무난해서 화장실 덜 답답해 보이구요

 

계단은 하나 빼서 2단으로 쓸 수도 있다는데 애기 좀 더 클 때까지 잘 쓸거같다는.. 

세면대 디딤대 후기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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