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유여행 2일차 - 유로타워, 뢰머광장, 학센,프랑크푸르트 대성당

2023.06.08 - [Tour] -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유여행 1일차 - 프랑크푸르트 입국기, 프푸 중앙역 가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자유여행 1일차 - 프랑크푸르트 입국기, 프푸 중앙역 가기

전날 무사히 프랑크푸르트 입국을 하고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프랑크푸르트 시내? 중앙역 앞에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지나가다보 rewe 레베 독일 슈퍼죠 사이즈 별로 rewe to go, reve city 등등 명칭이 다르게 있더라구요

프랑크프루트 hof 중앙역앞에 택시들이 줄지어 서있네요

이스라엘에서도 전기 공유 스쿠터를 많이 쓰던데 독일에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른쪽에는 독일에서 김선물쎈타가 있네요

중앙역에서 5분 걸어서 동쪽으로 이동하니 오늘의 첫 목적지 유로 타워가 나옵니다.

독일은 신호등에 이 노란색 버튼이 있는데 이걸 눌러줘야 횡단보도가 켜지더군요

근데 나중에 베를린 갔을때는 안눌러도 또 켜졌던것 같기도 했습니다.

유로타워 건너편에 oper frankfurt 오페라 하우스가 있습니다.

그 사이 길로 트램들이 다니는데

트램별로 각기 다른 광고들이 랩핑되어있어서 트램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유로타워와 오페라 하우스

뉴스에서 유럽 경제 뉴스나올때 많이 보던 유로화 조형물을 실제로 와서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를 가져다 준다고 알려져 있어서 프랑크푸르트 오면 인증샷 코스중에 하나죠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유로타워 뒤에는 코메르츠뱅크 타워가 있네요

프푸에 왔으니 스벅컵을 사러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스벅 건너편에 5성급 호텔인 Steigenberger Frankfurter Hof가 있습니다 1박에 약 30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여기 스벅엔 제가 원하는 컵이 없어서 다른 스벅 지점으로 이동합니다.

지나가는길에 봤던 구텐베르크상 Gutenberg-Denkmal

멀리 조금있다가 가볼 프랑크푸르트 성당이 보입니다.

Frankfurt(M)Hauptwache역과 갤러리아 백화점 사이길로 

가다보면 멀리 스타벅스 다른 지점이 보이네요

 

노점상들에 가려져 있습니다.

미션컵을 샀습니다 

유럽이라서 그런가 가격대가 좀 되네요 2만5천원정도 한것 같습니다.

반대편에는 bbq 치킨도 있네요

한국에도 이제 오픈한 파이브 가이즈가 있었는데 미국에서 먹고 못먹어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현지식을 먹으려고 지나갔습니다.

자일거리zeil

Liebfrauenberg-Brunnen 분수대를 지나

뢰머 광장Römerberg에 입성했습니다.

파노라마 한번찍어주고 한국이랑 영통한번하고 

옆에 있는 프랑크푸르트 성당으로 가봅니다.

성당이 꽤 크더군요

가까이 가니 밑에서 광각으로 겨우 화각에 담깁니다.

바로 들어갈까 했는데 배가 고파서 밥부터 먹으러 갔습니다.

성당 바로 옆에 슈바인학센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Paulaner am Dom 파울러너 암돔 입니다.

슈바인 학센이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오픈시간에 갔더니 제가 1등이더군요 그이후로 점점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근처 한국지사에서 회식이 있는지 한국분들이 단체로 엄청 들어왔습니다.

 

먼저 코크 제로를 주네요

독일이 맥주가 유명하지만 저는 술이 안맞아서 콜라나 스프라이트 등을 먹습니다.

30분 정도 후에 나온 슈바인학센과 같이 나온 사우어크라우트 입니다.

비쥬얼은 아주 좋네요 

돌도끼 고기 같이 생겼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입니다.

같이 나온 감자가 아주 쫀득해서 맛있습니다.

혼자서 하나 다 먹기 빡세더군요 느끼래서 사우어크라우트 없으면 좀 힘듭니다.

밖에 공사중이라서 식사중에 조금 시끄럽긴했네요

가격은 30달러 정도 나온것 같습니다. 

배를 든든히 채워서 아까 지나온 프랑크푸르트 성당을 가봅니다.

여느성당들처럼 기부하고 기도할수 있는 초들이 놓여져 있고

내부에는 미사가 곧 진행되려는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관광용 성당이 아니라서 미사 볼사람만 들어가야되는것 같습니다.

들어가기전 스테인드 글라스와 석상들을 조금 보고 바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