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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6 - [Tour] - 이스라엘 자유여행 3일차 - 카멜마켓, 사로나마켓, 아즈리엘리 센터, 홀스테인 버거

 

이스라엘 자유여행 3일차 - 카멜마켓, 사로나마켓, 아즈리엘리 센터, 홀스테인 버거

2023.04.25 - [Tour] - 이스라엘 자유여행 2일차 - 예루살렘 올드시티 투어(feat. 유대교 가이드) 이스라엘 자유여행 2일차 - 예루살렘 올드시티 투어(feat. 유대교 가이드) 2023.04.24 - [Tour] - 이스라엘 자유

wddy0206.tistory.com

 

어제 버거 먹고 남은 감튀와 카멜마켓 시장에서 사온 과일들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숙소 앞에 인기 많은 카페가 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뺑오쇼콜라도 사와서 먹었습니다.

이날은 petah tikva(페타 티크바) 지역에 미팅이 있어서 아침에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출근시간 러쉬아워때문 인지 구글지도에 버스 시간이 20-30분정도 연착했네요

이스라엘은 전봇대를 땅에 안묻고 이렇게 콘크리트 덩어리를 그냥 인도위에 올려버려있내요

 

우리나라 같으면 민원 엄청 넣을것 같은데 땅파고 하는거보다 이게 효율적이라서 그런건지 길위에 콘크리트 덩어리가 많습니다.

어제 아즈리엘리 몰 가면서 길에 버려진 고장난 우산을 잘썼는데 이날도 아침에 잘썼습니다.

petah tikva로 가는 66번 버스를 타고 이동했네요

비둘기 들이 많은지 조류방지, 비둘기 퇴치 장치들이 벽위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버스를 탔을땐 빈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갔는데 내릴때쯤엔 공단 지역이라서 그런가 사람들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여행을 마치고 귀국길을 준비하는 외국인들 모

건물 디자인이 이쁘게 생긴 isrotel 입니다 해변가에 있는 호텔들은 대부분 1박에 30-40만원 이더군요

돈씨 다른나라 올인클루시브 급이네요

 

텔아비브 해변을 따라 출근길을 이동합니다.

스콜성 소나기가 그쳐가고 해가 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애견들을 데리고 산책하는분들이 꽤 많았는데 

한국과 다른점은 한국은 저희 개도 그렇지만 주인만 좋아하고 낯선사람을 싫어하는 개들이 많은데 

여기선 그런개들을 못봤내요 큰개든 작은개든 다른사람한테 신경질도 안내고 산책을 잘하는모습이 인상적이였습니다.

가다가 본 dizingoff center 

어제 지나갔었던 하샬롬 역 보다 조금 북쪽의 hahalacha interchage를 지나

약간 외지에 ramat gan(라마트 간)을 지나고

가던길에 본 현대 자동차 매장

 

페타티크바에 도착해서 오전부터 미팅을 했는데 미팅이 조금 길어져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1시쯤 마쳤습니다.

근데 보통 우리나라 같으면 해외에서 방문해주고 자기들 물건 구매해줄 사람이랑 미팅했는데 

점심시간 지나서 미팅이 끝났으면 빈말이라도 점심 같이 하자고 말해줄법한데 

끝나니까 그냥 잘가라고 하고 끝이네요

 

다시 버스타고 숙소쪽까지 가려면 1시간 이상 걸려서 배가 고파 근처에 노상 식당 같은곳에 갔습니다.

바게트 케밥같은거랑 밥에 고기튀긴거 야채믹스 한접시에 음료하나씩 먹고 4만원정도 나왔습니다

길거리 음식이라 가격이 나쁘지 않네요

 

돌아가는길에는 비가 그쳐서 날씨가 좋았습니다.

이스라엘 골목길들은 길 폭이 엄청 좁아서 버스 옆면에 나무가지들이 다 긁히는 지경이였습니다.

텔아비브 해변쪽으로 돌아왔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파도가 엄청 칩니다.

첫날에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서 놀고 일광욕하던때와 완전 반대네요

카멜시장에 가서 선물용 함사 키링을 샀는데 시장 입구쪽에는 개당 4천원했고 안쪽에 들어가니까 2천원으로 절반에 파는데가 있어서 잘샀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자꾸 메노라 까지 강매 하려고 해서 거절하는데 빡쌨네요

해변에서 저녁먹기 위해 나가는길에 본 Herbert Samuel Opera Tel Aviv 호텔입니다.

 

툭트여진 분수가 있는 광장이 멋있네요

저녁이 되가니까 바람이 좀 줄고 석양이 이쁩니다.

이제 해변을 돌아다니는 사람이 조금 보이고

저는 석양을 보며 해변을 따라 텔아비브 북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강아지랑 산책 나온분도 많았네요

알탈레나
이 해안에 정박해 있던 배는 이스라엘 임시 정부의 명령으로 포격당했습니다.
그것은 침략하는 아랍 군대와의 전쟁에서 싸우기 위해 온 930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인양된 무기 중 일부는 독립 전쟁에서 이스라엘 군대가 사용했습니다.

라고 써있네요

텔아비브 물구나무 할아버지 조각상 을지나

간단히 회의하면서 먹을 카페 lala land에 도착했습니다.

해변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서 경치는 아주 좋았습니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자고 해서 해산물 모둠 플래터와 감튀와 맥주들을 시켰습니다.

점원한테 추천 메뉴로 받았는데 나쁘진 않았네요

먹는도중 갑자기 불이 꺼지내요

led 등을 갖다 주길래 야간에 하는 이벤트 인가 했는데

전기가 나가서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다가 결국 전기가 안들어 오는지 영업 종료 해야겠다고 합니다

4명이서 간단히 먹은 카페 음식 가격은 21만원... 사악하죠

 

저녁 미팅을 마치고 저는 다음날 일행보다 먼저 이스라엘 출국을 위해 숙소를 옮겼습니다.

저녁에 혼자서 hahagana 역근처에 숙소로 이동을 했는데

사진이 많이 떨린거처럼 제 손도 많이 떨렸습니다.

낯선나라에서 여행자가 밤에 이동하는건 그리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부러 큰길로 다니긴했는데 그래도 반대쪽에서 남자 무리들이 걸어올때는 긴장이 되더군요

빨리 숙소 가고싶은 맘에 사진을 후딱 찍고

이스라엘 두번째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벽에 호텔 라구아디아(hotel la guadia)라고 써있습니다.

https://goo.gl/maps/oqWE79Kft3jwEM3S8

 

Central Laguardia Hotel · La Guardia St 9, Tel Aviv-Yafo, 이스라엘

★★★☆☆ · 호텔

www.google.com

남자 직원에게 대충 체크인을 마치고

숙소로 올라가는데 깜빵 스타일이네요

뭐 방은 그냥 무난무난 합니다.

숙소내 화장실입니다.

혼자 지내긴 문제 없는데

뭐tv 전원도 다 뽑혀있고 해서 그냥 포기 했습니다.

와이파이 비번도 체크인할때 안알려줘서 내려가서 와이파이 비번을 다시 받아왔습니다.

이스라엘 여행동안 제 물통이 되준 물병 마지막 물을 마시고 바이바이 했습니다.

여기도 키는 카드키가 아닌 실제 방문키를 쓰는곳입니다.

 

이렇게 마지막 이스라엘 여행기를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엔 엘알 이스라엘 국적기를 타고 이스라엘 출국 독일 프랑크 푸르트 입국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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