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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에서의 2째날 입니다.

전날 낮에는 엄청 더웠었는데 밤에는 또 엄청 춥더군요 낮엔 30도 밤엔 10도 정도로 일교차가 엄청 심했습니다.

더워서 아무 이불 없이 잤다가 새벽에 추워서 깨서 옷장안에 이불꺼내서 덥고 다시 잤습니다.

아침에 간단히 무료 초코칩 쿠키와 블랙티로 허기를 달구고

예루살렘으로 이동 준비를 했습니다.

전날 식당에서 빵이 남아서 싸왔는데 이것도 잘먹었네요

2023.04.05 - [Tour] - 이스라엘 자유여행 1일차 - 텔아비브 예루살렘 해변, 올드야파 투어

 

이스라엘 자유여행 1일차 - 텔아비브 예루살렘 해변, 올드야파 투어

2023.04.02 - [Tour] - 인천공항 -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입국기 인천공항 - 이스라엘 벤구리온 공항 입국기 신혼여행을 마지막으로 코로나와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해외여행을 5년동안 가보지를 못

wddy0206.tistory.com

 

텔아비브에서 이스라엘로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버스도 있지만 길이 잘 막히고 내릴곳 확인도 기차보단 어려워서 기차가 훨씬 편합니다.

https://goo.gl/maps/SKvo71EyutoWcHqy6

 

HaHagana Railway Station · Hagana Rd 32, Tel Aviv-Yafo, 이스라엘

★★★★☆ · 버스 정류장

www.google.com

이스라엘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rav-kav 라브카브 라는 카드를 만들어야 되는데 저희는 첨에 카드를 안쓰려고 했어서 숙소에서 기차역인 하하가나(hahagana) 역까지 걸어갔습니다.

 

가는길에 보았던 텔아비브 시내 지하철역 공사중인 모습이였습니다.

중국에서 따서 하고 있다고 하던데 지하철이 생기면 텔아비브 시내에서 좀더 빠르게 이동할수 있겠네요

가다가 본 오래된 건물

이스라엘 있는동안 기차를 이용하면서 잘 썻던 이스라엘 레일웨이 사이트 입니다.

목적지랑 출발지 입력하면 기차편 시간이랑 지연되면 몇분 지연 정보 다 알려줍니다.

rav-kav 라브카브 카드있으면 온라인 구매도 가능한것 같았습니다.

역에 도착해서 저희는 이때까지만 해도 라브카브가 없어서 키오스크에서 그냥 신용카드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tel avia - hahagana 텔아비브 하하가나 역에서 Yerushalayim/ Yits'hak Navon 예루살렘 이츠학나본 역까지

24ILS 세켈 약 1만원입니다.

이스라엘은 건물이나 지명에 초대 역임했던 이름을 많이 쓰네요 벤구리온공항도 그렇고 예루살렘 기차역도 이츠학 나본 이라는 5대 대통령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와 이스라엘 철도 마크만 없으면 뭐 우리나라 지하철 플랫폼 느낌과 비슷하지만 

스크린도어는 없내요

기차를 기다리는데 기차에는 히브리어만 보이고

 

측면에도 잘 보이는게 없어서 옆사람에게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내요 ㅎㅎ

저 멀리 보이는 전광판에 제일 위에 떠 있는게 지금 들어오는 열차입니다. 

저거 보면 본인이 탈 열차 번호 확인할수 있습니다.

기차가 도착하면 타거나 내리고 싶은 사람이 문앞에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시스템인데

나중에 알고 보니 이스라엘에서 쓰는 기차가 독일에서 가져왔는데 독일에서 s반 탈때 같은 기차 

같은시스템이라서 반가웠습니다 ㅋㅋ

저희가 탄 기차는 최신 기차였는지 내외부가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퇴근하는 여군을 만났는데 총만 가지고 다니는줄알았는데 

탄창은 빼놓은상태지만 탄창안에는 총알에 들어있더군요 ㄷㄷㄷ

사고 안나는게 신기했습니다.

예루살렘 역에 내려서 본 저희가 탄 기차 입니다.

이제 출구를 향해서 쭉 올라갑니다

한층 올라와보니 타는곳 출입구가 보입니다.

이렇게 긴 에스컬레이터 3개를 타고 올라가야 1층이 나옵니다.

유적지 근처라서 아에 깊게 판거 아닌가 싶네요

지하 1층에 올라오면 각국의 나라말로 환영합니다가 써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여행 많이오는 통계로 써놨겠죠

검표를 하고 한층 더 올라가면

1층인줄알았는데 여기가 지하 1층인것 같내요

에스컬레이터를 하나 더 타고 올라가면 1층이 나옵니다. 

건너편에는 예루살렘 버스 터미널이 있고요

 

저희는 미팅장소가 마하나 예후다 역인데 트램으로 2정거장 정도라서 걸어서 가보기로 합니다.

가는길에 보이는 건물들

 

길에서 공사도 엄청하고 있구요

모래색 건물 사이로 다니는 예루살렘 트램입니다

걸어가는 길에 보았던  beer bazaar 술집

이스라엘은 날씨가 더운지역이라서 그런가 나무나 수풀에 이렇게 물을 주는 관 작업이 되어있더군요

날이 계속 더워서 물은 안주면 수풀이 자랄수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마하네 예후다 시장 앞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당일 워킹 가이드를 해주실 유대교TV 가이드분을 만나서 

시장안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장 중앙길은 천장이 뻥 뚤려 있었는데

시장 좌우측 골목길에는 천장 아케이드 작업이 되어있었습니다.

간단히 시장내 가이드를 해주시고 이때가 11시 조금 넘은시간이라 

사람들 몰리기 전에 점심부터 먹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시장안에 azura 아주라? 라는 식당으로 갔는데요

대통령들부터해서 유명인사들이 왔던 식당이라고 합니다.

내부에 테이블은 4개 정도였고 실외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일찍와서 저희가 첫손님이네요

이스라엘식당이라서 역시 후무스들이 보이고 메인에는 다른 고기류 음식들도 보이네요

메인 가격들은 2-3만원대네요

먼저 시킨 후무스 with chickpeas 입니다.

어제 먹었던 후무스 전문점 보다 더 맛있네요

메인은 beef soffritto와 moussaka를 시켰습니다.

향신료가 그렇게 쎄지도 않고 한국사람들한테도 잘맞네요 

맛있습니다.

4명이서 약 9만원정도 나왔는데 비싸지만 이정도는 나쁘지 않은 가격이였습니다.

점심먹고 나와서 건과일 파는곳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이스라엘의 유명한 대추야자를 몇개 사서 먹어봤는데 꽤 달더군요

 

 

맛있기는 한데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시장 옆으로 홍대 골목길 같은곳을 걸어서

동쪽으로 쭉 이동합니다.

 

이 넓은 거리가 안식일때는 트램이나 가게들이 운영하지 않아서 새로운 느낌의 사진찍는분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예루살렘 시기(깃발)? 같은건가 봅니다.

예루살렘 시청이 보이네요

트램을 자주 못봐서 트램사진을 자주 찍었습니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와가네요

Tzahal Square 입니다.

광장 지나서 이제 아래쪽으로 더 내려가면 올드시티 입구중에 하나인 야파게이트( jaffa gate)가 있습니다.

양이 길어서 2일차 투어는 여기서 끊어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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