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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 학의동 1039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 타임빌라스 ::가 백운호수에 생겼다. 전에 백운호수에 있는 명장시대라는 빵집 지나가는데 오픈을 앞둔 타임빌라스를 보고 바로 담주에 가기에 이르렀다. (9월 12일 기준)
우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어수선하기도 했고 지도가 코엑스처럼 잘 안되어있어서 직접 어디가 어딘지 보느라 애먹었기에..
간단하게 맵부터 요약해보겠다. 그 뒤에 주요 매장들에 대한 탐방도 상세히 썼다.
| 전체 맵 요약
우선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을 때 이미 사람들이 지하주차장에서 줄을 서서 문이 열리길 기다릴 정도였다.
| 오픈시간에 맞춰 들어가다
참고로 지상 외부 주차장에 주차한 사람들은 건물 앞에서 땡볕에 기다렸는데 (당시 9월 12일) 지하주차장 b1,b2층에 주차한 사람들은 햇볕이 없는 곳에서 줄서서 기다리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우리는 오픈시간 딱 맞춰 도착하여 거의 기다리지 않고 문이 열려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중심부로 쭈욱 들어가면?
이렇게 중앙 홀이 나온다. 위로는 예쁜 유리 돔이 보이고 아래로는 GF, 즉 그라운드 플로어 0층이 보인다. 이 부분에 나이키, 프리스비, 삼성, 다이슨 등 주요핫플과 맨 중심부에 현기에서 나온 일렉트릭 suv EV6를 구경할 수 있었다.
| 잔디광장 (play ground)
이게 오픈한지 채 30분도 안되었을 때의 인파.. 😱 아무튼 그나마 사람 덜할 때 추억을 남겼다.
잔디밭의 컨디션도 매우 좋아서 조심스럽게 걷는데 기분이 좋아졌더라는
| the Batt (감자빵을 파는 카페)
그리고 나서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가장 가고싶었던 the Batt를 찾아갔다. 무슨 입구에 흙 파보는 체험도 있고 더 바트의 캐릭터 입간판도 귀엽게 서 있었다.
여기는 더 바트 안쪽 내부인데 안쪽으로 들어가 계단 몇개 내려가면 감자빵을 구매할 수 있고 그 안쪽은 음식점이 많은 지역이 나온다.
감자빵은 하나에 3.8천원이고 좀 비싸다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돈이 아까운 맛이나 양은 아니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오는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도 틀어져있다. ㅎㅎㅎ
음료로는 여기 시그니쳐 메뉴라는 감자라떼를 먹었다. 기왕 온 김에 여기서만 파는거로 먹고싶어서..
감자라떼는 6천원이었다. 기본 커피가 5천원이여서 유달리 비싼 편도 아니었던 듯
빵은 고른 뒤에 바로 계산대에서 픽업이고 카페음료는 주문 뒤 앞쪽에 카페제조대? 에서 따로 픽업한다. 기다리는 동안 찰칵 ^^
땡볕이라 그늘로 앉았다. 나중에는 이 자리마저 없었을 것 같다. 워낙 입구쪽 자리도 예쁘고 명당이라 좋긴한데 이날 30도 육박하는 날씨였어서.. 자리 만족.
다 먹고 더 바트 안쪽을 구경했다. 여러가지 식당들이 즐비해있다.
바로 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핫도그 집에서 크리스피핫도그 하나 주워먹음ㅎㅎ 마싯당
| GF 주요 매장들 (다이슨, 나이키,메인홀)
밥먹고 너무 더워서 gf 층으로 다시 내려왔고 기아 일렉트로 suv 구경 조금 했다.
다이슨은 진짜 작았다. 여길 비롯해서 그라운드 플로어에 있는 삼성매장 등 다 겉모습만 보면 되게 층고도 높고 별거 많을 것 같지만
실내가 너무너무너무 작고 물건도 별로 없다.
남편이 출산선물로 다이슨 에어랩을 이미 사줬는데. 롱배럴 구매할 수 있을까 싶어 들어갔는데 그냥 기본 제품만 몇개 덩그러니 있고 시연도 안되고 그냥 조그맣게 전시만 된 게 전부였다.
아 옆에 프리스비라고 애플 제품들 있는 곳은 그나마 넓었음.
나이키는 다른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다르게 나이키 팩토리가 아니고 기본 매장이다.
마찬가지로 GF층에 있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생각보다 실내가 아주 넓었다. 그리고 the Batt와 더불어 오픈하자마자 사람이 비교적 적을 때 우선적으로 가야하는 곳 1순위이다. 줄서서 한참 기다렸다..
모든사람들이 다 들리는 수준으로 사람이 정말 많다. 팩토리 아니고 기본매장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졸졸 많고 그라운드플로어에 있는 매장 중에 제일 넓다. 넓은 만큼 종류도 굉장히 많다.
남편이 이 비슷한 옷 전 버젼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신상 나온거 어깨 뒤에서 보면 핏이 너무 예뻐서 잘 봐뒀다. 구매는 인터넷으로...
| 2층은 대충 둘러보기 (크록스, 아동용품, 게임 관련)
2층에는 주방식기, 크록스 등등 나는 관심없는 많은 매장들이 즐비해있다. ㅋㅋ
2층 내부에 아이들 옷 많이 파는 섹션이 있는데 그 주면에 닌텐도랑 롤, 기타 게이밍 기기들이 많이 판다. 롤 매장도 있었다.
이거 kda시리즈 아마도 적축? 키보드랑 게이밍 마우스인데 너무 이뻐서 남편 사주고싶었음. 정작 남편은 관심없어했다.
논지 두어시간 되었나 너무 덥고 배도 나와 힘들어서
금방 집에 들어가서 보리랑 놀았다는 이야기.
정말 빡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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