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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말에 하루 휴가내고 결혼반지 맞추러 명동성당갔다가 

저녁으로 하야트 호텔에 더 테라스를 방문했습니다.


오랫만에 방문한 하야트는 예전에 갔을때 그대로네요

그땐 점심때라서 로비도 환했는데 저녁에는 로비에 조명이 부족한지 꽤 어두웠습니다.

하야트는 코타때 하루 묵었던 곳도 하야트 리젠시였는데 그때 생각도 나고 좋았네요

2017/08/08 - [Tour] - 4박6일 코타키나발루 여행 4일차 스압여행기 2탄 - 하야트 리젠시, 씨몬스터,


하야트 더테라스 의 뷔페 가격은 1인당 주중 런치 월~금이 72000원

디너 뷔페 월-일이 98000원

주말 런치 토-일이 98000원입니다.


원래 가격은 조금 비싼편인데 많은분들이 그런것처럼 카드사에서 나오는 바우처로 이용하게 되면

조금은 부담을 덜을수 있습니다.


보통 연회비 10만원짜리 신용카드에서 1년에 한번 2인 부페 식사권을 주는데 

신한카드에서도 더 테라스 식사권이 나와서

1-2년에 한번씩 가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제돈 내고 가기는 조금 음식 퀄이 아쉬운것 같긴하네요


바우처로 이용하시는분들은 12월한달은 이용불가니 1월에서 11월 사이에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약은 전화로 하시면 되는데요 02-799-8166으로 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은 12시에서 2시반까지고

저녁은 1부와 2부 타임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1부가 오후 5시 30분에서 7시 30분까지고 

2부는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입니다.

중식과 석식 사이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이날 하야트 그랜드 볼룸 리젠시 룸에서는 

라트비아 공화국에 내셔널데이 리셉션도 하고 있었습니다.


하야트 메인 입구로 들어가서 우측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엘레베이터를 타는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우측을 보면 더 테라스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2인식사권을 주니 자리를 안내해 줬는데요




저희 자리는 식당 중간자리에 음식이 가까운 곳에 자리했습니다.

뷰가 좋은 자리는 한참전에 예약해야 자리를 받을수 있었구요

자리가 상관없다면 하루전에도 가능은 했었습니다.

저희는 금요일 저녁 1부시간으로 예약했습니다.


5시반에 막들어 왔더니 아직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사진도 조금 편하게 찍었습니다. 

창가밖으로 보이는 한강과 서울전경이 멋지네요


회는 요리사분이 자리에서 계속 사시미를 떠주고 계십니다.


음료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오렌지쥬스, 당근쥬스, 사과쥬스가 있었고 

술이나 탄산은 추가금을 내고 주문하면되었습니다.


먼저 첫접시를 가지고 와서 테이블에서 같이 한컷 찍고 


서로 한장씩


사진을 찍은후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저는 제일먼저 에피타이저로 샐러드와 얇게 썰은 샐러드용 치즈에

드레싱을 얹어왔습니다.



dy는 빵과 톰과제리에 나올것 같은 노란색 치즈와 견과류로 시작을 했네요



다음은 볶음밥, 대게, 칵테일새우등 요리류를 가져왔구요

사진은 못찍었는데 스테이크, 돼지고기, 양고기도 슬라이스로 썰어줬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맛은 아쉬운감이 있었구요

제일맛있는건 저 칵테일 새우인것 같습니다. 


회와 초밥도 있었는데 회의 원산지가 일본산이라고 써있어서 회랑 초밥은 패스하고 

새우초밥만 몇개 더 먹었네요


3-4접시 먹었더니 금새 배가 차가 마지막으로 디저트 접시를 가져왔습니다. 

디저트 들은 거의다 괜찮았네요

수박, 멜론, 파인애플도 달달했고

중앙에 빨간색 소스밑에 요거트가 들어있는거도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다하고 나면 커피나 차종류 후식을 가져다 주는데요

커피를 안좋아하는 저는 자스민 차를 시켰는데 

포트채로 가져다 줘서 따라 마실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차는 식사하시게 되면 4시간동안 가능하니 직원분께 차량번호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창가쪽은 테이블에 초도 올려주니 더욱 로맨틱한 식사를 하실수 있으니 일찍 예약하셔서 서울 야경을 보면서 분위기 좋은 식사한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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