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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산본을 자주 나가는데요

주말에 산본을 가면 종종 행사를 할때가 많습니다.


지난 9월 15일~ 9월17일에는 

책, 너와 나를 잇다 라는 주제로

군포시에서 책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산본 로데오 거리에 책관련 행사를 하고 있네요



편하게 책을 읽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고


여러가지 책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해먹도 있었는데 dy가 타보고 싶었지만 너무 작아서 땅에 닿을것같아서 포기


본인에게 맞는 책을 처방해주는곳도 있었구요


산본역에서 이마트로 이어지는 길다란 중앙홀에는 


여러가지 책과 기타 문구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분수대에는 군포시 중앙도서관 홍보 판이 걸려는데


수리산 아래 휴식그늘을 모토로 하고 있네요

산본은 자주 갔지만 중앙도서관은 아직 가본적이 없습니다.



행사때문인지 평소보다 많은사람들이 보이네요


이마트쪽으로도


피트인쪽



산본역쪽 꽤 많은 부스들이 꾸려져 있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책을 사지는 않았고

슈퍼배드 2014 피스짜리 직소 퍼즐을 구매했는데요

4가지 직소퍼즐이 있었는데 와글와글 그림으로 했습니다.

흰색바탕은 너무 어려울것 같아서

노락색이 많은걸로 했는데요



가격도 인터넷가격이랑 비슷해서 

배송비 빼면 더 싸니까 구매했는데


피스가 엄청나네요

습기방지제도 들어 있습니다.

사서 몇일동안 dy랑 같이 만들어봤는데

집에 새로운 식구인 미니어처 푸들 보리가 들어오는 바람이 강제 봉인되버렸습니다.


퍼즐구매후에 

싸고 맛있는 베트남쌀국수 집인 바푸리로 가서

볶음밥과


쌀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두개해서 8000원정돈데 가성비가 좋죠

근데 양이 살짝 아쉬워서 둘이 3개 정도 시키거나

먹고 난뒤에 디저트를 먹기에 딱 좋습니다.

산본나들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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