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맨하탄의 야경을 한눈에 즐기기 - 락펠러센터 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

뉴욕에는 고층건물들이 많은데요 그 고층건물중에 전망대를 만들어서

야경을 한눈에 볼수 있게 해놓은곳이 몇곳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맨하탄 의 전망대중에 하나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있는데요

얘는 예전에 가봤었는데 최근 뜨고 있는 락펠러센터의 탑오브더락으로 이번에는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담투소에서 나와 맨하탄 북쪽으로 걸어가는길에 본 바클레이즈 빌딩

록펠러센터에 거의다왔는데 이제는 한국에도 들어왔지만 당시엔 한국에 없어서

맨하탄가면 가봐야 한다는 매그놀리아를 잠시 방문했는데요

여기는 한국사람들한테 핫플레이스 인지 

많은 한국분들이 있었습니다.

컵케익과 커피를 사서 매장내에 스탠딩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저는 별로 였습니다.

여자분들이 좋아하는지 여자분들이 많았네요

주문은 음료주문은 음료주문 줄에서 하고

빵종류는 별도줄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매그놀리아에서 잠시 몸을 녹이고

락펠러센터 옵저베이션덱으로 들어갑니다.

NBC 스튜디오가 같이 있네요

건물에 들어갔더니 저희가 가려고 한 탑오브더락(top of the rock)글씨가 보이네요

엘레베이터 타는곳에 길다랗게 걸려 있던 샹들리에

위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앞에서도 찍어봅니다.

중간에 대기하는중

옵저베이션 데크(observation deck)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전장에 led가 나오면서 빠르게 올라갑니다.

전망대에 도착해서 처음보이는 센트럴 파크쪽(북 맨하탄) 전경입니다.

뷰가 엄청납니다.

맨하탄 서쪽 허드슨강 너머로 뉴져지도 보이구요

볼거리와 북적북적함이 많은 남쪽 맨하탄 전경입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와 락펠러센터 탑오브더락 전망대를 비교해보면

엠파이어는 예전에 지어져서 철망으로 되어있고 어린이들은 배려가 안되서 

너무 어린애들은 전망을 보기 힘든데

탑오브더락은 이렇게 전체가 통유리로 되서 애기들이나 어느지점에서도 맨하탄의 전망, 야경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쪽에 보이는 초록색 빨간색 건물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인데요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이라서 그런지 초록색과 빨간색으로 트리 느낌을 준 엠파이어 입니다.

남쪽 전경도 멋지네요

세로로도 찍어보고

엠파이어빌딩을 24240으로 줌으로 당겨봅니다.

사람이보이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건물에 불들이 켜져 있는게 뭔가 cg적인 모습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뉴져지와 맨하탄사이에 자유의 여신상도 살짝보입니다.

날이 점점 짙어 지는중입니다.

올라간시간이 6시쯤 되었는데

밝은 뉴욕의 전경을 보다가 

슬슬 해가 떨어져서

아름다운 맨하탄의 야경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24240으로 줌을 땡기니 자유의 여신상도 락팰러센터에서 보이네요

줌을 하기 전의 사진입니다.

지평선이 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다시 봐도 멋진 야경입니다.

맨하탄에 비해서 뉴져지는 평탄하죠

강건너의 차이가 큽니다.

점점 어둠이 깔리니 엽서에 써도 될것 같은 사진들이 나오는데요

해가 질무력의 골든타임에는 

셔터를 누르는대로 사진이 이쁘게 담깁니다.

락펠러센터 탑오브더락의 안테나

해가 거의 저물어 가는데 

오랫동안 밖에 있었더니 손발이 춥고 

화장실도 당겨서 잠시 내려가 봅니다.

전망대는 67층 로워덱(LOWER DECK)과 69층 어퍼덱(UPPER DECK)인데 

화장실은 66? 65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야 합니다.

화장실 갔다가 창밖으로 야경이 보이는데 

마치 CG나 벽지 같은 느낌이지만 실제 뉴욕 야경입니다.

잠시 몸을 녹이고 다시 전망대로 가보니

아직도 살짝 노을이 남아 있네요

뭔가 우주 스럽습니다.

센트럴 파크쪽 야경

날씨가 좋아서 밤에도 하얀 구름이 보이는데 

제가 좋아하는 날씨 입니다.

불켜진 건물들이 보이는 맨하탄의 야경은 사진으로 보는것도 엄청나지만 실제 직접 보면 

더 엄청나니 

맨하탄 여행갔을때 엠파이어빌딩이나 락펠러에서 야경을 꼭 챙겨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한참을 구경후 기념품 가게에서 엽서와 볼펜을 구매하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1인당 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 조금 쎄긴하지만 꼭 볼만한곳중에 하나이니 

뉴욕 야경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