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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날 여행기 입니다.

이날은 홍콩섬쪽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요

많이들 드셔보신 에그타르트 유명한 맛집인 타이청베이커리를 먼저 가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싸서 체크아웃한후에 홍콩섬을 가기 위해서 MTR을 타러 이동했습니다.


에버그린호텔에서 제일 가까운 조단역(Jordan Station)

전날 옥토퍼스 카드를 dy가 분실해서 

mtr 인포메이션에서 옥토퍼스 카드를 다시 구매합니다.

이곳에서 구매했더니 편의점처럼 투어리스트용이 아닌

홍콩일반용 옥토퍼스 카드를 주시네요



옥토퍼스 카드 기능이 있는 시계도 판매하는데요

sketto limited 에디션이라고 하네요

mtr 나노블럭도 파는데 150 홍딸이나 하네요 저 조그만게 ㄷㄷㄷ


빨간색 전철을 타고  홍콩 센트럴 역까지 이동합니다.



딩동이라는 소리가 들리면 탑승전에 전철에 있는 승객이 먼저 내릴수 있게 

해달라고 하네요 

한국이나 홍콩이나 먼저 타려는 사람때문에 문제인가 보네요


마이클조단과 연관이 있어서 조단역이려나요?



전철 안에는 문이 반대쪽에서 열리는곳은 불이 들어와있어서

내릴때 준비를 쉽게 할수 있습니다.



얼마 걸리지 않아서 홍콩 중앙역에 도착합니다.


걸어서 출구로 이동하는데




출구로 나와보니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홍콩여행시에는 3단 우산이 필수 입니다.




신호등도 몇개 지나서 걷다보니


많이 보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보이네요

홍콩하면 저 에스컬레이터가 생각이 났는데 

조금있다가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평일 오전10시 11분쯤 타이청 베이커리를 도착했더니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비가와서 더 한가한것 같은데요

원래는 줄을 오래 서있는다고 하네요


중국산 영양강장제 같이 생긴 포장박스 제품들이 있네요


저희의 목적인 에그타르트가 담긴 박스 입니다.


냉장고에는 탄산음료(코카콜라)와 홍콩 답게 차음료들이 있습니다.



저희차례가 되서 

에그타르트 2개를 주문했는데요



한국분들이 쓰레기를 매장에 버리는지 

한국어로 쓰레기는 밖에 버려달라고 하네요



주문하고 바로 받아온


에그타르트 두개 



타이청 베이커리 앞에서 사진하나 찍고 (tai cheung bakery)


옆에 있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가봅니다.

에스컬레이터에 신호등도 있네요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는방향 하나만 있네요

시간에 따라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 방향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부산에 부산타워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와 느낌이 비슷하네요


중간쯤 올라가다가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바깥 경치를 구경하면서 다음코스를 골라봤는데 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을 밀크티를 사기로 했습니다.

시식은 코코밀크티를 산뒤에 먹었지만 일단 타이청베이커리 포스팅이니 

그때 먹었던 맛을 생각하면 여기도 유명하다고 했는데 

마카오에서 먹었던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가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

여기는 생각보단 그저 그랬네요 줄서서 먹을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2017/09/16 - [Tour] - 마카오 자유여행 베네시안 호텔(싸이 뮤비 촬영지) - 세네라데를 불러주는 곤돌라, 부드럽고 바삭한 로드스토우 에그타르트




코코밀크티를 사러 이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서 하산?중


다음행선지인 트램과 코코 밀크티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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