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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난뒤 오후 일정을 위해서 

다시 오션 익스프레스를 타고 오션파크 남쪽으로 이동합니다.

2017/10/01 - [Tour] - 홍콩 자유여행기 오션파크 맛집 - 아쿠아리움이 있어 분위기 있는 넵튠 레스토랑


오션 익스프레스 타는곳 앞에 세워진 조형물인데요

롤에 노틸러스를 닮았습니다.

아랫쪽 스테이션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오자마자 바로 탑승합니다.

남쪽 스테이션에서 내려서

마인트레인을 타러 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방금 다녀온 넵튠 레스토랑 광고를 하고 있네요


마인트레인은 한참 안쪽에 있어서 꽤 걸어가야되는데요

공사중이라서 에스컬레이터를 편도만 운영해서 여기서 조금 대기하는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놀이기구 줄이 없어서 거의 끝부분에서 잠시만 기다리면 탈수 있었는데요


놀이기구 타면서 카메라가 보일때 스마일을 지으라고 되어있습니다.

근데 끝나고 나와보니까 카메라가 고장났는데 사진영업을 안하고 있었네요


타기전에 짐은 옆 선반에 놔두고 타면되는데요

간단하게 생긴 롤러코스터였는데 의외로 재밌었습니다. 

오션파크에 탑3중에 드는것 같아요

마인트레인을 탄뒤에 자이로드롭 보다는 한단계 낮은 놀이기구인 어비스가 있어서

저혼자서 한번 타구요


어비스를 탄뒤에 옆에 있는 독수리 모양의 뱅뱅 도는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하는거 없이 그냥 뱅뱅 돌기만 하고 약간 누워서 타길래

액션캠으로 찍으면서 타려고 했는데 

직원분이 안된다고 압수해가더군요 ㅎㅎ




상단부 지역에서 재밋는걸 다 타보고 팬더를 보려고 다시 케이블카 타고 출입구 지역으로 돌아갑니다.

케이블카가 이날 줄이 제일 길었던것 같네요 그래도 

10분정도만 기다리면 금새 타구요

언덕쪽에서 탈때는 바다전경이랑 산전경이랑 두곳나뉘어져 있던데 

바다쪽경치를 더 자세히 보실분은 줄에서 오른쪽으로 가시면되는데 

산쪽에서도 바다가 다보이니 줄이 짧은쪽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다시 올라왔었던 케이블카를 타고 홍콩바다를 보면서 내려갑니다.





비가 스콜성으로 종종내려서 하늘이 우중충하죠






오는길에 구매했던 귀여운 펭귄인형을 샀는데 

같이 탄 꼬마애가 눈독들이더군요




산언덕을 넘으니 오션파크 입구가 보입니다. 

왼쪽에 고가같이 보이는게 오션파크 MTR이구요


오션파크 밖에는 새로운 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텔이려나요


산 중간중간에 지어진 건물들이 독특한 홍콩입니다.


5분정도 케이블카를 타면서 경치를 즐기니 금새 아랫동네에 도착합니다.





케이블카로 가는길에 있는 올드홍콩


무사히 도착후 펭귄찡이랑 한컷 ㅋㅋ


케이블카를 나와서 선물가게에서 오션파크 주차장을 표현한 미니카들이 

디피 되어있습니다.

몇일전 구매했던 미니버스와 2층버스도 있습니다.

아직까진 못타보고 내일 홍콩섬에 가면 트램을 타볼 예정인데요 예전부터 홍콩의

이동수단중에 하나여서 기대중입니다.



올드홍콩의 이모저모를 둘러보고





펜더를 보러 이동합니다.


아까 타고 왔던 케이블카들이 머리위로 지나가는데 

산에 해마? 용? 모양으로 데코를 해놔서 그런지 뭔가 느낌이 독특합니다.


케이블카가 지나다니는곳 아래 작은 정자? 같이 생긴곳에서는 

펜더 사람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인기있던 팬더 카페 식당입니다.

펜더 카페(panda cafe)건너편에


랫서팬더랑 기타 선물들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들어가봤는데요


펜더종류 인형은 이곳에서 엄청많았습니다.

각 지역마다 주력 판매 제품이 달라서 

펭귄을 사려면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사셔야 되고 


랫서팬더나 펜더 종류들은 이곳에서 사셔야 합니다.


인형들을 사고 옆에 수족관 같이 해놓은곳에서 

악어도 구경하고 


특이한 금붕어들도 봤습니다.


머리에 알같이 생긴걸 달고 다니는녀석들 ㄷㄷ


새하얀 물고기도 있고



화가 잔뜩 난거처럼 생긴 녀석도 있네요


이게 유명한녀석인지 조형물까지 있네요

랫서팬더를 보려고 왔는데 

이날 랫서판다는 오픈을 안해서 보지는 못했습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니 홍콩 쟈키 클럽 시추안 트레져(hong kong jockey club sichuan treasures)로

가면 볼수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인기있는지 여기는 좀 기다렸습니다. 

2012년 4월 2일에 쳉두 동물원(chengdu zoo)로 부터 팬더를 기증받아서 오픈한것 같습니다.


안은 너무 공간이 작아서 

사람들을 적절히 입구에서 제한하고 있었는데

기다려서 들어와보니 볼게 너무 없더군요


원숭이랑


펜더가 있는것 같긴한데 

저멀리 있어서 꽁무니만 보고 바로 나왔습니다.


나와서 다시 판다 선물가게로 가는길에 본

펜더 타이어와


뭔가 넉살좋게 생긴 판다가 있었습니다.


팬더 표정이 아주 인자하죠 ㅋㅋ 


먹을걸 줘도 "넣어둬" 하는 느낌의 귀여운 팬더 조형물


판다 구경을 끝으로 오션파크 투어를 마치고 저녁스케쥴을 위해 나왔는데요

오션파크가 40주년인지 40이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비가와서 망할뻔했는데 적절히 멈춰줘서 오션패스트 트랙 없이도 놀이기구들을

빨리 빨리 타서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oce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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