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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를 먹고 코코밀크티를 dy가 대만에서 맛있게 먹었다고

홍콩섬에도 있으니 먹자고 했습니다.

2017/10/16 - [Tour] - 홍콩 자유여행기 - 홍콩섬 투어 에그타르트가 맛있는 타이청베이커리,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


홍콩섬 서부에서 코코밀크티가 있는 동부쪽으로 갈때 mtr이나 버스를 타는게 아니고

이렇게 노면전차인 트램을 타고가기로 했는데요


2층버스랑 높이가 비슷하지만 길이는 2층버스보다 짧고 

전차라서 레일이 깔려있는곳만 다니는 교통수단입니다.

오래된 교통수단이라서 홍콩섬에만 있더군요


탈때는 뒷문으로 그냥 탄뒤에 

내릴때 옥토퍼스 카드를 찍고 내리면 되는데요 

가격은 2.3홍딸로 약 400원돈 정도 되겠네요

2층버스는 7.2 홍딸로 가겨이 3배정도 차이나니 가성비가 엄청좋죠



트램을 탔으니 바로 2층 맨 앞자리로 이동합니다. 

평일 오전이라서 그런지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근데 비가 와서 그런지 의자에 물이 묻어서 사람들이 비워놓은것 같은데 

관광객인 우리는 이득이네요

가지고 있던 휴지로 물을 닦아내고 바로 앉았습니다.


가격은 어른 2.3달라 어린이 1.2달라 노인분들 1.1달라입니다.


kmb2층버스도 많이 다니구요


이렇게 전기줄이 깔려 있는 길을 다니게 됩니다.


홍콩 2층 트램의 경치를 구경해보시죠




뉴욕 플랫아이언빌딩과 비슷하게 생긴 건물도 보고


구룡반도랑은 또다른 느낌입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트램들은 같은 디자인이 없을정도로 개성들이 강합니다.

목적지에 다와가서 내릴준비를 하고 


옥토퍼스 카드를 찍고 트램에서 하차 합니다.


트램에 번호를 확인하고 본인이 탈 방향의 트램인지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저희가 탄건 3번 노스포인트 행입니다.(north point)

트램이 2층버스랑 비슷하지만 에어컨이 없는 단점이 있으니

겨울 여름에는 조금 취약합니다.


저희가 탔던 올림픽 디자인스런  홍콩월드시티 공익광고판으로 디피된 트램을 떠나보냅니다.


스와토우 스트릿 58w(swatow street)에서 내렸는데요

트램이 서쪽행인지 동쪽행인지 써져 있네요



오는 트램들이 정말 디자인이 다양하죠 




f1 포뮬러 레이싱이 싱카폴에서 열리는데 홍콩트램에 광고 하고 있네요


홍콩이 전세계 사람들이 많이와서 

광고할만한가 봅니다.


정류장을 벗어나서 코코밀크티를 먹으러 갔는데 오픈이 11시 부터 한다고 해서 

바로 먹질 못해근처 구경을 하기로 했습니다.

길가에 2층버스들이 많이다니네요



코코밀크티 건물라인 옆에 문방구 같이 생긴 공예품 파는곳이 있어서 방문해봤습니다.



비즈공예? 작은 소품 미니어처 인형들도 팔고 있어서 

몇가지를 산뒤에


코코(coco)를 갔더니 이제 오픈을 했네요

사진이 폰카처럼 뿌옇게 나온건

홍콩은 엄청 습한데 실내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서 

실내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 렌즈에 습기가 바로 끼더군요

닦았는데도 온도가 적응되기 전까지는 계속 조금씩 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지만 저희는 항상 먹는 밀크티 위드펄을 주문했습니다. 

미디엄이 16홍딸 라지가 18홍딸인데 300원 정도 차이니 라지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11시에 오픈했지만 차를 우리려면 30분정도 있어야 된다고 해서

다시 주변 구경을 다녔습니다.


제가 홍콩 마카오 여행에서 자주 이용한 클룩의 트램 광고판도 보이네요


길거리에 공사중 푯말같이 생긴 쓰레기통도 있습니다.


홍콩의 부동산 풍경입니다.

1750만 홍딸이면 2억6천정도 하네요 ㄷㄷㄷ


11시 반이 되서 드디어 코코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18홍딸 2개로 36홍딸인데 옥토퍼스 카드에 잔액이 52홍딸이 남아서

옥토퍼스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블랙밀크티 위드펄 라지가 2700원이면 우리나라의 절반 가격이네요


밀크폼제품들도 있구요


한참을 걸려서 받은 밀크티 위드펄 라지 입니다. 

엄청 라지라지하네요



월드 리딩 버블 티 브랜드 (world's leading bubble tea brand)

코코밀크티를 먹어보니 공차랑 비슷한것 같으면서

아주 맛있는데요 가격이 절반밖에 안되니 좀더 자주 먹을껄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밀크티를 마시면서 에그타르트와 함께




먹었는데 기대보단 조금 아쉬운 에그타르트 



에그타르트와 밀크티와 함께 홍콩섬 거리를 걸어서 구경하며 오다보니


어제 환승역으로 이용했었던 MTR 어드미랄티 스테이션(진중역)에 도착했습니다.


MTR에서는 먹을걸 가지고 타면 안되니

역으로 가기전에 마무리를 합니다.



다마신 밀크티는 쓰레기통에 넣고 (역 입구 오른쪽 골목으로 담배피는장소에 쓰레기통)



이제 홍콩에서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MTR을 타고 침사추이로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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