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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위해서 넵튠 레스토랑으로 이동했습니다.

오션파크 내에서 밥먹는 비용이 상당히 비싸던데요

일반 맥도날드가 그나마 싼데 사람들이 엄청 많이 줄서있고

샌드위치 같은세트도 1-2만원이라서 

레스토랑을 찾아봤는데요 그중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있어서 가봤습니다.

월드 페이머스 넵튠 레스토랑 이라고 되어있네요

(world famous neptune's restaurant)

식당에 아쿠아리움과 가까운 자리에서 점심을 먹기위해서 

미리 이메일로 예약을 해놨었습니다.


예약 사이트 주소

http://www.oceanpark.com.hk/restaurant-reservation/en/index.php?rest=1


위 사이트에서 가기전 미리 예약을 하시면 수족관 근처 자리를 주니 가실분은 미리 예약하시고 가세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넵튠 레스토랑 입구가 있습니다.


들어가면 입장전에 메뉴를 보고 음식을 미리 정해놓을수 있구요

저는 예약을 해놔서 이름을 말해줬습니다.

오션파크 40주년이라고 특별세트를 판매하는데 

388홍딸? 정도 했네요

입구 앞에서 잠시 기다린후에 입장을 했는데요


입장후 받은 자리가 바로 아쿠아 리움 옆자리로 주셨네요


아쿠아리움 안에는 물고기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밥먹으면서 이렇게 많은 물고기를 보는건 또 처음인데요


얘는 머리에 뿔달린 물고기인데 

사람을 알아보는지 자꾸 와서 밥먹는걸 쳐다보고 가더군요 ㅋㅋ

머리에 혹이난 녀석도 있구요


얘랑 

얘가 계속 알짱데네요 ㅋㅋ



패션을 해친다고 스티커 붙이기 싫어했던 dy는 밥먹을때까지 잘붙이고 있네요 ㅋㅋ


수족관에는 눈이 양옆으로 난 귀상어도 있었구요

커다란 가오리도 있었습니다.


상어들과 물고기들이 한데 잘 놀고 있네요

열대어 같이 생기녀석들도 있구요

실내등이 아쿠아리움에 비쳤는데 수중에서 라이트 킨것 같이 자연스럽네요

귀여운 가오리찡

귀상어가 온순한지 다른물고기를 먹지는 않나보네요


물위로는 큰고기들이 돌아다니고

아래쪽 바위쪽에는 

열대어등 작은 물고기들이 돌아다닙니다.


레스토랑 말고 아쿠아리움 관람객들보라고 작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된 

관람포인트 들이 아래쪽에 있었습니다.


이 가오리는 등이 표범무늬처럼 얼룩덜룩한게 

플라워레이 가오리 같이 생겼습니다.

흔치 않는 종이라고 하네요

밑 바닥이 얼굴처럼 생겼지만 걍 입이랑 숨구멍이죠 



얘는 가오리가 비행기 같이 생겼는데요

얇은 가오리와 다르게 두툼하게 생겼네요

나비가오린지 명칭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등 점박이 무늬를 보면 타이거레이 같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아쿠아리움 애들 동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아쿠아리움에 빠져서 구경하다보니 이제 음식이 하나씩 나오는데요

먼저 식전빵이 나오구요 

치스 연어 샐러드가 나옵니다. 

레몬티와

커피도 같이 나왔고

또다른 샐러드도 나왔습니다.

두종류의 샐러드까지 나오고

먹다가 보니 옆에 엄청난 크기의 쥐가오리(만타가오리)가 지나가네요

스킨스쿠버나 스노클링하시는분들이 보고싶어하는녀석중에 하나입니다.

또다른 멋진 가오지

B-2폭격기를 닮았습니다.

다음 식사로는 스프가 나왔는데요 

추가금 낸 랍스터 스프입니다.

랍스터는 조금만 들었고 맛은 생각보단 별로 였습니다.

이건 dy꺼 세트에 들어 있던 스프


랍스터 살입니다. 


다음으로 앵거스 스테이크가 나왔는데요

미디엄으로 아주 잘구워져서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dy가 주문한 조개관자 파스타

관자살도 부드럽네요


나온음식을 다먹고 마지막 디저트를 기다리는데요

아이스크림이 나온다고 했는데 

메뉴판에는 팬더얼굴을 한 귀여운 아이스크림이랬는데 

하겐다즈가 나와서 실망하고 그냥먹었는데요


좀있다가 메뉴판에서 봤던 팬더 아이스크림이 다시 나왔습니다. 

저희가 아이스크림 언제 나오냐고 물었더니 그냥 일반 세트 아이스크림인줄알고

하겐다즈를 꺼내준거같네요

덕분에 두개 먹었습니다.

이거 제꺼에 들은 치즈 케익이였던것 같네요


디저트를 먹고 있는데 주변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팬더가 사진을 찍어줬는데


애기들한테 찍어주는거나 유료인줄알고 

그냥 보고만있었는데 저희쪽 테이블에 와서 

사진찍으라고 무료라고 하더군요

제 A7S를 넘겨주고 사진도 덤으로 찍었습니다.

사진찍고 남은 디저트를 

처묵처묵하고(미안 팬더찡)


결제를 하고 나왔습니다.


아쿠아리움 레스토랑이라서 그런지 내부 선팅도 


바다색으로 해놨네요


전체해서 택스까지 842 홍딸이 나왔는데요

약 12만 5천원으로 가격은 좀 쎄네요

맛으로 보면 조금 아쉬운 가격이지만

오션파크내에 특수성때문인지 다른매장도 가격대가 있어서 분위기 가격으로 커버는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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