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오션파크에 무사히 도착해서 입장을 해야 하는데요

2017/09/20 - [Tour] - 홍콩자유여행기 - 에버그린호텔에서 조식먹고 오션파크 셔틀타고 가기


관광버스 주차장에서 하차해서 

오션파크 입구로 들어가기 위해서 이동합니다. 

앞서 가시는분들이 와그 동기분들? 인데요 ㅋㅋ

다른곳도 여행사, 관광사별로 단체로 이동하시네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많이 보던 오션파크(ocean park)입구가 보입니다.


입구 뒤에 산으로 홍콩의 바다 전경을 볼수 있는 케이블카가 돌아다니고

용인지 해마인지 나무랑 풀로 만들어 놓은게 보이네요


입장권은 매표소에서 구매해야되는데 저는 와그에서 미리 사놔서 

가이드 분이 표를 구매하러 갔습니다.


https://www.oceanpark.com.hk/kr

홈페이지에서 미리 시간이나 어트랙션 점검기구 확인이 가능하니 확인하시고 가세요

놀이공원은 보통 오전 10시에 열어서 6시에 닫습니다.(일찍 닫네요)

주말에만 야간개장을 하구오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비가 억수로 내렸는데요 들어가기전부터 비가 오니 멘붕상태가 되네요

날을 잘못잡았나 싶기도 하지만 우리는 정해진 일정을 소화해야하기 때문에 

20분정도 대기하다가 드디어 우리차례가 되서 입장을 했습니다. 

입장 뒤에는 이제 와그 가이드분과는 상관없이 일정을 즐기시면 되구요

비가 와서 저희는 기념품 가게에서 바로 우비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만원이 안했던것 같습니다. 


우비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오션파크 가는날에 비올것 같다 싶으면 편의점에서 구매해서 가세요

우비를 입고 나서 재밋는 놀이 기구가 있는 써밋(the summit)쪽으로 올라가는데요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재밋는 놀이기구 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오픈하자마자 써밋으로 가셔서 재밋는거 빨리 타셔야 합니다.


https://www.oceanpark.com.hk/kr/plan-your-visit/park-map


오션파크 지도 보시고 동선을 미리 짜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써밋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케이블카와 오션익스프레스(ocean express)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애기들이 있으면 오션익스프레스 한번 타볼만 하지만 멋진 경치를 볼수 있는 

케이블카(cable car)에 비교할수준은 아니니 무조건 케이블카 추천합니다.


원래 주말에는 케이블카도 타는데 몇십분씩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래서 다른사람들보다 짧게 기다리고 탈수 있는 

오션 패스트트랙(ocean fasttrack)을 구매할까 고민했습니다.

가격은 오션패스트트랙(7)이  입장권 별도로 1인당 250hk라서 이것만으로 37500원정도고

오션 패스트트랙(전체)는 350홍딸로 한화 52500원이고 2인이면 10만원 돈인데 

입장권 할인없이 438hk(한화 64000원정도)에 2인이면 20이 넘으니 

고민이 되었습니다.


근데 다행히 저희 간날이 중간중간 소나기성 스콜이 내려서 사람들이 주말인데도

생각보다 적고 평일같아서 패스트트랙 없이도 케이블카를 10분내로 탈수가 있더군요

주말에 화창한날에 가시는분은 패스트트랙을 고민하시고 

패스트트랙 구매하지 않으실분들은 평일또는 스콜이 있을것 같은 날씨에 가면

패스트트랙안사셔도 될것 같습니다. (우비는 필수)

케이블카를 타고 써밋을 향해 올라가는데요




경치가 아주 좋네요 구름때문에 화창하진 않지만


그래도 비가 왕창 내리진 않아서 다행입니다.



언덕 중턱쯤 올라오니 써밋쪽 놀이기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케이블카는 왕복 4차선으로 편도 각각 2개라인으로 되어 있어서 

바다를 좀더 자세히 보실분들은 올라가실땐 왼쪽편으로 내려오실땐 오른쪽편으로 타셔야 합니다.


탁트인 홍콩 바다 전경을 


사람도 별로 없어서 한적하게 둘이서 즐겼는데(케이블카 비어서 다니는거 보이시죠)


너무 좋았습니다.

한참 바다를 즐겼더니 어느세 서밋쪽 케이블카 도착지점에 다다랐습니다.

테라스 카페가 붙어 있고 

베이뷰 레스토랑이 같이 있네요


써밋에 도착해서 스릴마운틴(thrill mountain)에 

인기 종목인  헤어 레이저(hair raiser)를 타러 갔습니다.

저기 보이는 노란색 레일인데요 

머리카락이 쭈뼜쭈뼜 선다고 헤어 레이저 인가 보네요

저는 아주 재밋게 탔는데 dy는 처음부터 이렇게 무서운걸 탈지 몰랐다고 뭐라고 했습니다. ㅋㅋ

원래 이게 1시간씩 기다려야 되는데 이거도 10분정도만에 바로 탔네요

다음으로 또 홍콩 바다 전경을 볼수 있는 놀이기구를 탔는데요

마린월드(marine world)에 있는 오션파크 타워 입니다.(ocean park tower)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게 아니고 

놀이기구에 타고 있으면 천천히 빙글빙글 돌면서 올라갔다가 다시 천천히 돌면서 내려오는데요

자이로 드롭이랑 비슷하지만 드롭이 빠지고 천천히 돌아가면서 올라갔다 내려오면서 

경치를 보는 전망대 입니다.


저 멀리 스콜이 뿌져리고 있는것도 보이네요 ㅋㅋ


저 밑에는 오션파크에서 새로운 놀이기구를 만들고 있는것 같구요


아까 탔던 헤어레이저도 보고


오션파크 타워를 타고 이렇게 전경을 보면서 


다음엔 아떤 놀이기구를 탈지 잠시 쉬어갈수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섬은 

Middle Island

熨波洲

미들 아일랜드라는곳인데 섬 건너편쪽에 요트를 타는곳이 있다고 하네요


오션파크 끝쪽 마린월드에서는 자이로 드롭 비슷한게 보여서 

오후에 저걸 타기로 하구요

퍼시픽 피어(pacific pier)라는 물개들을 보는곳도 있습니다.


어드벤처 랜드(advanture land)쪽에 있는 마인트레인(mine train)

생각외로 꿀잼 ㅋㅋ

저 앞은 ap lei pai라는 섬입니다.


야리저우라고 구글지도에 나오는데 이쪽도 요트가 많네요

요트 정박장이 크죠

산위에 건물들도 보이구요

저쪽은 

Repulse Bay

淺水灣

리펄스 베이 방향입니다.

먹구름이 잔뜩 꼈네요

여기까지 3개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이른점심시간으로 예약한 넵튠 레스토랑으로 가기위해 

오션 익스프레스를 타고 내려갑니다.

경치는 케이블카가 짱이지만 저희 있는곳에선 오션 익스프레스가 가까워서 이걸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이것도 사람 꽤 기다려야되서 오션 패스트트랙에도 있는 녀석인데 

오자마자 탔습니다.

실내는 이렇게 층간식으로 된 전철 같이 되어 있구요


중간에 전철 칸막이 같은것도 있습니다.


뭔가 롤 노틸러스가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

이동을 하면서 내부에 색깔이 lcd화면에 맞춰서 바뀌구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영상으로 나옵니다.

바다를 탐험하는 잠수함이라는 설정으로 되어있고 

해저 오징어가 스크린을 깨고 들어오는것 같은 영상도 나오더군요


어른들에겐 노잼이라서 스마트폰하고 


몇분정도 타고 나니


오션 익스프레스 워터프론트 스테이션( ocean express waterfront station)에 도착합니다.


오전에 타고 올라갔던 케이블카는 스테이션 오른쪽에 있구요


아쿠아 시티에 넵튠스 레스토랑가는길에 팬더를 볼수 있는 홍콩 쟈키클럽 시추안 트레저 앞에서 

한컷 여긴 오후에 와봐야겟네요


아쿠아시티 라군(aqua city lagoon)전경

다음편으로 수족관(아쿠아리움)이 있는 분위기 있는 식당인 넵튠 레스토랑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