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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치케이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 일정을 위해서 베네치안 호텔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마카오 페리터미널에서 세나도 광장까지 무료 셔틀을 이용했었는데요 


2017/09/10 - [Tour] - 마카오 자유여행기 -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무료버스 타고 세나도광장(마카오 시내) 가기(feat. 카페 프리- cafe free)


베네치안 호텔은 코타이 섬쪽에 있어서 걸어서 갈수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마카오내에 호텔들이 무료셔틀이 잘되있어서 

다시한번 무료셔틀을 타고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세나도 광장에서 코타이 지역(베네시안 호텔)까지 무료 셔틀 라인이 있더군요 

바로 호텔 신트라(hotel sintra)에서 셔틀을 타면 베네시안 호텔 건너편에 있는 

시티오브드림(city of dreams)까지 무료로 갈수 있는데요 

세나도 광장에서 걸어서 약 5-10분정도의 위치에 있습니다.

도착해서 셔틀이 어디있는가 봤는데 신트라 앞에서 공사들이 많아서 셔틀 타는곳이 바뀌었더군요

우산쓴 아주머니께서 시티오브드림 셔틀 타는곳이 바뀌었다는 안내판을 들고 서계셨는데 

영어를 잘못하셔서 일단 안내판 화살표 방향으로 길을 건넜습니다.

신트라 호텔 건물에 새겨진 화려한 꽃그림

신트라 호텔 건너편쪽엔 세나도광장을 걸어갈때 봤었던 리스보아 호텔의 건물이 보이구요


저희는 셔틀을 타기 위해 그랜드 엠페러 호텔(grand emperor palace)팔라스 쪽으로 걸어 갔습니다.


처음에는 엠페러 팔라스 천막이 있는곳이 셔틀 타는곳인가 했는데 

티켓을 받는것 같아서 호텔직원분께 

시티오브 드림 어디서 타냐고 물어보니

엠페러 팔라스 천막 뒤쪽(왼쪽)으로 보라색 천막에 버스대기장소가 하나 더있더군요

위치는 아까 저 화려한 꽃무늬가 있던 신트라 호텔에서 그랜드엠페럴 호텔로 길하나 건너서 

걸어오다가 왼쪽으로 오면

이곳에서 시티오브드림 무료셔틀을 탈수 있습니다. 

이버스는 8자 관람차로 유명한 studio city 쪽 버스인가봅니다.

버스에 올라타서 잠시 기다리니

10명도 안탔지만 곧 출발합니다.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바로 마카오 타워가 보이는데요

이곳에서 디저트를 먹을까 했는데 시간관계상 스케쥴을 조절했습니다. 

번지점프랑 스카이워크하는걸 배틀트립에서 봤는데 정말 해보고 싶더군요 ㅋㅋ

마카오 타워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오는걸로

마카오 타워를 옆으로 지나서 

코타이섬으로 이어지는 사이방 대교를 향해서 이동합니다.

사이방 대교를 올라타니 옆쪽으로도 엄청난 길이의 대교가 보이는데요

마카오본섬과 연결된 다리들입니다. 


마카오 바다는 색깔이 우리나라 서해의 색깔과 비슷하네요 

옆에 보이는 큰건물은 

珠海华发喜来登酒店

주해 쉐라튼 호텔입니다.


엄청 길게 이어진 대교인데 

해수면이 올라가면 잠길것 같이 생겼네요 

롤러코스터 레일같이도 보입니다.

코타이쪽에 들어와서 본 나무를 형상화한 건물이 특이하네요

건물이름을 찾아보고싶은데 새로 지었는지 안보입니다.

그옆에는 휘향찬란한 호텔이 있었는데

중동의 갑부 느낌이 나는 호텔입니다.

삐까뻔쩍한 이건물은

갤럭시 호텔이라고 되어있네요(galaxy hotel)

중간중간 공사를 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건물들을 더 짓는것 같습니다.

셔틀은 갤럭시 호텔을 지나 베네시안 호텔옆으로 이동합니다.

저 길건너로 베네시안 호텔이 있네요

수원에서 본것 같은 원형 로터리 고가교를 둘러

베네시안 호텔 옆으로 지나

셔틀의 목적지인 씨티오브 드림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던 사자


안녕 사자 사진찍자

사자랑 빠이빠이하고 베네시안 쪽으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가던길에 하드락호텔 마카오 앞에 주차된 벤틀리도 보구요


큰길로 나와서 베네시안 호텔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봅니다.

길건너에 베네시안(venetian)이 있네요

시티오브드림스 마카오 건너편입니다. 쇼핑몰인가 보네요

명품 매장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길가에는 열대야자수가 많아서 동남아 느낌이 물씬났구요


신호가 켜져서 길을 건넜습니다.


저쪽에는 파리 에펠탑을 축소시켜 만든 전망대가 있는 파리지앵 호텔이 있구요

길이 넓어서 한번에 못건너고

신호를 한번더 기다렸다가 건넙니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베네치안 호텔에 도착


앞에서 기념사진을 하나씩 찍고 

베네시안 호텔 투어를 시작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진찍는 사람빼곤 다 건물안으로 들어가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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