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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터미널에서 무료셔틀타고 걸어서 세나도 광장에 잘 도착했습니다.

2017/09/10 - [Tour] - 마카오 자유여행기 - 마카오 페리 터미널에서 무료버스 타고 세나도광장(마카오 시내) 가기(feat. 카페 프리- cafe free)


세나도 광장에 무사히 도착한 DY


세나도 광장 경치를 구경하는데요


홍콩에서 보던 길거리 모습과는 사뭋 다른 건축양식입니다.

포루투칼 건축양식(바로크식?)이라서 흡사 유럽의 거리 느낌인데요

이름이 세나도광장(senado square)라서 클줄알았는데 

생각보다는 규모가 작고 아담했습니다.

세나도 광장에서 성당 2개를 보고 점심을 먹을 예정인데요

성바울 성당을 가는길에 너무 더워서 잠시 들린 사사(sasa)?였나 

화장품 가게들이 꽤 많더군요 

희안하게 밖에는 오래된 건물 같은데 안에 가면 깔끔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갑자기 노란색에 파란색 문으로 된 이쁜 성당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성도미닉 성당입니다.

파란 하늘과 대비되서 건물이 이뻐 보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하는곳입니다.


dy도 여기서 한장 찍고 

성바울(st paul)성당쪽으로 이동합니다.

세나도 광장 거리가 명동시내처럼 화장품, 패션 관련 매장들이 많았는데요

오전 10시였는데도 문을 아직 열지 않은곳이 대부분이 였습니다. 

10시 반쯤 되니 하나둘씩 열기 시작하더군요

도미니크 성당에서 우측길로 올라오는중

올라오다가 아까 3거리에서 좌회전 해야되는데 너무 직진해서 

구글지도로 다시 길을 찾아보구요

길을 지나온 김에 사진이나 더 찍어보고 

아까 지나온 시티체인(city chain)쪽 골목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올라가다보니 에그타르트와 쭈빠빠오를 파는 가게가 나왔는데요

TV에 나왔던 영상들을 틀어놓고 장사를 하고 계시네요 


맛집으로 유명한 집인가 보네요 

여러가지 프로그램에 나오던데

근처를 자세히 보니 꽃보다 남자 광고판?도 있네요

f4가 나왔던 꽃보다 남자 드라마에도 이 가게가 나왔는지 

tv에서 많이 듣던 목소리가 나와서 보니 금잔디?가 나오네요 ㅋㅋ

과일의 왕인 두리안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습니다.

한쪽에 걸린 꽃보다 남자 현수막

밀크티들과 음료는 20마딸?이구요


저희는 돈까스 빵인 쭈빠빠오를 주문해봤습니다.


기다리다보니 다시 꽃보다 남자가 나오네요 ㅋㅋ

올모스트 패러다이스~~

3분정도 기다려서 받은 쭈빠빠오


비쥬얼은 빵사이에 고기가 단데요

맛도 빵이랑 고기맛이 다네요...

밀크티나 에그타르트를 먹을걸 

쭈빠빠오는 기대가 컸는지 맛이 별로 였어요 

소스가 없어서 너무 밋밋한 맛 아무 맛이 없고 그냥 고기맛 빵맛이 다에요

쭈빠빠오 가게를 지나서 본격적인 먹거리 가게들이 있었는데요

 R. de São Paulo 길을 따라서 계속 성바울 성당으로 올라갑니다.

2분정도 걸으니 저멀리 사진으로 많이보던 벽만있는 성당이 보이네요


성바울 성당

성당앞에 특이한 조형물도 있구요

마카오 여자? 가 포루투칼 남자한테 꽃은 주는것 같이 생겼네요


오전10시인데도 성바울 성당 앞에서 사진찍는분들이 많죠

많은 인파속에 같이 사진을 찍고

저도 성바울 성당앞에서 한장찍어봅니다.


중국인인지단체 관광객들이 와서 중앙을 점령했네요

성당 오른쪽으로 공중화장실이 있어서 잠시 들러서 볼일을 보고


옆에서 성바울 성당을 한번 담아 봅니다. 

정면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공중화장실은 오전 6시 부터 밤12시까지 개방이구요

M21이 화장실 번호인지 21명 사용가능하다는건진 모르겠네요

여자화장실은 좀더 안쪽에 있구요


볼일을 보고난뒤 


성당안쪽을 구경해보기 위해서 옆길로 올라갑니다.

올라와서 내려다본 성바울 성당 앞 광장 이구요

아까 도미니크 성당과 비슷한 색상과 디자인의 건물이 있는데 

카페들과 각종 매장들이 자리하고 있는 건물이였습니다.

앞에 가보니까 웅장했던 성바울 성당

유럽은 안가봤지만 유럽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성바울 성당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넓은 공터가 있구요 

오른쪽 끝으로 가시면 전시장을 가볼수 있는것 같은데 저희는 거기까지 가지는 않았습니다.

안쪽에서 본 성바울 성당의 뒷벽 모습

앞의 디테일에 비해서는 밋밋하네요


앞에 비하면 뒤에는 한가해서 사진찍기는 좋습니다.


뒤에서 찍은 성바울 성당의 모습 

보수를 위해서 현대식 철골을 대놨네요 


성바울 성당앞에서 무료로 나눠주던 통신사 부채를 들고 저도 한컷


다봤으니 내려가자는 dy

뒷모습이 기상캐스터 잔나의 느낌이 나네요 ㅋㅋ

코타키나발루 선데이 마켓에서 구매한 옷이 

마카오 건축양식과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그늘쪽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여름의 홍콩과 마카오는 정말 더운것 같아요 ㅋㅋ

계단에서 마지막 사진을 찍고

위에서 봤던 노란색 건물 그늘로 들어옵니다. 

참새도 더운지 그늘에서 쉬고 있네요 

건물에 보니 Pastelaria Yeng Kee 패스트리 가게에서 스누피와 콜라보로 팝업스토어를 열어놨네요


입구 앞에서 스누피랑 하나 찍어보고


매장에 들어가봤는데요 스누피와 콜라보라서 스누피나 찰리브라운 관련 제품이 있는지 알았는데 

그냥 이가게의 원래 제품만 있고 따로 스누피가 그려져 있거나 하는 제품은 없더군요

그리고 두리안을 파는지 가게 안에 들어왔는데 냄새가 아주 강력하게 났습니다.


스누피 팝업스토어였는데 스누피 관련 제품은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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