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플러스) 6gb, 128gb vs G4 3gb, 32gb 안투투 벤치마크

어제 갤팔의 사용기 이후에 안투투 벤치마크를 올려드리겠습니다. 비교제품은 2년의 시간차가 있는 G4인데요 구매했던 가격이 s8과 g4가 비교할수 없게 차이가 나서(거의 20배) 비교제품이 아니지만 s8구매 전까지 사용했던 폰이라서 두개로 비교해드리겠습니다.

2017/04/20 - [Review] - 생각보다 일찍 받은 갤럭시s8플러스 128gb 후기(스마트 스위치 사용법)

 g4의 안투투 점수는 5만6천점대가 나왔습니다. G4이전에 사용하던 폰은 베가 시크릿노트인데요 g4보다 2년전에 나와서 스냅드래곤 800을 사용했었고 3gb램을 사용하고 있어서 스냅드래곤808과 3기가 램을 쓰는 g4와 거의 엇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베가 시크릿노트도 얼추 5만점대 점수였으니 정말 크게 차이가 안나는 점수였는데요  베터리 드레인이 심해졌고 g4 가격이 착해져서 변경을 하고 1년을 써봤는데 정말 쓰로틀링이 어떤것이다 라는 점을 확실하게 저에게 각인시켜준 기기였습니다.  발열을 제대로 못잡아서 G4의 무한부팅문제가 심각했는데 저도 작년에 한번 당했었는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 엑시노스 8895를 사용하고 6gb의 램과 128기가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는 gm-g955n 갤럭시 s8 플러스 128기가 모델의 안투투점수입니다. 17만점이 나왔는데요 기존에 g4의 점수의 거의 3배 점수가 나왔습니다.

17만점의 점수는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독보적이구요 아이폰만이 갤럭시s8플러스 보다 높은 점수를 얻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은 너무나도 사용자의 편의를 막고 있어서 아이폰 3GS때는 혁신으로 느꼈지만 지금은 쓸일이 없어서 그때 이후 아이폰은 사용한적이 없네요 폐쇄적인 정책을 풀지 않는 이상은 아이폰을 사용할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반대로 아이폰이 사용하는데 좋으신분들은 이번에 나올 아이폰8이 갤럭시 S8시리즈에 들어가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니 아이폰 8이 나오면 바꾸시면 될것 같습니다.

갤럭시 s8 플러스 128기가 모델을 선택한 이유가 g4때 부족한 메모리 때문에 리프레쉬가 너무 자주 되서 꼭 6기가 모델을 이번에 하고싶었는데 루머때는 4기가 모델만 출시한다고 해서 걱정했으나 다행히 국내에 6기가 모델이 출시가 되서 바로 6기가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저같은 사용자 들이 많은지 128기가 모델은 지금 품귀 현상을 빚어서 사전예약 사은품을 기존 4월 까지에서 5월까지로 연장되었는데요 꽤 많은분들이 빨리 받지 못해 애가 타고 있는 상황입니다.

6기가의 메모리는 어플들을 막 사용해도 여유 공간이 넉넉한데요 어플 몇개만 띄운다음에 확인해보니 2.7기가의 여분 메모리가 있었고 포켓몬고, 티맵, 스타워즈 등 다른 무거운 어플들을 여러개 실행하고 있어도 여분 메모리가 700메가 이상 남아 있었습니다. g4에서는 포켓몬고 실행후에 카톡을 하고 있으면 포켓몬고가 리프레쉬 걸려서 재실행하는데 로딩시간이 귀찮았는데 정말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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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만큼이나 실사용 성능에서 g4때와는 정말 다른 성능을 S8 플러스에서 느끼고 있는데요 위약금을 조금내더라도 답답한 스냅808의 쓰로틀링으로 벗어난다는건 위약금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질정도 입니다.(모두들 빨리 넘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