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 S8 실물 만져본 느낌

어제 3월 30일에 갤럭시8이 발표 되어서 내용을 봤었는데요 기존에 루머와 풀렸던 정보와 거의 그대로 일치해서 조금 아쉬운 맘이 컸었는데요 그래도 지금 쓰고있는 g4 보다는 훨씬 나은것 같아서 기변의 욕구가 커져서 겔럭시s8의 실물을 만져보려고 삼성 디지털플라자나 갤럭시8 체험매장을 검색해놓고 주말에 가려고 했었는데요

뜻하지도 않게 산본이마트에서 galaxy S8과 galaxy S8+의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만져봤습니다.

갤럭시S8의 가장 특장점인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인데요 갤럭시 S7과의 화면 비교를 할수 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었던 S8+를 중점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로 비율은 둘다 동일하고 S7과도 동일한데 S8도 S7보다 화면이 커졌구요 S8+는 세로로 정말 길어서 웹서핑과 웹툰 보는데 아주 좋은것 같았습니다.

제 G4로는 네이버 홈페이지 들어가면 날씨 아래 광고 부분이 살짝 나오는데 S8+는 동영상 썸네일까지 보이네요

 

좌우의 엣지 라인은 기존 S7때보다 좀더 이쁘게 다듬어져서 완성형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S7도 엣지의 디자인이 이뻣는데 S8의 디자인은 정말 보는 사람마다 다 끌리게 만든것 같네요

후면은 그냥 무난하구요 색상은 코랄블루를 봤습니다. 램 4기가에 64GB짜리구요 저는 6기가 램이 필요해서 미드나잇 블랙밖에 없는 128GB를 할것 같습니다.

 

웹툰을 자주 보는 저에게 스크롤을 덜내려도 될것 같아서 끌리는데요 라운드된 화면 디자인이 정말 이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소프트버튼을 좋아해서 S8이 소프트버튼으로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요 AOD상태에서 홈버튼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LG에서 유용하게 썻던 노크온까지는 아니지만 물리키 없이 화면 키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LG폰에서 화면 어디든 두번 눌렀는데 S8은 소프트 홈버튼을 두번 누르면 화면이 켜졌습니다.

 

카메라는 S7과 비슷한것 같았는데요 빅스비를 이용한 이미지 검색이 편리할것 같지만 완벽하게 원하는 이미지의 제품이 검색되지는 않았습니다.

 

테두리의 크롬은 생각보다 반짝였구요 케이스를 씌워서 쓰게 될거라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S8+와 S8의 화면 크기 비교 입니다. 사진에서는 약간의 차이로 느껴지는데 실물로는 상당히 차이감이 있었습니다. S8은 S7과 거의 동일한 기기 크기지만 화면 크기는 S8이 더 크구요 S8+는 정말 넓직하고 세로로 길어서 한손으로는 사용이 좀 불가능하였습니다.

홍보전단지용으로 만들어진 S8 모양 그대로의 책자를 가지고 왔는데요

제품 특장점을 설명해 놓고 있었습니다.

1. 베젤리스 디자인( 가장큰 특징이죠)

2.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3. 빅스비

4. 삼성덱스

5. 홍채인식

6. 듀얼 픽셀 카메라

7. 완벽을 더하는 편의기능(삼성페이, 급속 유/무선 충전지원, IP68방수방진, Micro SD 슬롯, AKG 이어폰)

뒷면에는 하드웨어 스펙이 적혀져 있는데요

S8과 S8+둘다 기본은 4기가램에 64GB 저장소를 가지고 블랙색상한정으로만 6기가 램에 128GB 메모리 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128기가 모델은 사전예약신청하면 PC처럼 사용할수 있는 덱스 스테이션(DEX)를 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