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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 [Tour] - 독일 자유여행 5일차 - 다름슈타드 자유여행

 

독일 자유여행 5일차 - 다름슈타드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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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dy0206.tistory.com

 

길었던 독일에서의 일정이 이제 마지막 날이되었습니다.

 

귀국 비행기는 오후비행기라서 오전에 남은시간도 알차게 보내려고 

 

아침일찍 준비 했습니다.

바커스 커피에서 산 초코렛과 컵라면을 조식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가방에 넣어놓은 초코렛을 꺼냈는데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방에 넣어놨던 초코렛을 누군가 한입 베어먹은 상황인데요

 

기분좋았던 독일여행의 마무리가 찜찜해지는 상황이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근처에 있고 치안도 괜찮았고 가성비도 좋았던 호텔인데

 

손님 물건을 아무렇게나 손댄다는게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24.03.29추가=============

위에 초코렛 사건은 나중에 다른후기들을 찾아보니 사람이 한짓이 아니라 

쥐가 먹은것같습니다. 다른사람들 후기를 보니 쥐가 나오고 쥐를 봤다는 후기들이 꽤 있내요

제가 생각해도 사람이 했으면 아에 가지고 가거나 했겠지 저렇게 한입 먹고 놔둔다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쥐가 했다고 생각하니 오해?가 다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카운터는 쥐로 인한 컴플레인을 많이 들었을텐데 제 초코렛을 봤을때 쥐가 한걸 알았을건데 

모른체 한게 괘씸하네요

=================================

탄산수 아닌 일반물을 어제 사왔었고

한국에서 가져왔던 마지막 참깨라면을 조식으로 간단히 한끼 했습니다.

짐을 싸서 체크아웃을 할때 카운터에 누군가 내 초코렛을 먹었다고 했는데 

 

카운터에선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라고 무성의한 응대를 해서 초코렛 버리라고 던지고 짐을 맡기고 보관증을 받고 나왔는데

 

짐도 안맡기고 싶었지만 아침에 당장 짐 보관할곳도 애매하고 해서 일단 그냥 나왔습니다.

 

호텔스닷컴에 리뷰남겼어야되는데 시간이 지나버려서 리뷰를 못남겼네요

 

글쓰다보니 다시 빡쳐서 구글맵에 리뷰남겼네요

 

인종차별인지 아닌지 애매하지만 한번도 못겪었던일을 겪으니 기분이 나빴습니다.

출국전 마인타워를 가기위해  숙소앞 platz der republik 트램 정류장에서 트램을 타고

자주보던 유로타워 조형물을 지나

 

마인타워를 가기전에 선물용 바커스커피 초코렛을 다시 사러 들립니다.

아침에 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온김에 옆에 커피콩이 들은 초코렛도 한봉지 같이 샀습니다.

그리고 걸어서 

프랑크푸루트의 마천루들을 지나

마인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멀리서 줄서있는곳이 보이는데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일찍부터 줄서 있네요

입장료는 9유로입니다.

입구에서는 보안검색을 위해서 공항처럼 검사를 하고 계단을 올라와서

54층 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거의 200m쯤 올라오네요

엘리베이터 도착하면 바로 전망대가 아니라 야외를 나가기 위해선 계단을 좀더 올라가야 됩니다.

계단으로 2-3층 정도 올라오면 이렇게 실외공간으로 나오게 되는데 

프랑크푸르트 전체가 잘보여서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옆에는 다른 고층건물이 공사중이네요

각 방면쪽으로 사진으로 건물들 설명들이 되어있습니다.

코메르츠뱅크, 아이젤너 다리, 동물원 등등이 있습니다.

공항쪽 방향 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도 보이네요

유로타워와 멀리 코메르츠뱅크 아레나도 있습니다.

멀리서 다름슈타드쪽 방향에서 s반이 올라오고 있네요

산이 없이 광활한 평야 지대 입니다.

반대쪽으론 파크타워 쥬메이라호텔 등이 있습니다.

동서남북 경치를 쭉 둘러보고

사람들도 거의 내려가는 분위기

가장 자주 갔던 프랑크푸르트 hof 쪽으로 기촬 하고 마인 타워에서 내려왔습니다.

 

1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유로타워 조형물을 지나

프푸 중앙역쪽에 수제버거집으로 갑니다.

아까 올라갔던 마인타워 첨탑이 보이네요

첨탑이 목욕탕 굴뚝같이 생겼습니다.

10분정도 걸어서 중앙역 앞에  der fette bulle (덜 페티 불리?) 라는 수제 버거집에 왔습니다.

뭘먹을까 하다가 블랙앵거스가 눈에 띄어서 주문했습니다.

먼저 제로 콜라가 나왔구요

버거 기다리는동안 매장을 찍었는데 막 오픈하고와서 한가하내요

버거가 나왔는데 받고나서 좀 애매했습니다.

야채는 없고 고기랑 치즈 베이컨등 무거운 재료들만 있어서 아쉬웠네요

그냥 제일 잘나가는 메뉴 시킬껄 그랬습니다.

꾸역꾸역 다먹고 공항으로 갈준비를 합니다.

마지막 중앙역 제가 타고 갈 아시아나 에어라인 광고판이 크게 붙어있습니다.

독일은 따로 표 체크하는 기계가 없었는데 이렇게 플랫폼이나 기차안에서 불시검문? 해서 없으면 벌금 왕창 때립니다.

그동안 한번도 검사 안했는데 마지막날 검사당했네요 ㅋㅋ

s반을 타고 

hof를 떠

똥물? 마인강을 건너

비가오는 공항으로 향합니다.

첫날 프랑크푸르트 시내로 간다고 여기 내려와서 1번 플랫폼으로 갔었는데 

 

금방 떠나갈 날이 왔네요

터미널 1의 이색 전광판이죠 촤르르륵 하면서 넘어갑니다.

제가 타고 갈 oz542편은 터미널1에 C구역

 

759-765에서 체크인하고 있고 

 

게이트는 b48이라고 합니다.

 

터미널 1들어와서 맨 왼쪽 구역으로 가면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

아시아나는 온라인 체크인이 되고 부칠짐이 없어서 저는 바로 보안수속으로 이동합니다.

출국 수속은 간단했고 b48게이트도 3분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보딩까지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기다립니다. 

루프트한자 보잉 747기가 택싱중이네요

시간이 다되서 비행기 안에와서 자리 잡았습니다. 

fcs 아시아나라서 기내좌석 간격이 널널하고 콘센트 꼽는것도 있고 vod서비스도 있습니다.

나중에 마닐라-두바이 세부퍼시픽을 탔었는데 10시간 가는 비행기중에 vod서비스 없는 비행기는 첨타봤는데 

아시아나는 혜자네요

남은 유로 터느라 먹었던 vio 탄산수 medium

귀국길이라서 한식이 땡겨서 비빔밥을 시켰습니다.

그릇에 재료들을 넣고 쉐킷쉐킷 해서 잘먹었습니다.

 

해외 오래 나와있다보면 한식이 자주 땡기죠

두번째는 터키햄과 버섯 입니다. 

 

이것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과일도 가득 담겨있네요

 

a350 기체는 기내 와이파이도 되는데 전체 비행에 20-30달러 했던것 같은데 

 

저는 이용은 안했습니다.

무사히 귀국해서 집에와서 tkmax에서 구입한 나이키 옷을 지훈이한테 입혀봤는데 귀엽네요 ㅋㅋ

 

사이즈가 딱 맞아버려서 얼마 못입고 나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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