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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0 - [Tour] - 독일 자유여행 4일차 - 비스바덴 자유여행(viethouse, Löwenterrasse)

 

독일 자유여행 4일차 - 비스바덴 자유여행(viethouse, Löwenterrasse)

2023.07.19 - [Tour] - 독일 자유여행 3일차 - 나이키 클리어런스 스토어, 쾰른 ice 지연 플랫폼 변경 독일 자유여행 3일차 - 나이키 클리어런스 스토어, 쾰른 ice 지연 플랫폼 변경 2023.07.18 - [Tour] - 독일

wddy0206.tistory.com

이제 저녁 마인츠05의 경기를 보러 비스바덴에서 마인츠로 이동합니다.

비스바덴 중앙역에서 메와 아레나 까지 한번에 가는 노선은 없어서 s반타고 갈아타거나 해야되는데 

구경도 하면서 갈겸 버스를 탔습니다.

벤츠 amg 매장도 있고

맥도날드가 미국 대체육 업체  비욘드 미트랑 콜라보한  맥플랜트 너겟 광고를 하고 있네요

맥플랜트 버거도 있나 봅니다.

라인강 동쪽을 따라 이동하는데

노을이 아주 이쁘게 나옵니다.

 

Theodor Heuss Bridge 테오도르 호이스 다리를 건너 비스바덴에서 마인츠로 넘어갑니다.

가면서 본 meenzer kiosk 라는 가게인데 

한국 프라이드 치킨을 파나 봅니다. 

병아리가 annyeonghaseyo 하네요

마인츠 중앙역 서쪽 정류장에 도착했습니다.

트램과 버스가 동시에 다니는 정류장이네요

원래 타려고 했던 버스가 축구 경기 때문인 꽉차서 바로 타지를 못했습니다.

마인츠 중앙역 근처의 인터시티 호텔

버스 몇대를 보내고 나서야 mewa arena 가는 버스를 탈수 있었습니다.

옆으로 59번? 트램이 지나갑니다

마인츠 역에서 54번 버스 타고 메와 아레나 근처 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다 경기장 가는사람들이라 사람들 따라 육교 올라가면 반대쪽 정류장에서도 사람들이 경기장 가려고 있는게 보입니다.

저 멀리 빨간색이 메바 아레나입니다.

 

시골 논뚜렁 길을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사람들 따라서 빨간색 경기장 쪽으로 걸어가면

메와 아레나 입구가 나오네요

여기서 저는 국내 경기장처럼 안에서 각 섹션별로 다갈수 있을줄알고 들어갔는데

들어가보니 입구별로 갈수 있는 섹션이 나눠져있네요

제가 가야할곳은 저쪽 끝에 family 석쪽인데 

 

여기선 못간다고 해서 

다시 경기장을 나와서

경기장 오른쪽으로 헐레벌떡 뛰어갑니다.

반대편 입구로 들어오니 제가 예매한 가족석인 A존에 갈수 있는곳으로 들어왔습니다.

반대쪽은 서포터석인 S, R, Q, P석으로 가는곳입니다.

출력해온 표를 보여주니 A석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직관이고 첫 분데스리가 직관인데 때깔이 곱네요

분데스리가 경기장은 경기장에서 흡연이 가능해서 비흡연석인 가족석 A존으로 왔지만 

 

뭐 사방이 터져있는 경기장 다른존의 담배냄새가 가끔 밀려옵니다

 

그래도 바로 옆에서 피는 사람이 있는거보단 낫습니다.

우측이 마인츠 서포터석 소포터석은 스탠딩 석 같았습니다.

마인츠05 선수들이 몸풀고 있네요

멀리서 이재성 선수가 보여서 

폴드4 3배줌이엿나 10배줌해봅니다.

서포터석의 응원을 가까이 볼수 있어서 괜찮았던 a존

마인츠05 7번 이재성 선수가 몸을 계속 풀고 있습니다.

팀원들과 연습중인 이재성 선수

멀리 독일에서 한국선수를 보니 괜히 반갑네요

연습이 끝나고 선수 입장준비를 하고

경기는 시작됩니다.

이날은 23년 3월 19일 일요일 sc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였는데 

 

아시아 선수로 마인츠05에는 이재성선수가 있었고

 

sc 프라이부르크에는 또 작우영(작은 정우영) 선수와 일본에 도안 리쓰가 있었습니다.

 

 

전반전에 이재성선수 플레이가 좋았고

 

어시1개를 했었는데 

 

골이 들어간뒤에 옵사이트 반칙으로 판정되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0:0으로 전반을 마치고

sc 프라이부르크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데 염색머리의 정우영선수가 몸푸는게 보이네요

후반이 시작되고 프라이부르크의 선제골로 경기 분위기가 역전됐습니다.

 

하필 그게 도안선수의 골이라서 더 아쉽네요

이제성 선수는 후반 30분쯤 넬슨 바이퍼 선수와 교체되었습니다.

이재성선수도 빠지고 경기도 흐지부지 해져서 

올때 버스 몇개나 놓쳐서 경기가 끝나기 전에 마인츠 팬들이 슬슬 나가길래 저도 그냥 나왔습니다.

 

근데 나올때 제가 앉은 좌석 위쪽에도 출구가 있는줄알고 위로 나왔는데 무슨 라운지 같은곳으로 가는곳 밖에 안보여서

 

글로 나가려고 했는데 가드가 막으면서 vip 티켓같은게 있냐고 물어봐서 그런거 없고 그냥 경기장 나가려고 한다니까

 

밑으로 내려가라고 해서 다시 내려가서 나왔네요(근데 마인츠 역 도착해서 동점골 넣엇다는 소식을 들어서 아쉬웟습니다.)

 

독일 경기장 구조 어렵네요

 

다시 논두렁을 한참 걸어서 트램 51번인가를 타고 

마인츠 hof 역에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db

re 4편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열차가 21시 49분에 들어오네요

mainz hbf

플랫폼에 들어온 구구친구좀 보다가

re 4가 왔는데

기차가 플랫폼 저 멀리서 서서 

사람들이랑 같이 러닝잼

익사이팅 저매니 기차

간신히 잡아타고

프푸 중앙역에 잘도착해서 하루 마무리

(기차에도 그래피티가 막 되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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