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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8 - [Tour] - 독일 자유여행 4일차 - 마인츠05 이재성 선수 경기 직관

 

독일 자유여행 4일차 - 마인츠05 이재성 선수 경기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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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dy0206.tistory.com

전날 이재성 선수 직관 경기를 잘보고 오늘은 프랑크푸르트 근교 다름슈타드 당일치기 여행을 가봅니다.

 

s반 처럼 생긴 rb67 기차를 타고

다름슈타드로 가봅니다.

오늘도 1일권 모바일로 구매하고 편하게 독일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신도림에서 구로 넘어가는곳처럼 보이는 프랑크푸르트

출발은 11:06분 정시에 했으나

langen(hess)역에서 왜인지 한참을 기다려서

다름슈타드 hbf에는 6분이 지연되서 도착하는걸로 바꼈습니다.

독일은 평지가 많네요

기차타고 가면서 자동차 공장 같은거도 많이 보였고

건물이나, 벽, 기차들에 그래피티도 많았습니다.

 

darmstadt hbf 옛날 역 건물같은게 보이네요

\

세계대전때 썻을것 같은 종모양 건물도 보이고

10번 플랫폼에 도착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은지 다들 캐리어를 들고 내리네요

프랑크푸르트에서 기차로 30분정도 s반으로는 45분정도 걸리는것 같은 다름슈타드 중앙역

이스라엘에서 처음 봤던 기차라 그런지 계속 친숙한 독일기차입니다.

중앙역이라서 플랫폼도 12개나 있고 꽤 큰 역입니다.

점심시간이 다되서 도착해서 일단 점심을 먹으러 다름슈타드역 트램정류장에서 트램을 타고 

다름슈타드 동쪽 광장쪽으로 이동합니다.(2중 버스라서 기네요)

다름슈타드 역 위로 지나서 

rheinstrase를 따라 동쪽으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일반적으로 stop 버튼 누르면 정류장에서 문열어줍니다.

다름슈타드 트램이 옆에 지나가구요

지나가면서 john f kennedy haus가 있길래 뭔가 했는데 

 

1951년에 미국거주 사무소로 지어졌고 53년  american house로 문을 열었는데 1963년 존에프케네디가 암살된후  1965년에 건물이름이 존에프케네디 하우스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연주회나 전시화같은  문화기관 건물로 사용중인것 같습니다 

10분쯤 지났나 탁트인 광장이 나옵니다.

luisenplatz 루이센 플라츠 라는 광장입니다

루드비히1세(ludwig)를 기념하는 33m 기념탑이 있습니다.

버스가 기념탑 바로 옆으로 돌아갑니다.

Palace-Museum Darmstadt 박물관건물

흰기둥이 있는 건물은 Hessisches Staatsarchiv Darmstadt 라는 기록보관소 건물입니다.

이제 제가 점심먹을 부리또스테이션에 다와갑니다.(burrito station)

먹을때는 몰랐는데 여기가 다름슈타드 공대 근처라서 젊은 친구들이 점심먹으러 많이 나오더군요

가게는 아주 심플한 메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셋트메뉴로 메인+사이드+드링크 해서 8.9유로 정도 하는데 

카드는안되고 현금만 됩니다.

아저씨가 영어를 못하고 저는 독일어를 못해서 뭐 대충 손짓발짓으로 메뉴를 받았습니다.

주문시스템은 서브웨이처럼 또띠아 종류 내용물 종류 막 골라서 주문하는 스타일입니다.

사이드 나초로 했는데 맛있네요

부리또는 묵직합니다.

 

한개 먹었더니 꽤 든든하네요

 

이거 먹으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밥먹고 나서 이제 근처에 다름슈타드 랜드마크중 하나인 Hochzeitsturm(결혼기념탑)이 있어서

도보로 이동했습니다 몇분안걸려서 금방 보이네요

시간도 알수 있는 시계탑인데요 

 

무료 화장실도 있어서 세이브포인트로 이용하기 좋은곳입니다.

이스라엘에서 막와서 그런지 결혼기념탑이 이스라엘 부적인 함사와 비슷하게 생겼네요

손바닥 인증샷(하이 히틀러 아님) 찍고 

화장실을 찾아보니 관리소 같이 생긴곳에

작지만 깔끔한 무료 화장실 free toilet이 있습니다.

독일 화장실이라 그런가 핸드드라이어도 다이슨이네요

결혼기념탑 주변은 공사중이라서 정신없었는데요 뭔가 아프리카 느낌나는 나무들이 엄청 심어지고 있었습니다.(파이널 판타지에 나오는 선인장인 사보텐더 느낌도 나네요)

기념탑 앞에 작은 간이 카페 같은게 있는데 Mathildenhohe 마틸다 언덕이라고 써있네요

공사로 분주한 주변

기념탑 옆에는 Russian Orthodox Church of St. Mary Magdalene Darmstadt 

러시아 정교회 마리아 막달레나 성당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받은 빛이 금색 테두리들을 빛나게해서 더 멋집니다.

교회 뒷모습

 

교회 측면

교회 정면 안에는 못들어가게 되있는것 같습니다.

결혼기념탑과 투샷

여기도 언덕을 꽤 올라와서 그런가 비스바덴처럼 도시 경관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름모를 정자? 같은거도 있네요

공사때문인지 평일 낮 때문인지 한산합니다

앉아서 교회 경치를 보고 

걸어서 다름슈타드 시내쪽으로 내려가봅니다.

대학교 건물같은건줄알았는데 glasschrank라는 지중해식 식당이였습니다.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

다름슈타드 공대쪽으로 가는데 산책길이 이쁘게 되어있네요

비흡자들이 유럽에서 제일 불편한게 담배 피는 사람이 많은것 

 

이렇게 길에 담배 자판기도 있습니다.

뭔가 무서운 조각

게시판에 free tibet 공고문이 붙어 있네

역사관련 구역으로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다름슈타드 사이언스 컨그레스 센터

길이름이 히로시마 나가사키 길이네요 원폭 관련으로 만든 길인것 같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

공유 이동장치로 보이네요 book n drive carsharing입니다.

landgraf-georg 스트라세를 걸어

marktplatz로 갑니

유럽은 이런 광장들이 많네요 마켓플라츠인거보면 예전에 시장이였나 봅니다

건너편에는 다름슈타드 공대 도서관이 있습니다.

ludwig스트라세로 가서

tk max를 가봅니다. 

 

미국에 갔을땐 tjmax였는데 

 

독일에서는 tk max네요

구경하다가 아들줄 나이키 옷을 샀는데 

집에가서 입혀보니 사이즈가 타이트 해서 얼마 못입었습니다.

역시 애기옷은 큰거로 사야되요 ㅋㅋ

여기서도 한국 라면의 한류가 

티케이맥스는 이것저것 구경할게 많습니다.

tk맥스 옆에는 dm도 있네

ludwigsplatz쪽 광장을 지

갤러리아 다름슈타드 karstadt를 지나

1일 버블티 하러 

버블티 가게 tea99 다름슈타드를 찾아왔습니다.

여기로 온이유는 메뉴중에 morning seoul(아침 서울) 이라는 메뉴가 있어서 

 

궁금해서 와봤는데요

빨대는 종이빨대라서 불편합니다.

maracuja boba라는 펄이 기본으로 들었고

 

먹어봤는데 왜 아침서울인지 알았습니다. 

 

맛이 아침햇살 맛입니다 ㅋㅋ 

 

아래 시럽이 덜 섞여서 첨엔 넘 달았는데 잘섞으니까 괜찮았습니다.

 

 

매장에는 다양한 펄들이 있습니다.

인테리어보면 전혀 독일느낌은 안나네요

유럽 버블티는 미디엄은 가성비가 똥망입니다 라지로 시키세요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네요

구글렌즈로 번역해보니 누룽지 맛이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다른맛도 궁금하지만 배불러서 더 못먹습니다.

걸어서 아까 트램타고 지나갔던 루드윅 기념탑앞에 왔습니다.

바로 앞에 루이센센터가 있고요

여기는 CCTV를 한폴에 엄청 많이 붙여놨네요

luisenplatz에서 

2중버스를 타고 다름슈타드에 있는 loop5라는 몰로 이동해봅니다.

가는길에 서커스 하는곳도 있고

 

한적한 동네 쪽에 내려서 5분정도 걸어가니 루프5 몰이 나옵니다.

입구는 공사중이라서 들어갈수 있나 걱정되보이지만 

들어오니 매장들이 영업을 하고 있네요

1층 입구에 바로 있는 스타벅스

 

완전 신식 몰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합니다.

송동 스퀘어원에서 타봤던 몰 미끄럼틀 같은게 여기도 있네요 공사중이라서 타지는 못했습니다.

분데스리가 sv 다름슈타드98의 굿즈를 파는 매장도 있습니다.

wovon loopst du? (당신은 무엇을 반복하고 있습니까?) 

독일 몰들은 몰안에 매장공간들중에 휴게공간들이 있는게 인상적이였습니다.

평일낮이라서 그런지 몰안은 한산하내요

지훈이 줄 비행기 장난감 하나 사고요

레고 같은 전시품들도 구경하고

아기들 놀수 있는 kids play area도 있습니다.

유럽에도 버블티가 인기인지 버블티 매장들이 정말 많네요

 

다 먹어보고싶지만 배가 불러서 못먹어서 아쉽습니다.

einkaufszentrum(쇼핑몰) 정류장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다름슈타드 중앙역으로 가서 프랑크푸르트로 복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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