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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8 - [Tour] - 독일 자유여행 3일차 - 쾰른 대성당, onezo 밀크티, rossman, 무료화장실

rossman에서 우산을 사고 프랑크푸르트 복귀까지 시간이 있어서 뭘할까 하다가 

나이키 클리어런스 스토어가 있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쾰른 중앙역 플랫폼에 올라와서 

s반을 타려고 기다립니다.

나이키 클리어런스 스토어는 커펜(kerpen)에 있는데 쾰른 중앙역에서 s19를 타고 sindorf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됩니다.

 

이날은 10번 플랫폼에서 s19가 들어오네요

중앙역들은 커서 플랫폼도 많고 다양한 종류의 기차들이 있습니다.

10번 플랫폼으로 s19가 들어옵니다.

독일에서는 대중교통 타기가 아주 좋았던게 일일권 끊으면 기차, 전철, 트램, 버스등 하루 무제한 이용가능해서

 

여행자들은 무조건 1일권이나 주일권이나 끊어서 이용하는게 이득인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건물들에 그래피티들이 많네요

주말인데도 s반에 자리가 여유있어서 앉아서 풍경을 보면서 갑니다.

쾰른 중앙역으로 가고있는 ice

조금 시 외곽으로 나오니 날씨가 개네요

horrem이라는 역을 지나

sindorf역에서 내립니다.

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데 여기는 한가한 시골 동네 같았습니다.

한 10분 걸어가니까 hit라는 작은 몰같은게 나오네요

미군 px나 고속도로 휴게소 느낌의 작은 몰같았습니다.

여기도 화장실이 무료입니다. 독일 달러샵 다이소 같은 tedi도 있습니다.

히트 대각선 건너편에 또 몰이 보이는데요

여기에 나이키 로고가 보입니다. 

밀러도 있고 모드파크라는데도 있습니다.

 

처음엔 나이키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갔는데 주차장만있어서 다시 빠꾸하고 조금 오른쪽에 보니까

 

1층에 나이키 클리어런스 입구가 있네요

매장은 꽤 큽니다. 옷, 신발, 가방등 이것저것 팔고 있는데 가격이 확 싸지는 않내요 

와이프 줄 모자 하나 사고 나왔습니다.

다시 sindorf 신도르프? 역으로 걸어갑니다.

우산 샀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져버리는건 우산 산사람 국룰

 

좋은 날씨 즐기면서 sindorf s반 역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상행 하행 다 한 플랫폼이라서 가는 방향 잘보고 타셔야 됩니다.

도르프 지역이 많아서 뭔가 했는데 마을, 시골이라는 뜻이네요 

우리로 치면 동 정도 되려나요

 

 

평야가 많은 독일

s반 아래쪽으로 트램들이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amd 연구소 같은 건물도 있고

벤츠 건물도 있네요

물탱크 같은거도 있어서 뭔가 찾아봤더니

Colonius Turm Köln라는 역사기념물로 지정된 가스탱크인가 봅니다.

독일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용접기술을 사용하여 특수강으로 만든 구체 가스저장탱크라고 합니다.

 

쾰른 타워? 같은

Colonius Turm Köln

입니다.

독일 가전제품 회사인 saturn(자이툰, 새턴) 건물

곳곳에서 보이는 그래피티들

중앙역에 도착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쾰른 트램을 타봅니다.

트램은 다 지상으로만 다니는줄알았는데 지하역으로도 다니는 트램들이 있네요

독일은 개찰구에서 티켓 검사가 없어서 아주 편합니다 .

그러나 검사 안한다고 티켓 안샀다가 걸리면 벌금 엄청 먹으니 

티켓 잘 구매하세요

중간중간 플랫폼이나 기차 안에서 직원들이 검사할때 제시 안되면 벌금입니다.

쾰른 대성당의 저녁 풍경입니다.

야간에도 관광객들이 많네요

중앙역 들어오면 창구에서 티켓사는분들도 있는데 db 네비게이터 어플 깔고 티켓 구매 하시면 편합니다.

렌트카 업체들도 입점해있네요

역안에 코인락커도 있습니다.

중앙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티컵 쾰른버젼있길래 샀습니다.

공중전화기 같이 생겼는데 수화기는 없내요

프랑크푸르트로 돌아갈 ice221편은 6번 플랫폼에 9시28분에 들어올 예정이라 플랫폼에와서 기다렸습니다.

1등석인지 psst 쉿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 이체가 보입니다.

6번과 7번 선로사이길에서 보이는 쾰른 중앙역 홀

koln hbf 쾰른 중앙역

쾰른으로 알고있었는데 한글로 번역된것중에 코오롱, 코롱으로 번역된것도 있어서 다른지역인가 했는데 같은 지역이였습니다.

ice 두개 차량이 물려서 가는 중

 

자 이제 독일 기차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일단 ice221편이 35분 지였됐구요

 

기다리다가 폰에 알람이 떠서 보니 플랫폼이 6에서 5로 바꼈다고 떴습니다.

 

그리고 나서 주변을 보니 독일인들인지 갑자기 6번 플랫폼에 있던사람들이 하나둘씩 일어나서 이동을 했습니다.

저도 따러서 5번 플랫폼에 와보니 ice221편이 진짜 플랫폼이 바꼈는지 전광판에 써있네요

쾰른역으로 들어오는 ice211편

 

무사히 기차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앉고나서는 db네비게이터에서 본인이 앉은 좌석 체크인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직원이 와서 뭐라고 할겁니다.

 

근데 희안하게 차량 와이파이 잡으니까 체크인할때 내가 어디에 앉았는지를 자동으로 인식하던데

 

어떻게 좌석 까지 인식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쾰른 공영주차장?? 주차 차량이 엄청 많네요

db네비게이터 없었으면 저는 프랑크푸르트에 돌아오지 못하고 노숙하거나 쾰른에서 숙소를 잡고 다음날 돌아올뻔했습니다.

 

독일여행하시는분들 db navigator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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