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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은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식빵입니다 ㅎㅎ

https://wddy0206.tistory.com/449

 

요리못알이 에어프라이어로 우유식빵을 만들어보았다 ||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원더스 쿠킹 A9 ||

에어프라이기로 베이킹이 된다고 해서 난생처음 베이킹 준비를 해보았다. 일단 간단한 계량 뒤에 에어프라이기에 돌린 과정을 천천히 써보았다 일단 가루류는 전부 섞어주었다. 계란과 우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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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를 1년동안 고민하다가,

미니 오븐은 너무 작아서 큰 오븐사서 강아지 케이크 해주려고 했는데

오븐사야지->식품 건조기도 사야지->헐 에어프라이어에 오븐이랑 건조기능이 되네? 에어프라이어기만 사면 다해결되네?

이런 뇌절법으로 갑자기 에어프라이어를 지르게됐다.

 

 

네이버에서 평도 좋고, 크기도 어느정도 크고 다이얼 조그가 있는 제품을 찾다가 사게되었다

 

내가 샀을땐 이벤트기간이였는지 16.8만원에 샀는데 

방금들어가보니 3만원이 올라 있었다 ;;ㄷ... 

led로 세련되게 디자인되어있는 조그 (왼쪽 설정온도/오른쪽 가열시간)

뭔가 처음에 혼자 큰박스 꺼내서 악세서리 다 설거지하고

제품 닦느라 정신없어서 갑자기 언박싱된 채로 시작한다;;  (진짜 너무 컸어.. )

 

문을 여닫을때 내부 조명이 켜진다

사용자 편의를 생각한 디자인같았다. 문도 굉장히 두텁고 견고했으며 

문을 여닫을 때 내부 조명이 켜져 육안으로 내부 상황을 보기 매우 용이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열중이더라도 조명이 off되는데 상단의 터치패널에 있는 "내부조명"을 터치하여 다시 언제든지 켤 수 있다.

내부 led등과 상단 열선이 눈에 보인다

 

가열 열선은 상단에 달팽이처럼 꼬여있는것과 하단에 직선 2줄의 열선  두가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사용상황에 따라 상단, 하단, 양쪽 모두, 설정할 수 있다.

(설명서에 메뉴에 따른 추천 사항도 기재되어있었다. 통닭같은경우 돌아가는 꼬치에 끼워 가열하고 상단하단 열선 모두 키라고 되어있다는.. )

에어프라이어의 올스테인리스 재질 측면부

스텐의 연마재를 닦느라 일단 임시로 주방 밑켠에서 뒀었는데, 
연마재는 크게 나오지 않았으나

스텐의 경우 제대로 닦지 않으면 쉽게 물얼룩이 지기 때문에 테크닉이 좀 필요한 편이다.

외부 내부 모두 스테인리스로 되어 위생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아무래도 기존에 사용하던 오븐보다 훨씬 컸고 에어프라이어라는 개념이 나에게 생소해서

하나하나 사용설명서를 보며 주의를 기울여야했다.

아주 마음에 들었던것은 사용설명서가 굉장히 신경을 쓴게 보인다는 점이다.

사용설명서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품격, 가치관과도 같기 때문에

사용자를 위해 얼마나 필요한 정보를 잘 담았냐, 제품에 대해 얼마나 피력할 수 있냐 등등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이기도 하다. 

무튼 고가의 제품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완성도 높은 사용자설명서와 부가적 레시피 미니북 등 디테일에 신경쓴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에어프라이어의 전면 모습

처음 켰을 때. 

문을 열 때 정해진 각도 3단계가 있다
2단계 각도의 문열림 (나중에 식히기 위해서 문의 각도가 있으면 편하다)

 

시간 다이얼 조그를 조정하는 모습

조그도 스테인리스인데다가 led로 직관적으로 보이고 디자인도 매우 유려하다.

무엇보다 시간과 온도조절처럼 요리할때 가장 많이 손가는 부분을 다이얼조그로 디자인해서

사용상 굉장히 편해진다.

이 에어프라이어를 고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강화유리로 된 전면부 문 (내부 외부 2중의 유리로 구성되어있다 )
사은품으로 주는 오븐장갑

귀여운 면으로된 오븐장갑도 준다. 

펄펄끓는 불판을 10분 잡을 것 아니라면 고무재질이 아니더라도 이정도 적당한 두께감의 오븐장갑은 사용상에 무리없어보인다. 

고구마를 구워보기로 했다.
고구마 180도 15분 설정. (상하단 열선 모두  on)

 

 

 

 

완성된 고구마의 모습 
안에도 완벽하게 익었고 겉매속초

 

고구마를 간단히 넣어서 구워도

굉장히 맛있게 잘 익었다. 이렇게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제대로 익혀먹을 수 있다니 기대이상이었다.

게다가 겉에는 매끄럽게 건조되지만 바로 안쪽은 수분을 그대로 유지한채 끝까지 다 익어서 먹는데도 편했다. 맛도좋았다

(180도 상하열선 모두 on, 15분만 하면 바로 끝이다)

주방 앞 베란다에 미니오븐 옆에 두었다.

이렇게보니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다. 

저녁에 냉동 윙봉 꺼내서 염지 살짝 하고 메쉬망에 올려 40분정도 요리했다.

몇분 지나지않아 내부조명이 꺼져 내부가 보이지않는다면 패널의 내부조명버튼을 켜서 볼 수 있다.

 

아직 한참 먼 윙봉 구이

 

윙봉구이 다시 뒤집고 해야된다. 절대 메쉬망에 하지말 것.. 핏물 바닥에 뚝뚝

 

 

냄새 맡고 온 강아지

 

다 익은 윙봉 구운치킨처럼 되었다

정말 맛있긴한데 온도는 더 줄여도될거같고 미리 윙봉 칼집 안내서 과하게 익힌거같다.

그리고 육질이 흐르는 음식을 굳이 저 메쉬망에 올려서 설거지하기 겁나 힘들어지지 않아야한다.. 후회

뜨거운물에 녹이고 칫솔로 겁나 사이사이 음식물 제거하느라 혼났다 ㅋㅋ 메쉬망은 그래도

일반 채반처럼 아주얇은 철은 아니고 그래도 조오오금 더 튼튼한 편이라 크게 모양이 훼손되진 않는다.

넣을때보다 2배 줄어는 기적으ㅣ 윙봉 그래도 맛있었다. 40분가열하고 10분안에 먹다니. .. 아 머스타드에 잘 어울린다.

오늘

설치하자마자

고구마도 두번먹고 치킨도 해먹었따.

 

두고두고 용이하게 쓸 것 같다.

 

사실 우리 똥깡아지

울집 미니어쳐 크림푸들 보리

이놈 강아지용 케이크랑 푸딩, 개껌 만들어줄려고

사게 된 제품이라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게 많다.

 

 

 

 

지금까지

올스텐 에어프라이어 맘에 든다는 소개글이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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