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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개봉날 밤에 영화보기전 10주년 팬시들 구경하다가 엽서가 100장세트가  23000원 밖에 안해서 바로 질렀다

 

2만원이 넘어서 그런지 랜덤 히어로 얼굴 미니포스터 두장과 마그네틱도 주었다.

나는 닥터스트레인지가 나왔다. 근데 실사는 아니고 뭔가 컨셉아트? 팝아트적인 그림으로 된 마그네틱이였다.

 

뒤에 닥터스트레인지에 대한 캐릭터 설정이 써있다 ㅋㅋ 이름이 닥터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 ㅋㅋㅋ 게다가 등장한 설정까지 다 적어줬네

 

 

아 옆에 미니포스터 블랙위도우랑 닉퓨리 나옴 ㅎㅎ 블랙위도우 포스터가 마침 나오다니 젤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운이좋았다.

 

드뎌 개봉하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기념 엽서북 100장세트

따로 상자가 닫히는 기능은없고 걍 펄럭이는 박스. 문을 열면 이렇다.

엽서북은 딱딱한 상자안에있지만 상자 문이 그냥 얹어져만있다. 열어보면 이렇고 빨간리본을 당겨서 엽서를 꺼낼수있도록 해놓았다. 캡아 윈터솔져 포스터가 먼저 반겨준다 ㅎㅎ.

엽서 100장의 양이 엄청나다. 여기에 무슨 사진들이 담겨있을까

 

마블 10주년 기념 노랭이 포스터들이 있다. 나타샤가 먼저보이네 아마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에서 있던 머리인거같다. 

아이언맨 혼자 뛰어오르는 마블 어벤져스 어샘블 포스터 ㅎㅎ

 

나타샤를 비롯해서 몇명의 히어로들이 노랭이 포스터로 담겨있었다. 

주요 캐릭터들이 나오긴하는데 나는 순서대로 토르, 스칼렛위치,캡틴아메리카, 헐크, 가모라, 블랙위도우, 아이언맨, 그루트, 블랙팬서 이렇게 들어있었는데 랜덤인지 먼지 모르겠다.

그리고 엄청난 퀄리티의 마블 스튜디오 역대 영화 포스터들이 잔뜩 들어있다. 엽서로 만나는 포스터도 너무 멋졌다.

 

위에 흑백 컨셉아트와 밑에 완성그림도 엽서로 담겨있고, 

 

그외 영화 명장면, 컬러 컨셉아트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디테일이 엄청난것은 모든 엽서에 해당하는 영화가 다 ~표시되어있다는것!!

이부분에서 정말 놀랐다 ㅋㅋㅋ

 

 

역사적으로 남을만한 역대급 영화 시리즈의 막을 동시대에 즐길수 있다는 것에 다행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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