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 강아지가 더 좋아하는 :: 가성비 최강 소파 보조 스툴, 풋스툴, 발받침대



아직끝나지않은 내 방 셀프인테리어가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다.

그 대미를 장식할 소파를 기다리고 있었다!!


3인용소파는 방에서 쓰기에 너무 부담스럽고 추후에 거실에 큰 소파를 사지않을까 해서

소파는 단촐하게 2인용으로 구매했고



2인용소파는 이걸 샀다, 약 10만원에 구매.



소파 보조스툴은 이거로. 약 5만원에 구매.





아쉬움을 달래기위한 보조 소파 스툴을 추가적으로 찾았다.





 

가구 이름은

보니애가구 타미 패브릭 1인 보조 스툴 소파

라고 한다


보조스툴중에 발을 올릴만한 소파 분위기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종류도 거의 없고 가격대도 쓸데없이 높다.


근데 이건 크기나 디자인도 손색이없는데 다른 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하게 팔고있더라

나는 5만원에 구매했다.



어제 저녁에 구매했는데 오늘 낮에 왔다.

보니애 자체적으로 배송서비스가 있는거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빨랐고.

배송기사 아저씨가 배송시간 정하는 문자할때 무지 친절했다.


박스에는 본체랑 다리 4개가 별도로 있었다.



난 2인용소파가 엄청 빨리오는줄 알고 애견안전문도 다 치웠는데 그냥 보조스툴 온거였음 ㅋㅋㅋ


박스가 클 줄 알았는데 작길래 그 때 알았음

후기처럼 보조스툴이라고 하기엔 훨씬 큰 크기였다.


원목 마감도 굉장히 깔끔하고 튼튼했다. 




다리는 별도의 브라켓없이 정말 돌려끼우기만 하면 조립 끝이다.

 

손상되지않도록 고무로 덮여있었는데

세세한거에 신경 많이 쓰는거같았다. 

밑에는 소음방지 부직포같은것도 다 발려있었다.


원목 다리 부분 디테일을 보니.. 이때부터 벌써 엄청 맘에 들었음




돌려서 끼운다. 혹시나 풀리지않게 확실하게 끼워주면 됨.



이렇게 간단한 조립은 끝났고 

박스에 9kg라고 쓰여있더라~ 보조스툴이지만 부피가 크다. 그럼에도 가벼워서 옮기거나 뒤집을때 전혀 번거롭지 않았음. 

거기다가 아주 튼튼!! 가볍고 튼튼!!



나만 맘에 드는줄 알았는데 우리 강아지 보리가 먼저와서 선수를 쳤다.




보리는 7.5kg 중형견에 가까운 체구 이다. 스툴은 정말 생각보다 크다.

밑에 사람이랑 강아지가 같이 있는 사진도 올려놨다. 


다만 보는것처럼 다리가 안으로 있어서 가장자리를 누르면 소파가 넘어간다. 

가볍고 튼튼한게.. 좋긴한데 다리가 모여서 딱 그거 하나만 문제 ㅎㅎ



쿠션감은 정말 딱 좋다.

흐물거리지 않고 딱딱하지않다. 푹신하면서도 탱탱하니 잘 가라앉지않고 오래 내구성이 유지될 듯



보리가 포근한지 바로 누워버렸다.



째려보기

(누가 이 소파를 내꺼라고 소리를 내었어)



굉장히 두텁고 부피 균형감이 잘 잡힌 디자인인듯

(이미 난 영업되어서 이 스툴 너무 좋아한다)





보리가 안비켜줘서 내리고 앉아봤는데 넘 좋더라.. ㅠㅠ

가부좌 자세를 하고도 남아도는 크기임.



나 집안일 하고 설거지 하는동안 보리는 계속 저기서 낮잠을 잤다...



너무 맘에들어하는거 같아서 당황스러움 ㅋㅋㅋㅋ




내가 앉았을때 크기. 보리가 그 뒤에 올라와도 거뜬하다.

발받침대, 다리 받침대로 쓰기도 좋다.


남편이 내가 앉아있으니까 자꾸 여기다 다리 올림


보리랑 남편이랑 맘에들어서 계속 이 스툴로 빨려들어옴 ㄷㄷㄷ




보리가 내 몸 사이로 비집고 나옴 ㅋㅋ



나도 카메라에 나오겠단 의지!!!!!






나 스툴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사고 싶다..


보리가 자꾸 저기 올라가서 놀기때문에... ㅠㅠ 하나 더 있어도 될거같아.




하나에 5만원 초반이기때문에 혹시 구매를 망설이는분들은 구매하시라..


두개 사시라.. ㅎ



난 나중에 두개 더 사야지




소파오기전까지 보조 소파스툴은 보리 차지 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