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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훌후말레 숙소에 도착했다가 하루 자고 난뒤 

드디어 본격적으로 훌후말레 자유여행을 시작했습니다.

2018/03/19 - [Wedding] - 몰디브 신혼여행기 - 훌후말레 로컬섬 숙소 크라운 아레나(crown arena)


전날 깜깜했던 숙소앞 길은 날이 밝으니 여러종류의 매장들이 눈에 띄네요

수공예품가게, 파티용품가게, 몇몇 식당들이 있었는데 

공사하는 곳도 꽤 많았습니다.



숙소근처에 해변이 있어서 먼저 해변을 나가봤는데요

해변 바로 앞에 ze.nr이라는 버거집이 있어서 사진찍어봤습니다.

여기서 밥을 먹을까 했었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 순위가 좀더 높은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zenr 식당 앞에 바로 해변이 있는데 

몰디브는 몰디브 인가 봅니다.

이곳의 해변도 바로 에메랄드빛으로 정말 이뻤습니다.

이른 아침이라서 한가했고 종종 수영하는 사람들, 선탠하는 사람들 해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도 없고 날씨도 좋아서 

햇살이 엄청 강력하기 때문에 

썬글라스는 거의 필수 입니다.


바다쪽으로 나가서




글씨도 남기면서 몰디브 해변을 즐겼습니다.


해변을 지나서 훌후말레에 큰 슈퍼로 가는길에 들렀던

작은 로컬 슈퍼인데요

이곳 사람들의 특유의 향이 슈퍼 안에서 많이 나서 

오래 못있고 바로 나왔습니다.


작은 슈퍼를 지나 목적지인 레드웨이브(red wave)에 도착했습니다.

d와 w가 튀어나온게 인상적이네요


여기 슈퍼는 대형슈퍼라서 그런지 입구에서 도어맨?이 있었구요

손님이 들어오면 의자에 앉아계신 할아버지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나름 큰슈퍼라서 그런지 가방같은건 캐비넷에 넣고 들어가야 합니다.


몰디브에 있으면서 사용할 바디워시와 썬크림, 각종 세면용품들과 마실것을 구매했습니다.


각종 세면 용품들을 구매했는데요 전체 170 루피아가 나왔습니다.

한화로 약 12500원정도인데 가격이 꽤 싼것 같네요

개당 3000원이 안한것 같내요




네스카페 커피도 하나 샀는데 

설탕물 같아서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가격은 약 천원이 안된것 같습니다.


다마신 컵은 슈퍼앞 쓰레기통에 버리는데 

발로 눌러서 뚜껑여는 쓰레기통이 엄청 크네요


슈퍼에서 볼일도 봤고 점심식사를 위해서 

이스턴 비치를 지나 훌후말레 퍼블릭 비치로 이동합니다.


이곳도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많았는데요

전기자전거도 꽤 많이 보였습니다.

수도말레의 과포화 인구를 신도시로 돌리기 위해 지어진 훌후말레 신도시는

비슷비슷한 건물이 많습니다.




가는길에 봤던 제일 번화가 지역인데요

몰디브 은행도 있고 

식당, 슈퍼, 문방구, 통신사등 여러 매장들이 있었습니다.



식당앞에 개냥이가 있어서 잠시 놀아주고



퍼블릭 비치쪽으로 왔습니다.

다인모어(dinemore)식당이 보이구요


비치쪽 테이블에는 까마귀? 같은 새가 남은 식탁에 음식을 노리고 있었습니다.



먹을게 없나 눈치보는 까마귀


저희 목적지인 패밀리 룸 카페를 찾아가는길에 

중간중간 길에 투어 간판같은게 있었는데 

직원한테 문의 해보니 하프 투어(샌드뱅크, 돌핀크루즈, 선셋크루즈)로 

일반 투어는 1인당 70달러 프라이빗 투어는 1인당 150달러 정도 하더군요

저희는 미리 예약한 곳이 있어서 여기선 안했는데 딱히 예약안하고 와도 일반투어는 괜찮았던 

가격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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