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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훌후말레 숙소 크라운 아레나에 도착했습니다.


크라운 아레나에서 패밀리 수트로 가장 큰방을 예약했는데

가격은 1박당 110달러 정도 였습니다.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호텔 오라도 가격은 비슷했는데 훨씬 나았는데 말이죠

2018/03/17 - [Wedding] - 몰디브 신혼여행 떠나기 전 인천공항 근처에서 묶었던 이쁜 숙소 - 호텔 오라




다음날 여행을 위해서 

폰과 액션캠, 드론 베터리를 충전하는데 

저 충전 콘센트가 상당히 부실하더군요

잘 맞춰야 전기가 나왔습니다. 

반대쪽에도 콘센트가 있었는데 거긴 아에 전원이 안들어왔구요



저희 방에서 보이는 바깥 전경입니다.


아침의 호텔밖 전경입니다.


저희 창가 뒤로 또 건물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훌후말레 주변이 전부 공사들을 많이 하고 있더군요





저희가 묶었던 303호 입구

조식을 위해서 1층으로 내려가 봅니다.


8시 반쯤 내려왔더니 조식먹는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조식이라고 하기엔 조금 조촐한 식당입니다.


무난한 토스트를 구워먹으려고 넣었습니다.



딸기잼과, 꿀 , 버터 등 소스류가 있었고

시리얼과 우유가 담긴 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인도? 이슬람? 쪽 사람들이 먹는 카레? 콩 같은 식단이였는데 

향이 강해서 건들지 않았습니다.

과일은 파파야가 있었구요


어느나라나 비슷한 맛인

시리얼과 토스트 입니다.

시리얼은 그냥 플레인이라서 조금 밋밋한 맛이 였습니다.


토스트는 딸기 잼에 발라 먹으니 맛있네요

딸기잼이 살짝 핑크빗이 납니다.


식당에는 7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는데 저희만 먹고 있었네요


크라운아레나가 새로 지은 호텔은 아니고 

기존에 드림스 호텔을 인수해서 리모델링? 한 호텔인것 같습니다. 

그릇은 그전 호텔꺼 그대로 쓰고 있네요



식사를 마치고 다시 숙소로 올라갑니다. 

층마다 와이파이 기기가 있어서 인터넷은 잘터집니다.


저희 숙소의 욕실입니다.

패밀리 룸이라서 그런지 욕실은 크네요

다만 뜨거운물이 콸콸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욕조 옆에는 스탠딩 샤워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이슬람권 화장실에는 저렇게 항상 비데용 샤워기가 같이 붙어 있습니다.

여기서 쓰지는 않았고 센타라그랜드에서는 자주 이용했었네요

여긴 수압이 약한지 변기 물이 우리나라처럼 시원하게 내려가지는 않았네요

세면대가 두개 있어서 가족들이 쓰기는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가 자고 일어난 자리에는 설리반이 누워있구요



다시 화장실 입구쪽 쇼파에 누워있는 설리반


침대 옆 커텐을 열면 

공사장과 공항으로 가는 셔틀이 다니는 길을 볼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온 티켓입니다.

건물은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는데 

많은 사람들이 키를 이용했는지 벌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도어키 입니다.


문뒤에 붙어있는 비상대피로 도면입니다. 

303호가 가장 크게 생겼네요

다른룸은 욕조는 없습니다.

와이파이의 비번은 crownroom3을 사용하고 있네요


칩티켓을 이용해서 훌후말레 숙소중 나름 괜찮아 보이는곳으로 선택했는데 

가격대비 조금 아쉽지만 패밀리 룸의 넉넉한 사이즈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에 몰디브 자유여행을 갈일이 있다면 해변쪽 호텔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다음편은 훌후말레 자유여행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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