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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만해도 dy랑 tgif를 자주 갔었는데 최근에 뜸했었는데

오랫만에 스테이크가 먹고싶다고 해서 tgif를 가기로 했는데요

예전엔 안양에 티지아이에프, 아웃백, 빕스등 여러 매장이 있었는데

아웃백은 철수한지 꽤 됐고 tgif도 평촌점은 없어지고 범계 롯데백화점이

저희가 가기 가장 편한곳이 되었네요


토요일 점심에 방문한 tgif는 8층 롯데시네마에 같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제가 엄청 보고싶어하는 스타워즈8탄 라스트제다이가 이번주에 개봉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12월 14일날 개봉이라서 어제 개봉했는데요 개봉당일날 보고싶었지만 시간이 안되서

오늘 저녁에 보러 갈 예정입니다. 

 

tgif로 들어와서 바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미리 구매했던 부채살 스테이크 2인세트인데요

34000원정도인데 여기에 5000원을 추가하면

음료를 에이드로 업그레이드 해주고

스프2개와 후식 커피 2잔이 추가가 된다고 해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식전빵이 나왔고 에이드를 레몬에이드와 당근에이드처럼 보이지만 딸기에이드 입니다.


제가 tgif에서 제일좋아하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가 나왔구요

치킨을 맨위에 뿌려줘서 엄청 많은것 처럼 보이네요


오늘의 스프도 같이 나왔는데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 스프였습니다.

양송이를 좋아하지만 스프는 브로콜리스프가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이건 샐러드용 드레싱인데 

따듯하면서 달달해서 케이준 샐러드와 아주 잘어울립니다.


드레싱을 둘러서 샐러드와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신선한 야채와 바삭한 케이준 치킨에 치즈와 짭잘한 드레싱의 조화


스프는 부드러운 식전빵과 같이 먹었더니 금상첨화네요


샐러드를 다 먹어갈때쯤 부채살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미디엄 레어에 잭다니엘 소스로 요청했구요

아이스크림 같이 생긴건 메쉬포테이토 같은데 조금 특이했습니다.

구운 버섯, 호박, 파프리카도 짭짤해서 맛있습니다.


굽기도 적당했는데 처음 몇점은 맛있었는데 배가 불러가서 그런지 

후반부에는 조금 맛이 질려갔는데요

와규스테이크보다는 맛이 떨어지네요



스테이크와 함께 나왔던 빠네 크림 파스타는 크림의 고소한 맛이 조금 떨어지고

양파가 많이 들어서 그런가 조금 아쉬운 빠네파스타 맛이였습니다.

바게트는 바삭바삭해서 잘라서 먹으니 크림과 아주 잘어울렸네요


후식으로 커피가 나오는걸 또 깜빡하고 그냥나옴으로 2인세트 시식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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