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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잠시 들리게 된 해상공원입니다.


오이도 중앙로 삼거리쪽에 해양경찰 배가 있는곳이 해상공원인데요

해양경찰 배로 멋지게 꾸며놨네요


예전에는 오이도에 주차장이 무료였는데 

오랫만에 가니까 주차요원이 생기고 유료주차로 바뀌었습니다.


해상공원 왼쪽에는 무료 화장실이 있구요


안내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사람은없내요

요금을 내고 입장하게 하려고 한것 같은데 조정이 안됐는지 아직까지는 요금없이 그냥 운영하나 봅니다.

월요일은 휴무로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 

음식물 반입금지고 애완견 출입금지 입니다.


평소에 배아래를 볼수 없어서 배를 높이 올린다음에 배 밑을 볼수 있게 꾸며놨는데요


배아래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들여다보면 이렇게 모터로 돌아가는 프로펠러가 있고

방향을 조절하는 조타가 있습니다.




배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구경할게 있을것 같은데 

저는 시간이 없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네요


배 주위로 문학광장 시인들의 엄선된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쭉 읽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오이도 함상전망대(oido marine observatory)네요


해안경비대(korea coast guard)소속 배 입니다.


오이도안쪽으로 조개구이 및 회집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함상전망대 앞쪽에는 빔프로젝터가 설치되어있는데 

공연같은거도 해주나 보네요

간략히 둘러본 오이도 함상전망대 해상공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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