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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공항 투어를 마치고 식사시간이 되서 2층에 식당가로 가봅니다.


홍콩에서의 버거킹과 맥도날드 맛도 궁금해서 햄버거를 먹어볼까 하다가 

dy가 맛있어 보이는곳이 있다고 해서 가보니

페퍼 런치 익스프레스(pepper lunch express)라고 매장이 있네요

(후추점심 빠르게)


무슨 가게인가 했는데 고기집인데 

철판에 고기를 올려주는가게 입니다. 

비쥬얼은 빅뱅돈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입니다.


가게 모토는 노비프 노라이프(고기가 없으면 인생이 없다) 그만큼

고기가 중요하다고 어필하는 가겐데요

일본음식 대사?가 관리한다는 재패니즈 칠리 오일 비프 페퍼 라이스는 69홍딸

약 1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저희는 스테이크 메뉴 하나와


썰어진 고기메뉴로 정했습니다.


추가금액으로 계란, 치즈, 버섯등 추가 토핑을 얹을수 있구요


본품에 음료와 밥이 추가된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받은 동전인데 홍콩 달라 동전은 마지막날에 보네요


액션캠을 셋팅하고 

10분? 정도 기다리니 



진동벨이 울렸나 번호가 lcd창에 떳던가 해서 

메뉴를 받아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스테이크 입니다.

생고기를 준것 같지만 엄청 뜨겁게 달궈진 철판에서 지글지글 계속 익어 갑니다.

마가린인지 소금, 후추등 각종 시즈닝이 고기위에 얹어져 있고

기본 토핑으로 마늘 후레이크, 완두콩, 옥수수가 올려져 있습니다.




dy가 주문한 철판 고기밥? 같은메뉴 입니다. 

밥과 옥수수 시즈닝 주위로 고기더미가 조금씩 올려져 있는데 



스테이크 메뉴에 비해선 고기가 부실한것 같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지글지글 익으면서 주위로 소스가 막 튀어서 

철판 주위로 종이를 높게 둘러싸서 막아놨는데요

그래도 먹고 나면 테이블 주위가 기름이 많이 튀어있습니다.

흰옷 입으신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고기맛은 아주 맛있었는데요

비싸지 않으면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간도 왕창 되어있어서 심심한맛을 좋아하시는분들에겐 조금 쎌순 있지만

아주 맛있습니다.

같이 준 밥도 우리나라 밥이랑 비슷하니 괜찮구요

동남아 스탈일의 싸리비 밥같지 않아서 좋습니다.


세트메뉴에 같이 나온 사이다 


dy가 주문한 메뉴도 간이 잘되있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홍콩을 떠나기전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홍콩공항에서 시간되시는분들은 3층?인지 2층인지 식당가로 가셔서

페퍼런치 익스프레스에서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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