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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2일차 일정으로 마카오로 넘어가겠습니다.

2017/09/06 - [Tour] - 홍콩 자유여행기 1일차 - 홍콩 야경을 쉽게 즐길수 있는 스카이 100

에버그린호텔은 G층이 로비층(1층)이고 1층은 실제 2층입니다.

카페테리아(조식)은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조식은 이날

못먹고 다음날 먹게 됩니다.

새벽6시 반이라서 길에 돌아다니는 차는 거의 없네요

골목길 분위기

야시장이 열리는곳은 엄청난 전날의 쓰레기 흔적들이 남아 있네요

밤마다 야시장이 열리는 골목인것 같습니다.

24시간 하는 발마사지 가격은 대략 100홍딸 정도였는데 

못받아봐서 아쉽네요

사이공 스트리트쪽으로 걸어갑니다.

미니버스 3번을 타기 위해 정류장에 도착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달도 떠있네요

미니버스 말고도 kmb 큰버스들도 다니나 보네요

아침은 숙소 1층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에서 키캣(kitkat)으로 달랩니다. 

편의점에서 옥토퍼스 카드 충전을 했는데 

50홍딸씩 충전했는데 모르고 제가 50달러씩 추가로 해서 각각 100달러가 충전이 됐는데요

다행히 교통카드로만 쓰는게 아니고 물건 사고 밥먹을때도 쓸수 있어서 

환불 걱정은없었습니다.


홍콩느낌이 물씬 풍기는 거리


구글지도에서 차이나 페리 터미널(china ferry terminal) 여객선 터미널로 가기 위해서 

사이공스트릿에서 미니버스 3번을 타고 칸톤로드 여객터미널쪽 정류장인 

게이트웨이(gateway)에 내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려서 영화관 이라고 써진 건물 사이길로 쭉 들어왔는데요

이때 시간이 새벽 6시 40분 

저희 배 출발시간이 7시 30분이여서 시간이 그렇게 여유가 있는 시간은 아니였습니다.


바다쪽으로 쭉 나왔더니 뭔가 선착장은 맞는데 건물로 들어갈 입구가 보이질 않더군요

다시 돌아나와서 

차이나 홍콩 시티 쇼핑몰(china hong king city) 글자 앞쪽으로 왔더니

저 멀리 차이나 페리 터미널 엔터런스(입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차이나 홍콩 시티 건물을 지나 

옆으로 가면 차이나 페리 터미널이 있습니다.

마음이 급해서 인지 5분만에 터미널 입구를 찾고 

일층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 출국 장으로 올라왔습니다.


먼저 예약한 티켓을 실물 티켓으로 바꿔야 하는데요 

저는 클룩에서 터보젯을 구매해서 터보젯 카운터 앞에서 대기 하고 있습니다.

6시 47분인데 아직 카운터를 안열었네요 

공항처럼 생각해서 늦은줄알았는데 늦은게 아니였습니다. 


기다리면서 기둥에서 사진도 찍고 시간을 보내니


6시 50분쯤 카운터가 열렸습니다. 

클룩에서 구매했던 바우처와 여권을 보여주니 승선권으로 교환해줍니다. 

가격은 현장에서는 이코노미가 177홍딸로 약 26500원정도인데요

2인 왕복하면 총 10만6천원정도 인데 

미리 클룩에서 구매해서 9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페리는 그렇게 싸지는 않지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현장에서 표를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인들이 탈 배 시간을 정해서 미리 끊어놔야 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자리가 없으니까요

티켓을 교환하고 저 멀리 보이는 출국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짐이 있는 분들은 오른쪽 러기지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하셔야 합니다.

들어가기전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dy가 원하는 컵이 있나 들러 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 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고 

와이파이가 되고  알리패이, 애플페이, 비자, 마스터카드, 아메리칸익스프레스, jcb, 유니온페이가 

지원된다고 하네요 cctv도 동작하구요

여기서 dy가 원하는 양각 지역컵이 있어서 (마카오 였나 홍콩이였나.)

(코타키나발루에서 구매했던 컵의 홍콩 시리즈)

구매했는데요 가격이 150 홍딸입니다. 


코타보다 역시 물가가 비싸서 그런지 비싼것 같습니다.

계산하는 도중에 중국인인지 홍콩인인지 

엄청 소리를 질러서 봤더니 딸이 스벅에서 안나오고 있는데 아빠는 

배시간때문인지 급박해져서 소리를 엄청 지르면서 들어와서 데리고 나가는데 

공공장소에서 다른사람들 생각은 하지않고 너무 무식? 한것 같더군요 

스타벅스에서 컵을 사서 체크인을 위해 이동합니다.

출국 수속을 하는데 이때 

홍콩 입국시 작성했던 홍콩 출국 카드를 가져가는데요

왜 가져가나 했더니 마카오로 우리가 홍콩을 떠나는 상태라서 출국 기록카드를 가져가더군요

분실했으면 다시 작성해야되서 귀찮을뻔했네요

홍콩 입국시 작성해놨던 출국 카드 마카오 갈때 잘챙겨가세요

출국 수속을 마치니 7시 5분경이 되었고 

이른아침이라서 그런지 터미널 내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곳 유리창 밖에 아침에 왔을때 입구를 찾지 못하고 바다만 봤던 그 위치 입니다.

7시 30분에 떠나는 마카오행 배는 12번 베쓰(berth)에서 타네요


저 끝으로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네요


말레이시아 전통옷? 을 홍콩에서 차려입은 dy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어서 

어차피 정해진 자리 천천히 들어가자고 의자에 앉아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간뒤에


저희들도 이동합니다. 

창밖으로 빨간색 터보젯이 보이네요

12번 배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중

어제 멋진 홍콩야경을 봤던 스카이 100 건물도 보이네요

터보젯(turbojet) 마카오(macau) 아우터 하버(outer harbour)로 가는 배 입니다.

새벽아침에 보는 홍콩섬도 이쁘네요

12번 부두로 오면

계속해서 사람들이 터보젯으로 승선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쾌청하니 아주 좋네요 

차이나 페리 터미널은 전체적으로 황금색으로 건물이 되있네요

금을 좋아하는 중국인이라서 그런가요

왠지 옛날에 인기있었던 골드라이탄 이란 로봇이랑 비슷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이제 저희도 페리에 타기 위해서 이동중

선착부두에 올라탄이후부터는 파도때문에 울렁울렁해서 

여기서부터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 드네요

이제 거의 다 와가네요

가족끼리 여행온 사람들도 하나둘씩 페리에 올라타고


저희도 페리에 들어와서 티켓에 써진 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내부는 제주도 갈때 탓던 배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2016/10/26 - [Tour] - 내차로 제주도 1시간 40분 만에 가기 실전편

7시 30분이 약간 지나서 배는 마카오로 향해 출발합니다.


칭이섬으로 연결되서 홍콩공항으로 가는 대교

30분 정도 지나니 홍콩도심을 벗어나 자연경관이 펼쳐 지네요

40분쯤 지나니 멀리 엄청 긴다리가 보이고

50분쯤 되니 마카오의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카오 반도와 코타이, 타이파, 마카오 낙도를 연결하는 Pte. da Amizade 라는 대교 밑을 지나

터미널쪽으로 계속 이동합니다.

대교가 엄청크고 거대하네요

홍콩섬에서 주로 타는 코타이 워터젯이 보이네요


1시간이 거의 다 되니 마카오 9번 부두에 도착한

터보젯 페리 입니다. 

왼쪽이 저희가 탄거고 오른쪽은 또다른 터보제트 페리네요

입국 수속을 위해 사람들을 따라 이동합니다.


제트 페리라서 그런지 배 밑에가 구멍이 쑹 뚫려 있네요


마카오에서 본 반가운 한글 입국(chegadas arrivals)

무빙워크를 타고 


중앙으로 가면 오른쪽으로 도착 카운터가 있습니다.

첫차 입국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내요 

입국심사는 별다른게 없이 쉽게 통과 됩니다. 

마카오 터미널 에서 사진한번 찍어주고


저녁에 다시 돌아 오면 에스컬레이터를 다고 출국장으로 올라가면 될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홍콩 터미널에서 마카오 터미널 까지 오는 법이엿습니다. 

이제 다음편으로 일정을 소화하러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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