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역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맛집 맛있는 수제버거 - 삐삣버거(feat. 앤티앤스 프레즐)

신도림역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6층에서 허유산을 맛있게 먹고 영화시간이 남아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DY는 이미 친구랑 먹은상태라서 

간단히 먹을게 필요했습니다.

뭘먹을까 찾아보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버거집중에 수제버거 비쥬얼이 괜찮은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찾아가봤는데요

지하 2층에 푸드코트 많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앙에 물흐르는 폭포쪽 에스컬레이터에서 푸트코트쪽으로 덜어가시면 보이는데요

이름이 삐삣버거 입니다.(왠진 저도 몰라요 ㅋ)

메뉴로는 1. 삐삣버거 6400원

2. 삐삣베이컨 7500원

3. 크리스피 갈릭버거 7500원

4. 훌리오 삣스파이시 7500원

더블 삐삣 8700원 입니다.

이곳의 베스트 메뉴는 삐삣 베이컨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갈릭덕쿠라서 튀긴 마늘이 들어간 메뉴를 좋아해서 3번 크리스피 갈릭버거를 주문햇습니다.

(그래서 스테프 핫도그랑 아비꼬에서 튀긴마늘을 무료로 줘서 좋아합니다.)

세트는 프렌치 프라이M과 탄산음료L을 제공해주고 2500원 추가로 

총 1만원 결제 했습니다.

다른 메뉴는 둘이서 하나 먹기 그런데 햄버거는 좀 편하죠 

라지 세트는 3500원 추가고 

음료는 2000원 프렌치 프라이는 2500원입니다.

주문이 밀려서 15분 정도 걸린다고 했구요

주문후에 자리를 잡고 다시 와서 기다렸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푸드코드 내에 공용 자리 잡기가 힘들더라구요

매장에도 자리가 있긴한데 5자리 밖에 없어서 

2커플만 와도 자리가 없네요

다시 오니 저희꺼 패티를 굽고 계셨는데요 

패티 위에 치즈를 올려서 굽는데 아주 먹음직 스럽습니다.

그리고 후렌치 후라이도 주문만큼 바로 만들어줘서 눅눅하지 않은 

프렌치 프라이를 바로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사진에  왜 저울담아놓은 사진을 같이 올려놨지 하실수 있는데

사진 2개를 붙여놓은게 아니고 세로사진 하난데 선반경계선때문에 

자꾸 저울사진만 필요없는데 올려놓은것 같이 보이네요 ㅋㅋ

영문으로 pipit이라서 삐삣버거라고 되어있고 

치즈와 패티가 버거의 전부라고 모토를 잡고 계십니다.

주말이라서 두분이서 바쁘게 요리를 하고 계셨습니다.

DP사진인데 더블 삐삣버거인지 패티가 두장으로 먹음직스럽네요

푸드코트에 테이블 자리는 이미 다 나갔고 벽에 붙어있는 일자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15분경 기다려서 받은 크리스피 갈릭버거 세트 입니다.

버거는 인앤아웃이나 쉑쉑버거 스탈이구요 

프렌치 프라이는 막 해서 그런지 때깔이 곱네요

음료는 뚱캔이 아닌 미니캔이라서 많이 아쉽습니다. 

프렌츠 프라이 양이 많아보여서 그런지 케찹도 두개 주네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는 하나 주는데요

버거안에 녹아있는 치즈와 소스가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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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저 패티의 굵기와 치즈의 조합이 엄청나죠?

땀흘리고 있는 토마토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버거를 정리하고 한입 베어물어봤는데요

육즙이 아주 맛있습니다. 

고기는 질기지 않았구요

역시 치즈가 얹혀진 패티는 고소함의 풍미가 더해져 있습니다.

제가 수제버거 먹어본것중에 맛있던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였는데 

이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맜있었습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미국맛 95%면 삐삣버거는 90%정도?

그래도 프렌치 프라이도 막해서 막있었구요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 맛 느낌입니다. 

소금은 덜들어가서 덜 짜구요

패티와 치즈 위에 올려진 크리스피 갈릭도 바삭함이 살아 있어서 전체적으로 아주 괜찮았습니다.

DY도 맛있었는지 배불러서 안먹는다고 해놓고 제 버거 반을 먹어버려서 

제가 많이 못먹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배가 고파서 추가로 앤티앤스 프레즐에서 저희가 좋아하는 

할라피뇨 치즈 핫도그와 아몬드 고구마 크림치즈 스틱을 추가로 먹었습니다. 

핫살사 치즈딥 소스도 추가 햇구요

할라피뇨 치즈 핫도그는 소세지가 존슨빌 맛인지 고기맛이 풍부해서 좋고

아몬드 고구마 크림치즈 스틱은 최근에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렇게 두개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겉에 아몬드가 설탕으로 코팅되어 있어서 아삭하면서 달달하고 

스틱안에 치즈와 프레첼이 그렇게 느끼하지 않으면서 맛있습니다.

 

쓰면서 보니 하루종일 치즈 메뉴들만 먹은것 같은데 

전부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