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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로 자유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메릴랜드 하노버에서 워싱턴 디씨까지는 차로 약 40분정도 걸리는데요 워싱턴 DC내부에 주차가 힘들고 거의 대부분 걸어다녀야 해서 꼭 차를 가지고 가지 않고 메릴랜드 기차 Marc(마크)를 이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다만 여러명이 함께 이동할때는 차량이 비용이 더 싸게 나올겁니다.

2016/12/04 - [Tour] - 미국여행기 5탄 - 워싱턴 투어 첫째날


워싱턴 첫투어때 못봤던 화이트하우스 백악관을 보러 갈건데요


메릴랜드에서 볼티모어 워싱턴 파크웨이를 타고 워싱턴 DC에 입성합니다.

뉴욕 맨하탄의 옐로우캡이 워싱턴에도 있는데요 워싱턴DC의 옐로우캡(yellow cab)은 주황색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요새 상조 회사들이 리무진을 많이 들여와서 이제는 크게 와 하지는 않지만 역시 리무진은 눈길이 가게 됩니다.


주차하러 가는길에 세계 2차대전 기념공원도 지나치고요


워싱턴 DC의 기념탑도 지나갑니다.


쭉 들어와서 저희의 목적지 유료 주차장 PMI Park에 도착했습니다. 워싱턴 DC는 이렇게 유료주차장에 시간권을 끊고 주차한뒤에 DC 중앙에 가서 걸어서 관람을 하시면 되는데요

워싱턴 PMI 주차장의 유료 주차 요금은 1시간에 13달러 2시간에 17달러 12시간에 20달러 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미국 주차 관련 어플들이 있는데요 저희는 그걸 이용해서 좀더 저렴하게 이용했습니다. 얼리버드(Early Bird)할인하게 되면 반절금액에 이용할수 있는 주차장이 많으니 참고하세요


상호 : Parking Management, Inc.

주소 : 1725 Desales St NW #200, Washington, DC 20036 미국

사이트 : pmi-parking.com

연락처 : 1-202-785-9191


주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투어를 위해서 백악관 쪽으로 이동합니다.


걸어가는데 뉴욕 맨하탄에서 자주보던 길거리 맨홀에 김이 올라오는거도 보고요 


황금색 탑도 보면서 지나갔는데요


백악관 근처에 어떤 장군의 동상을 보고 지나갔는데요


처음엔 뭔지 모르고 그냥 사진만 찍었었는데 


이름을 봤더니 William Tecumseh Sherman 이라고 적혀서 셔먼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싶었는데 잠깐 검색해보니 우리가 학생때 많이 배웠던 신미양요의 사건을 불러일으킨 제네럴 셔먼호 사건의 셔먼 장군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제너럴 윌리엄 셔먼 동상 건너편에는 Department of the Treasury건물이 있었구요 

드디어 오마바 대통령이 있는 백악관 앞에와서 기념샷을 남겨봅니다. 이제 몇주가 지나면 도널드 트럼프가 이 백악관을 이용하겠네요


워싱턴 DC안에 많이 설치된 CCTV는 특이하게 무선으로 연결을 해놓은것 같았습니다. Firetide사의 무선 장비를 이용해놨네요.


백악관 건너편에는 네셔널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하면서 크게 설치 되어 있었구요 


트리 밑에는 CSX 장난감 기차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야간에 별도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있다고 합니다.(National Christmas Tree Lighting)


세계1차대전에서 전사한 The second division 의 기념탑?이 대통령공원(President's park)에 있었구요


링컨 기념관과(Lincoin Memorial) 한국전쟁 기념관을(Korean War Veterans Memorial) 보러 이동합니다.


평일에도 링컨기념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링컨기념관 앞에 있는 링컨 메모리얼 리플렉팅 풀(Lincoln Memorial Reflecting Pool) 건너편으로 워싱턴 기념탑이 보입니다.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을 배경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습니다. 기념탑 앞에는 아까 차로 지나갔던 월드워2 기념비들이 있구요 기념탑뒤로는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국회의사당도 보입니다.


노예해방으로 유명한 미국 16대 대통령인 아브라함 링컨대통령의 기념 동상이 기념관 안에 있는데요 미국의 1센트 짜리 동전 뒷면과 5달러 짜리 지폐 뒷면에 링컨 기념관 그림이 나옵니다.


기념관 안에 왼쪽 벽에는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게티즈버그 연설문이 있고 오른쪽 벽에는 대통령 취임사 일부가 새겨져 있습니다.


기념관 계단위에서 본 워싱턴 기념탑의 전경이 아주 좋습니다.


링컨기념관은 건축가 헨리 베이컨의 설계로 1922년 5월 30일에 완성되었는데요 흰색 대리석 건물은 그릭리바이벌 양식으로 지어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본뜬 건물로 36개의 도리아식 기둥으로 둘러 싸여 있습니다. 36개의 기둥은 링컨 대통령이 암살된 당시 북부 연방 36개 주를 의미합니다.


링컨기념관을 지나 한국전쟁기념공원으로 왔는데요


한국전쟁때 참전한 미국 군인들의 동상들이 있습니다.


벽에는 특이하게 점같이 실루엣효과를 준 벽화가 그려져 있구요


1950년에서 1953년까지 한국에서 일어난 한국전쟁에 우리를 위해 희생한분들을 기리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간략히 

그들이 만난적없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부름에 응답한 우리 국가의 아들과 딸들을 기린다 라는 문구 입니다.


서울대 상대 17회 일동분들도 크리스마스 원형 트리로 만든 기념나무를 걸고 갔네요.


자유는 무료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문구가 인상 깊습니다.


이분들이 없엇다면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인터넷을 쉽게 사용하고 해외여행을 다닐수 없었겟죠


한국전쟁기념공원을 지나서 베트남전 기념공원도 잠깐 들렀다가 돌아왔는데요.


돌아오는길에 워싱턴DC의 맥도날드에서 간단히 허기를 때웠습니다.


쿼터파운더 세트(밀)과 치킨샐러드, 해피밀, 우리나라에는 이제 없는 피쉬버거세트를 주문했는데요


쿼터파운더는 조금 밋밋했습니다. 예전에 앵거스써드파운드 버거가 있어서 그걸 먹고 싶었는데 이제는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음료도 천조국 답게 크고 감자튀김 사이즈는 엄청나네요


생각외로 맛있었던 치킨샐러드 입니다. 소스는 Newman's own사 Southwest 소스를 뿌려 먹었습니다.


상호 : 맥도날드(McDonald's)

주소 : 750 17th St NW, Washington, DC 20006 미국

사이트 : mcdonalds.com

연락처 : 1-202-828-8311

영업시간 :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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