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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2015년 12월 31일 마지막날에 메릴랜드 주도 인 아나폴리스(annapolis)의 Nationcal Sailing Hall of Fame앞에서 불꽃놀이를 보면서 마무리를 했었는데요 이날 불꽃놀이는 오후 7시 반에 새해 카운트다운을 앞서서 전초전으로 한번 있고 1월1일이 되는 00시에 메인 불꽃놀이 두번이 있는데요 저희는 불꽃놀이를 보고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해서 7시 30분 불꽃놀이를 보기로 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해의 마지막날에 뭔가를 하고 카운트 다운을 하는거는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아나폴리스하버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를 보려고 많은 사람들이 항구쪽에 몰려왔는데요 주차하러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는 시간만도 30분에서 1시간은 걸린것 같습니다. 6시쯤 주차를 하고 주변을 돌아다니는데 사람들도 많고 화장실을 많이 없어서 스타벅스 커피샵에 들어가서 화장실 일보는데만도 15분씩은 걸린것 같습니다.


일을 다 보고 시간이 다되서 Hall of Fame앞에 가니 공개라디오 방송을 하고있어서 시간을 보내다가 7시 30분이 되니 그때부터 불꽃놀이가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때는 삼각대가 없어서 손각대로 촬영을 했더니 불꽃놀이 사진이 엉망입니다.


불꽃놀이 촬영은 장노출이 필수이지만 사람들도 많아서 삼각대를 펴기도 그렇고 원래 없엇기 때문에 손각대를 이용해서 1/6초 노출로 찍었습니다. 손떨방이 없는 바디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삼각대에 비하면 영 엉망인 사진이지만 1/6노출 치고는 흔들림이 생각보다는 없었습니다.


7시 30분 불꽃놀이는 전초전이라서 그런지 큼직한 불꽃은 별로 없었고 생각보다 금방끝나서 아쉬웠는데요 끝나고 나오면서 메인스트리트쪽 써클라인에 있었던 이쁜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트리에 달린 불빛이 너무 이뻐서 CG같이 나온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갔는데요. 미국에서 나름 가족들끼리 보낸 특별한 한해의 마지막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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