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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의 라면 트랜드짬뽕과 짜장이였는데요 올해의 라면 트렌드는 부대찌개 라면으로 그 인기와 관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라면의 3사 중에 농심이 먼저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8월 1일 출시했었구요 그뒤를 이어서 진짬뽕으로 최근 인기를 끌어가던 오뚜기에서도 8월 18일 부대찌개 라면을 출시 했습니다. 팔도는 기존에 놀부 부대찌개 라면을 판매중이였는데요 이번에 프리미엄 제품인 팔도 부대찌개 라면을 추가로 내놓았습니다.


그럼 대표 부대찌개 라면중에서 짬뽕 라면에서 저의 취향에 맞았던 오뚜기의 부대찌개라면을 오늘 맛보려고 합니다. 가격은 5개 들이 멀티팩5300원정도 였습니다. 디자인은 고동색과 노란색의 조화로 뭔가 진한 느낌이 풍깁니다.


유통기한은 2017년 04월 13일까지 넉넉하구요


그럼 뒷면으로 들어가서 부대찌개 라면의 원재료및 영양성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원료명(원재료명) : 면-소맥분(밀:미국산, 호주산), 변성전분, 팜유(말레이시아산), 감자전분(외국산: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 글루텐, 정제소금, 식용유지가공품, 유화유지, 면류 첨가알칼리제(산도조절제), 햄맛페이스트, 난격분말, 비타민B2, 녹차풍미유. 


스프류 : 사골육수농축액, 야채농축액, 부대찌개양념소스, 정제수, 복합지미분, 백설탕, 덱스트린, 식용우지, 간장분말, 마늘, 진함감칠맛분, 고춧가루, 햄맛베이스분말, 부대찌개양념분말, 쇠고기베이스분말, 쇠고기육수분말, 이스트엑기스, 유지혼합분말, 햄맛페이스트, 정제소금, 정제소금 칠리추출물, 건청경채, 조미쇠고기맛후레이크, 건양배추, 미트햄맛후레이크, 소시지조미후레이크, 건조김치, 건파, 건고추입자.


밀, 대두, 계란, 우유,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조개류(굴, 홍합포함)함유

이제품은 메밀, 토마토, 오징어, 새우, 게, 고등어, 땅콩 성분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영양성분은 1회 제공량 1봉지(130g)이며 1회 제공량당 열량 515kcal, 탄수화물 81g(25%), 당류 7g, 단백질 14g(25%), 칼슘 102mg(15%), 지방 15g(29%), 포화지방 7g(47%),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5mg(2%), 나트륨 1790mg(90%)가 제공됩니다. 각성분안의 %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입니다.


부대찌개는 역시 햄맛이죠.. 햄맛관련 재료들이 많이 들었네요 ㅋ 햄맛페이스트는 면쪽에도 별도로 들어가는게 신기했습니다.


내용물은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7.2g(건더기가 꽤 많네요), 별첨스프(부대찌개 양념소스)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은 2개를 끓이려고 하는데요 적당량의 물을 넣고 2개의 건더기 스프를 물에 풀고 끓여 줍니다. 부대찌개 라면이라서 햄, 소시지(소세지) 건더기가 있어야 해서 전체적으로 건더기가 풍성하죠


2-3분 후에 물이 서서히 끓어오르기 시작하는데요


쪼개지 않은 면빨 두개를 투하 시켜줍니다. 저는 원래 한번이나 두번 면을 쪼개는 스타일인데요 DY는 원형그대로의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존중을 취향해서 쪼개지 않고 면을 그대로 넣어 줍니다. 건더기가 물에 뿔어서 벌써 처음보다 상당히 커졌습니다.


면이 투하되고 본격적으로 부대찌개 라면이 보글보글 익어갑니다.


국물의 양이 적당하다면 스프를 투하하고 물에 골고루 풀어지게 젓가락으로 훌훌 저어줍니다.


스프가 풀어지니 일반 라면과 같은 비주얼 인데요 


부대찌개라면의 마지막 비기소스 별첨소스를 투하합니다. 태양초 고추장스런 비주얼의 별첨소스 입니다.


별첨소스를 투하하고 나서 국물이 좀더 진해진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국물은 빨개졌지만 맵지는 않습니다. 


그럼 시식을 위해 한그릇 덜어 담았는데요 처음 먹었을때 면빨이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졌구요 사진찍느라 조금 오래 끓여서 그런지 살짝 두툼한 감이 있었는데 면빨은 아주 부드럽고 적당히 통통해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국물은 역시 부대찌개라면이라서 그런지 부대찌개의 맛이 났는데요 그러나 실제 부대찌개의 진한맛보다조금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불맛 짬뽕라면들이 홍콩반점이나 짬뽕타임의 불맛 짬뽕 국물맛을 60%정도 따라간다고 보면 부대찌개 라면의 국물은 한 40%정도 따라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기대가 커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였는데요 다른 프리미엄 라면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웠내요 라면들의 가격이 원래 900원정도 했는데 프리미엄 라면들이 나오면서 가격저지선인 1000원대를 뚫고 1500원대에서 포진되어 있는데요 조금더 만족스러운 맛이 되었다면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러나 면빨은 매끈매끈 부드러워서 만족 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진한 맛이 부족한것은 나중에 존슨빌 소세지치즈 한 두장을 추가하면 좀더 채워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추후에 한번 먹어보고 후기를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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