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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탄에 이어서 9탄입니다.
2016/12/09 - [Tour] - 미국여행기 8탄 - 메릴랜드에서 한국가게 투어
오늘은 저와 DY만 둘이서 메릴랜드 투어를 하기로 했는데요 메릴랜드 투어는 역시 아룬델몰 투어 입니다. 오션이 정션이와 기념사진을 찍고난후 동생네 차를 가지고 저희만 아룬델몰로 이동하였습니다.
DY가 태블릿을 하나 가지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ASUS ZENPAD S8.0이 맘에드는것 같다고 가서 한번 만져보자고 해서 다시 베스트바이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블랙색상의 젠패드 S8.0(z580ca)가 있어서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을 하나 받아서 실행해보았는데 문제없이 플레이가 가능했고 4:3비율의 화면이 웹서핑에 좋아서 한국가면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베스트바이 구경을 끝내고 약간 허기가 져서 웻첼스 프레첼스(Wetzels Pretzels)라는 프레첼 파는가게에서 치즈독을 주문했는데요 한국에서 많이 먹던 앤티앤스 의 할라피뇨 치즈핫도그와 비슷한것 같으면서 좀 다른 맛이 나서 좋앗습니다.
추가 구입한 치즈 소스를 찍어먹으니까 더욱더 맛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프레첼핫도그와 소스까지 해서 5.17달라 였습니다. 웻첼스 프레첼은 콜드스톤 크리머리와 주스 잇 업 등의 브랜드와 같은 계열사 운영이라고 하고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프레첼을 즉석에서 구워만들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프랜차이즈 가입비는 3만5천달라라고 하내요 ㅎ
프레첼독으로 허기를 달래고 파이브 빌로우(Five Below)라는 곳을 들러 보았습니다.
천냥마트, 다이소 같은 잡다한것들을 파는 매장이였는데요 좀더 아기자기하고 선물용 제품들과 캐릭터 상품들이 많은 곳이였습니다.
디즈니 미키마우스 컵과 미니언즈 박스, 스타워즈 퍼즐등을 구매했는데요 25달러 정도가 나왔습니다.
파이브 빌로우를 나와서 티제이맥스(Tjmaxx) 매장을 방문하였습니다.
tjmax는 각종 옷과 악세사리등 홈굿즈를 파는 매장인데요 클리어런스등 세일을 많이해서 둘러보면 쏠쏠히 득템할거리들이 많습니다. 저는 폴로 pk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곤 했었습니다.
티제이맥스를 나와서 쉬는도중에 전자재품 매장에서 제가 구매한 시마 x5시리즈의 컨트롤러와 비슷하게 생긴 드론 컨트롤러들을 보았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드론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냥 RC카나 헬리콥터 정도로만 여겼는데요 촬영용 드론 팬텀을 보고나서는 드론에 확 빠져버렸죠 아직도 주문한 매빅은 올생각을 하지 않아서 취소를 고려중에 있습니다.
2016/10/16 - [Review] - DJI 매빅 프로 드론 연습용으로 구매한 시마 x5sc
커피를 좋아하는 DY가 스타벅스(Starbucks)매장을 보고는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나 봅니다. 먹자고 노래를 불러서 혼자서 주문할수 있으면 먹으라고 했는데 다른데서는 혼자 잘안하려고 했는데 스타벅스 매장가서는 혼자서 커피를 당당히 주문하고 나왔습니다.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주문하면 이름을 적고 주문이 나오면 불러주는데요 DY가 이름을 불러줬는데 Dia로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준 스타벅스ㅋㅋ 프라푸치노는 4.19달라 였습니다.
커피를 다마시고 다시 몰투어를 시작했습니다.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도 들러보았구요
한국에도 있는 포에버21(Forever21) 매장이 아주 크게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H&M과 자라(Zara)와 같은 글로벌 SPA 패션 매장인 포레버21에 싸고 좋은 옷들이 많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자켓을 32달러에 구매하였습니다.
너무 많이 돌아다녔는지 둘다 살짝 피곤해져서 차로 돌아와서 잠시 낮잠을 잤는데요 자고 일어나니까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산이 없어서 비가 잠잠히지기를 기다린 다음에 다시 몰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잠시 자고 일어났더니 허기가 져서 바로 몰안에 있는 푸드코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켈리즈 케이준 그릴(Kelly's Cajun Grill)과 양즈 로터스 익스프레스(Yeung's Lotus Express)에서 각각 2 Meal로 된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저는 스테이크와 프라이드라이스를 주문했고 DY는 뭔가 매콤한것을 주문했습니다. 제육볶음 같이도 보이네요 가격은 각각 9달러 정도 했습니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난후에 전에 갔던 데이브앤버스터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여기가 가장 재밋거든요 ㅋ
스핀휠(Spin Wheel)이란 게임으로 80장 티켓이 나와서 104개 정도의 티켓을 적립하였구요 리듬액션게임도 해보았습니다.
캔디크러쉬 고수인 DY가 오늘도 스테이지를 다 깨고 1056개의 티켓을 받았는데요 10단계가 아니라 15단계였습니다.
쉬우면서 재밋는 로얄카지노로 또 652개의 티켓을 적립하였구요 둘이서 약 40달러치 게임을 하고 많은 티켓을 적립했는데요 보너스 1000개씩 티켓을 많이 받아서 티켓으로 교환할수 있는 기념품가격이 게임충전 가격과 비슷해서 그냥 기념품을 산거고 게임은 거의 공짜로 즐기는 느낌이였습니다.
게임을 재밌게 마치고 나서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멀리 올드네이비(Old Navys) 파란색 간판이 보이네요.
몰에서 선물용으로 구매한 미키마우스 컵, 슈퍼마리오캔디, 미니언즈 런치박스, 양키캔들, 아이언맨 셔츠를 득템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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