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임베디드SW& 산업융합컨퍼런스 참여기

지난 12월 1일에 참석했던 제4회 임베디드 SW & 산업융합컨퍼런스의 참여기 입니다.

소프트웨어의 소자도 모르지만 지시를 받고 대신참석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1일 목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의 일정인데요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열린다고 해서 강남이니 도로도 막히고 무료 주차 지원도 없다고 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다음지도나 네이버지도에서는 금정에서 4호선을 타고 가다가 사당에서 2호선을 갈아타고 다시 선릉에서 분당선을 갈아타고 선정릉에서 내리라고 알려 주는데요 두번갈아타기도 귀찮고 해서 스마트 서브웨이 앱으로 확인해보니 최소 시간이 4호선을 타고 동작역까지 간후에 9호선 종합운동장행을 갈아타는것이 제일 빠르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2번갈아타기가 귀찮아서 동작역에서 9호선을 탔는데요 운좋게 바로 급행까지 연결되서 생각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실제 2번의 환승을 시간에 딱딱 맞춰서 타게 되면 2번갈아타는것이 빠를수도 있지만 연결이 바로 안되면 시간은 더 걸리는데다가 9호선은 급행이 있어서 좀더 나은것 같습니다.

라마다호텔 서울은 선정릉역 3번출구 바로 앞에 있는데요 이전에는 지하철이 없었지만 이제는 9호선과 분당선이 있어서 좀더 쉽게 올수 있었습니다.

호텔 회전문 입구에 들어서면 오늘 열리는 행사 정보 안내 판이 있었는데요 오전 11시에는 2016 (주)타이탄플랫폼 창립 5th 기념식이 3층 하늘정원에서 있었고 12시에는 제가 참석할 제4회 산업융합기술 & 임베디드 SW 컨퍼런스가 2층 신의 정원에서 열리고 13시 2층 헤라홀에서는 2016 공인민간자격관리자 연수회가 있다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안내판 우측으로 회전 계단을 따라서 올라오면 다시한번 컨퍼런스 입장 장소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늘정원(Ciel Garden)이 좋은데인가 봅니다 계속 홍보 판넬이 있었습니다.

입장전에 사전등록 확인을 하고나서 경품추첨을 위한 표를 받구요 행사 일정표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정식 일정은 12월1일 13시30분에서 18시 인데요 참석자들에게는 13시까지 참석완료 해달라고 햇었는데요 행사장 준비는 12시부터 했는것 같습니다. 안내판에 2층 신의 정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영어로 그레이스가든홀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컨퍼런스 주제는 초연결사회의 중심, 임베디드 SW와 산업융합기술 내용이구요 주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한기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외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행사 일정은 

13:30~14:30 NVDIA 이용덕 지사장의 기조발표 - 4차 산업혁명에 따른 IT 임베디드SW 융합 트렌드14:30~14:35 한국기술평가관리원의 개회사, 

14:35~14:40 산업통상자원부 격려사, 

14:40~14:50 산업통상자원부 IT융합발전 유공 시상, 

14:50~15:00 Break Time

15:30~16:00 자동차부품연구원 유시복 센터장의 자율주행차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주요자동차 업계의 기술개발동향과 기술전략 및 비젼

16:30~16:30 SK 텔레콤 강성옥 매니저의 커넥티드카 시장의 변화 및 서비스 실제 사례

16:30~17:00 MDS테크놀로지 현재영 상무의 스마트 팩토리 요소기술 및 구현사례

17:00~17:30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 상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17:30~18:00 LG유플러스 박강순 부장의 혼합현실(MR)을 활용한 기술 성공 사례

로 이어 졌습니다.

기조연설로 재미나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설명해주신 엔비디아(NVDIA) 이용덕 지사장입니다. 앞으로의 딥러닝기술에 대해서 알파고부터 자율주행자동차까지 재미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기조연설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받아서 1시간동안 발표해주셨는데요 역시나 세계적인 기업의 지사장 답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밋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엔비디아에서 발표한 자율주행자동차용 드라이브 PX2가 추후에 상당한 인기를 끌것 같습니다. CPU와 GPU 통합의 연산처리 장치인데요 두개의 테그라(Tegra) CPU와 두개의 파스칼(Pascal)GPU를 탑재해서 초당 450장의 이미지 처리성능을 가진 타이탄X보다 6배가 넘는 초당 2800장의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리로 개회사도 있었구요 

IT융합발전 시상식도 있었습니다.

시상까지 마치고 중간에 잠시 쉬는 시간이 있었구요

제가 참석한 이유였던 자율주행자동차에 관한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아무런 정보없이 참석하였는데요 증기기관과 기계화가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전기를 이용해 대량생산이 본격화된 2차 산업혁명,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으로 대표되는 3차 산업혁명 그리고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되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수 있는 가상 물리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4차 산업혁명의 내용들중에 주요내용들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최근화두가 되는 VR(Virtual Reality)와 AR(Augmented Reality) 넘어 VR과 AR이 합쳐진 MR(Mixed Reality)기술을 활용한 내용들도 소개되었구요. 자동차 산업에 혁명을 이끌 자율주행과 전기차 소프트웨어 내용도 들을수 있었고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신시장 얘기도 들을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