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이전에 당일치기 제주도로 갔을때는 일행과 같이 가서 이용을 못했던 김포공항 라운지를 이번에는 혼자가게 된김에 이용을 해보았습니다.

2016/11/03 - [Tour] - [wddy]간단히 다녀온 제주도 당일치기

제가 예약한 비행기가 6시 30분 비행기로 거의 첫비행기 여서 공항에 5시 쯤 도착했는데요 대부분의 항공사 카운터 문여는 시간이 5시 30분이라서 공항안에 의자에 앉아서 대기를 하다가 5시 30분이 되서 바로 카운터로 갔는데 이미 많은분들이 줄을 서있었습니다. 발권을 하고 3층으로 이동을 했는데요


3층 출발층 왼쪽 복도 끝으로 가시면 대한항공 KAL 라운지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 라운지 2개가 있습니다. 출발 보안검사하러 가기 전에 라운지가 있으니 라운지를 들리실분은 꼭 보안검사 전에 들렀다 가셔야 합니다.



라운집 입구 왼쪽이 KAL 라운지 이구요 오른쪽이 아시아나 라운지 입니다.

라운지는 원래 각항공사들 비지니스석 이상일때 무료로 이용 가능한데요 별도로 Priority Pass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전세계 공항의 라운지들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물론 적용이 안되는 라운지도 있으니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PP카드는 어느 실적이상 이용시에 무료로 발급해주는 신용카드가 있으니 여행자주 다니시면 연계해서 발급하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김포공항은 PP카드로 칼라운지와 아시아나 라운지 두곳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데 출발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오늘은 대한항공 Kal 라운지만 이용해 보았습니다.



입구에서 간단히 출발 티켓과 PP카드를 보여주고 입장해서 바로 요기거리할것을 찾아보았습니다.



한쪽냉장고에 음료는 식혜, 미닛메이드, 칸타타, 물이 있었구요 저는 식혜를 하나 챙겼습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머핀과, 아이비, 마가레트, 버터와플등을 하나씩 챙겼고요



저는 커피류는 먹지를 않기 때문에 패스 하였습니다.



반대쪽 냉장고에 뭐가 있나 봤는데 토마토농장과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물이 있어서 콜라를 추가로 들고 왔습니다.



첫비행기라서 다들 출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느라 바쁘신지 라운지안에는 저만 있었습니다. 별도로 PC를 사용할수 있는 공간도 있었지만 허기를 채우기 위해서 바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식혜만 먹으려고 했는데요 콜라에 리그오브레전드 스킨이벤트가 있어서 먹고 참여해보려고 가져왔는데 먹고나서 qr코드를 찍어보니 10월말에 이벤트가 종료 되었다고 죄송하다고 합니다.ㅜㅜ 이벤트는 날짜확인부터 하세요 

국내선 라운지라서 그런지 국제선에 비해서 요기거리가 간식류로 심플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아무것도 못먹고 나온상태에서 저정도 간식거리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번에 들릴 아시아나 라운지 입구사진을 하나 찍고 보안검색대로 이동하였습니다.



지난번 제주도 방문때 들렀던 카운터가 13-1 탑승구 였는데 어느새 20번 탑승구로 변경되었내요 역시 젤끝인데 13-1이라는 이상한 번호를 가지고 있더니 이제서야 제대로 된 번호로 변경된것 같습니다.

2016/11/03 - [Tour] - [wddy]간단히 다녀온 제주도 당일치기


드디어 비행기가 김포에서 출발하였습니다. 김포에서 바로 남쪽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꼬리가 긴 안드로이드 인형처럼 보이는 인천공항 옆으로 해서 지나가내요



기내에서 숙면을 취하다보니 어느새 제주도에 곧 착륙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날개끝에 코주부가 잘잤냐고 윙크를 해주내요



산방산 근처에서 볼일을 다보고 나서



처음으로 이용해 보았던 전기차 BMW i3 렌트카를 반납하고 제주 공항으로 돌아갑니다.

2016/11/20 - [Review] - 제주도 전기차 렌트 - 잘나가는 BMW i3 시승기



올때는 이스타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수속 카운터는 제주공항 우측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속을 하고 다시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공항 왼쪽편 국제선지역을 가기전에 있는 복도로 향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는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했으니 제주공항에서는 아시아나 라운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새벽에 이용했던 다운지와 다르게 오후시간대의 라운지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았지만 전체적으로는 조용한 분위기 였구요



다시 허기를 채울 간식류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카스타드, 참크래커, 마가레트 등이 있었습니다.



커피 머신도 항상 있죠



커피를 안마시니 음료수가 있는 냉장고 코너로 왔습니다. 어릴때는 맛이 이상해서 안먹던 데자와가 밀크티라고 해서 오랫만에 다시한번 먹어보려 선택하였습니다. 따듯한 음료를 원하시는 분은 온장고에 있는 음료를 드시면 됩니다.



마가레트 하나 참잉(ing) 하나를 데자와와 함께 빠르게 흡입후 검색대로 향합니다. 



제주공항 중앙에 있는 두개의 검색대는 남성전용 검색대와 여성전용 검색대가 있내요 이성보안요원이 몸수색하는것이 불편하신분들은 전용 검색대를 이용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시간을 맞추어서 수속 통과를 했는데 비행기가 지연된다고 해서 비행기 구경을 더 해보았습니다. 비행기가 안내원의 수신호를 받아서 탑승구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비행기가 정위치에 정지하면 카운터에 있던 차가 비행기 입구로 이동해서 출입구가 연결이 됩니다.



항공기 연결편 문제로 정시보다 약 40분이 지난후에야 제가 예약한 비행기를 타러 올수 있었습니다. 공항이 복잡한지 활주로 귀퉁이에 주차해놓은 비행기로 버스이동하여 얼른 탑승하였습니다.



공항 안전 직원분들의 배웅을 받으며 비행기를 김포로 출발하였고



김포공항 11-2번 승강장에서 범계로 가는 버스를 타고 무사히 집으로 올수 있었지만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에 물려서 1시간도 안걸릴 거리는 2배정도 시간이 걸려서 집으로 왔습니다.

김포공항 제주공항 국내선 라운지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요 인천공항의 국제선 라운지처럼 든든한 식사는 없지만서도 아침일찍 움직여서 배고픈 허기를 간단히 달랠 간식거리는 있으니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김포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를 이용해보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